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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글로벌 식품유통기업, 한국 식품에 러브콜
  • 현장·인터뷰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전미성
  • 2013-10-27
  • 출처 : KOTRA

 

북미 최대 글로벌 식품유통기업, 한국 식품에 러브콜

 

 

 

 ○ 북미 최대 식품유통기업 Sysco는 도매 및 식당, 호텔 등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Fortune 65위 규모의 글로벌 기업임.

  - 2012년 기준 연 매출 444억 달러를 올렸으며, 이는 이 분야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인 US Foods사의 2배 규모임.

  - 현재 미국, 캐나다, 바하마, 아일랜드에 190여 개의 유통센터를 운영하며 약 42만5000개사의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음.

 

 ○ Sysco사는 미국 시장에서 점점 커지는 다민족 식품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International Ethnic Food Program(가칭)”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힘.

  - 미국에서 수요가 높은 식자재는 중남미, 아시아, 중동 식품으로 현재 연간 수십억 달러의 식자재를 해외에서 직수입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임.

  - 일본·중국·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순으로 식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아시아 인구가 미국 내에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식자재시장을 세분화해 접근하려는 계획이 있음.

 

 ○ Sysco사의 식품 수입 담당자는 한국 식품의 직수입에도 큰 관심이 있어 내년 중 시장 조사를 위해 방한할 계획이라고 밝힘.

  - 아직까지 한국에서 직접 수입하거나 취급한 경험은 없지만, 일반적인 한국 식품 품목과 한식 문화 및 트렌드 정보를 수년간 수집해 옴.

  - 미국 내에서 한국 식품이 대형 한국계 식품유통기업과 현지 진출 식품 기업을 통해 공급되고 있어 Sysco의 초기 진입은 어려운 구조라는 점을 잘 이해함.

  - 미국과 유럽에 거주하는 한국계 인구 수요뿐만 아니라 현지인의 한국 식품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Sysco가 한국에서 직수입을 추진할 경우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함.

 

 ○ 이는 Sysco사의 관심뿐만 아니라 한국 식품에 대한 미국 시장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우리 식품 기업은 FDA 인증 등 미국 시장 수출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KOTRA 마이애미 무역관 인터뷰 및 자체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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