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의료관광 메카 위한 힘찬 발걸음

- 병원 프로젝트 및 의료기자재, 의약품 진출기회 적극 활용해야 –

□ UAE의 의료관광산업 적극 개발

 ㅇ 두바이 통치자이자 UAE 총리인 Sheikh Mohammad는 2013~2025년까지 두바이를 중동 의료산업 및 의료관광의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

  - 2013년에만 약 168억 달러를 관련 산업에 투자할 예정

 ㅇ 2013년 UAE 의료관광시장은 전년대비 7% 성장한 16억 달러, 의료시장규모는 약 1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ㅇ 현재 40여 개의 새로운 의료시설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Rashid Hospital 재개발에 8억2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

 ㅇ 중동은 한국과 달리 의료관광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의료시설이 있는 도시에 체류하며 치료와 관광을 겸하는 형태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수익성이 높음.

 ㅇ 이를 위해 두바이 보건부(Dubai Health Authority, DHA)는 의료 관광 방문 고객을 위해 5성급 호텔과 연계한 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의료 전문 전시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및 발전방안을 모색 중

 ㅇ 두바이 이민국 관련부처(General Directorate for Residency and Foreigners Affairs, GDRFA)는 의료 관광 비자를 발급해 방문객이 총 9개월(3개월 체류, 2회 추가 갱신 가능) 동안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한국 업체의 기회

 ㅇ 두바이 보건부는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병원 확충 투자를 위해 국내 및 해외 투자자를 물색 중이며, 병원 프로젝트 및 의료기자재, 의약품 등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이 요망됨.

 ㅇ 병원 및 의료관련 시설 확충에 따른 관련 종사자 수요 또한 늘어 한국의 우수 인력 및 기술 등의 진출 기회가 있으나 한국 고급 의료 인력이 생활환경이 열악한 중동 진출을 꺼리는 문제점을 안고 있음.

자료원: Euromonitor, Dubai Chamber of Commerce,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