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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및 광통신 구축 입찰 예정
  • 투자진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고성민
  • 2013-06-18
  • 출처 : KOTRA

 

미얀마,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및 광통신 구축 입찰 예정

- 15,000개의 통신타워, 수십만 킬로미터의 광통신 수요 발생 전망 -

- 단기간내 대대적인 설비 구축에 따른 엔지니어 수급 어려움 등도 고려해야 -

 

 

2013-06-18

양곤무역관

고성민(caseyko@kotra.or.kr)

 

 

     

□ 미얀마, 이동통신 사업자에 이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및 광통신 구축도 입찰 예정

     

 ㅇ 미얀마는 작년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2개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입찰에 이어, 약 1,500개의 통신타워 및 수십만 킬로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광통신 인프라 구축도 국제입찰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음.

     

 ㅇ 미얀마 통신정보기술부(MPT)의 Thaung Tin 차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미얀마 정부는 2개의 이동통신 사업자 입찰 외에 추가로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 및 광통신 인프라 사업도 입찰할 예정"이라고 밝힘.

     

□ 미얀마 통신 인프라 현황

     

 ㅇ 딜로이트가 발표한 “Myanmar, The next Asian Telecommunications Greenfield?" (2013)에 따르면, 현재 14,000㎞의 광통신과 약 1,800개의 통신타워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중 약 80% 이상이 군부 소유이고, 나머지가 미얀마 통신정보기술부(MPT)의 소유인 것으로 발표됨.

     

 ㅇ MPT는 현재 양곤에서부터 만달레이까지 약 2,000㎞ 길이의 새로운 통신라인을 구축 중이며, 정부가 목표한 2015년까지 전 인구의 75-80%의 인구가 통신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약 15,000개의 통신타워와 수십만 킬로미터의 광통신이 필요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음.

  - 미얀마의 인구의 상당 부분이 양곤, 만달레이 등 대도시 이외의 지역에 거주

     

 ㅇ 미얀마는 2012년 기준 전 인구의 약 4% 만이 이동통신을 사용하며, 비슷한 생활수준의 캄보디아가 57%, 라오스가 65% 임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크게 낮은 수준임.

  - 인터넷의 경우 전인구의 1% 미만이 사용 가능한 실정임.

     

 ㅇ 미얀마 정부는 열악한 재정을 감안하여 입찰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함.

     

□ 투자 시 유의점

     

 ㅇ 미얀마 정부의 이러한 계획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은 통신망 구축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하고 안정된 전기가 공급되어야 하나 미얀마는 만성적인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또한 통신타워 등의 설치를 위해서는 도로망 등이 정비되어야 하는데, 도로 인프라가 열악하며(특히, 대도시 외곽의 경우), 또한 통신망 구축을 위한 엔지니어 인력도 크게 부족함을 지적하고 있어 향후 투자시 이 부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 딜로이트 보고서, HT Medi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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