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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업하기 좋은 국가 18위
- 투자진출
- 태국
- 방콕무역관 김세진
- 2013-06-2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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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업하기 좋은 국가 18위
- 산업단지 다수, 임대료, 인건비 등 공장운영비용 저렴 -
- 향후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등으로 허브국가 발돋움 전망 -
2013-06-25
방콕무역관
김세진(sejin-kim@kotra.or.kr)
□ 태국 사업환경 평가
○ 세계은행이 2013년 발표한 기업환경 평가 보고서(Doing Business 2013)에 따르면 태국의 기업환경 순위는 전체 185개국 중 18위를 기록함.
- 특히 전기 공급 부분에서 10위, 투자가 보호 부분에서 13위, 건축 허가 부분에서 16위를 기록함. 반면에, 창업 부분에서는 85위를 기록하여 태국 내에서 자유로운 창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남.
- 동남아시아 지역의 2013년 기업환경 평균 순위는 86위이며, 인도네시아 128위, 필리핀 138위, 라오스 163위 등 주변 인근 국가와 비교해 압도적 차이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국가임을 알 수 있음.
세계은행 Doing Business 태국 주요 순위
주요 순위
2013 Rank
2012 Rank
Change in Rank
85
79
↓6
16
13
↓3
10
9
↓1
26
27
↑1
70
67
↓3
13
13
No change
96
92
↓4
20
20
No change
23
26
↑3
58
52
↓6
자료원: 세계은행Doing Business 2013
□ 태국 내 사업 시 주요비용 요약
○ 태국 투자청인 Board of Investment는 태국 내 각종 비용을 정리한 자료를 발간하고 있는데, 2011년 발간한 자료가 가장 최근 자료로 대략의 사업 시 소요비용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음.
□ 태국 내 공장 운영 비용
○ CB Richard Ellis Research의 2012년 1분기 조사에 따르면, 태국 내 임대공장의 수는 총 633개, 공장 임대율은 70.9%에 달하며 공장 임대 비용은 제곱미터 당 190-220바트(5.82-6.80달러)임. 지역과 산업단지에 따라 임대료는 차이가 있음. 연간 사무실 임대료는 sq.ft. 당 28.91달러로 아시아 지역 주요 도시 중 제일 저렴한 임대료를 자랑함.
아시아 주요 도시 연간 사무실 임대료 (2012년 1분기)
국가
도시
임대료(sq.ft. 당, 미 달러)
중국
홍콩(Central)
248.83
일본
도쿄
186.49
중국
북경(CBD)
180.76
인도
뉴델리(CBD)
140.21
싱가포르
싱가포르
117.39
중국
상하이(푸동)
116.35
인도
뭄바이(CBD)
97.32
한국
서울(CBD)
90.70
중국
광저우
86.55
베트남
호치민시티
63.34
베트남
하노이
55.01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47.78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46.97
필리핀
마닐라
29.80
태국
방콕
28.91
자료원: CB Richard Ellis Research
○ 태국의 노동자 최저임금은 2013년1월 1일부로 하루 300바트이며, 이는 방콕과 주요 공단 지역을 포함한 태국 전역에 적용됨. 직무에 따라 임금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임금이 저렴하여 인건비 경쟁력이 있음.
태국 직무별 월 노동임금 (2010년 2분기)
직무
임금 (바트)
임금 (달러)
공장장
60,000
1,838.52
엔지니어
18,000
551.56
기술자
10,200
312.55
숙련 노동자
8,425
258.16
비숙련 노동자
6,000
183.85
운전수
8,000
245.14
청소부
6,500
199.17
자료원: 태국 투자청(BOI), 태국 내 비지니스 시 소요비용 보고서 (2011)
○ 태국의 산업용 가스비용은 28.07 바트(0.94 달러, 2013년 5월 27일 기준), 산업용 전기비용은kwh 당 3.7 바트(0.12 달러, 2013년 4월 3일 기준)임. 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에서는 추후 산업용 전기비용이 kwh 당 5바트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시사점
○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 발달한 국가로 정치 및 경제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임.
- 또 2015년을 목표로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출범할 예정으로 아세안 국가 간 더욱 자유로운 교류가 예상되는 바, 아세안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태국을 투자처로 고려할 수 있음.
○ 주변 저임금 국가들과 각 기업이 중요시하는 항목별로 꼼꼼하게 비용 및 리스크 분석을 통해 아세안 지역 진출 시 참고할 필요 있음.
자료원: 세계은행, 태국 투자청, CB Richard Ellis Research, 주미 태국대사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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