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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섬유 바이어, 엔저로 일본산 고급원단 재수입 움직임
  • 현장·인터뷰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이승기
  • 2013-06-23
  • 출처 : KOTRA

 

UAE 섬유 바이어, 엔저로 일본산 고급원단 재수입 움직임

- 현지 바이어의 목표 가격을 맞추는 것이 시장 진출의 키포인트 -

 

 

 

 ○ 현지의 유명한 호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A사의 한 관계자는 수많은 업체로부터 원단 포트폴리오와 샘플을 받고 있음. 그 중, 한국 업체는 타국에 비해 납기를 잘 맞추는 장점이 있지만, 두바이 비즈니스에 대한 기본정보가 부족한 상태로 시장에 진입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밝힘.

  - 가격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타국보다 한없이 비싸게 제시하거나 햇빛이 강한 날씨를 고려하지 않고 얇은 커튼 원단을 제안하는 실수를 범함.

 

 ○ 두바이 직물시장은 이란, 이집트, 러시아 등 제3국으로의 재수출이 대부분이므로 가격조건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임.

  - 대체로 중국산이 30% 정도 저렴하다면 중국산을 선호하지만, 그 이하일 경우에는 오히려 원단의 품질이 좋은 한국산을 선호한다고 함.

  - 일부 바이어는 엔화 평가절하에 따라 그동안 엔고로 가격이 폭등해 주문이 중단됐던 일본산 고급의류 원단을 재수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 현재 UAE 섬유 바이어는 라마단 기간에 여성 소비자들이 새로운 드레스를 많이 구매하는 추세를 대비해 니트 및 실크 원단을 대량 구매하고 있다고 함.

 

 

자료원: 바이어 인터뷰 등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체 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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