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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외국인 투자동향 및 유망투자 분야
  • 투자진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이종섭
  • 2013-06-14
  • 출처 : KOTRA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투자 동향 및 유망투자 분야

 

 

2013-06-18

타슈켄트무역관

임성아(chaosy27@kotra.or.kr)

 

 

 

□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투자 동향

 

 ㅇ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우즈베키스탄 내 총 외국인 투자액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2억 7,700만 달러에 달함.

  - 이 중 외국인직접투자액(FDI)는 25억 2,640만 달러로 전년대비 11.1% 증가했으며 우즈벡 정부 보증하의 차관은 7억 5,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2.7% 증가함.

  - 전체 외국인 투자 중 외국인 직접투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7%, 우즈벡 정부 보증하의 차관은 23%로 과거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

 

우즈베키스탄 연도별 외국인 투자현황

                                                                                                                        (단위: 백만  달러)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증감률

총 외국인 투자액

2,941.68

3,284.64

2,887.00

3,277.4

13.5%

우즈베크 정부 보증하의 차관

476.99

527.28

612.10

751.0

22.7%

외국인 직접 투자액 (FDI)

2,464.69

2,757.36

2,274.90

2,526.4

11.1%

자료원: 우즈벡 대외경제부

 

 ㅇ 2012년 우즈베키스탄 투자 국가는 약 40여 개국으로 중국, 러시아, 한국 등이 주요 투자국으로 자리하고 있음.

  - 중국이 10억 8,200만 달러로 2011년에 이어 최대 투자국의 위치를 차지했으며 러시아가 6억 7,690만 달러, 한국이 5억 2,600만 달러로 뒤를 이음. 세 국가의 투자액이 전체 외국인 투자액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그 외 투자국으로는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의 투자가 두드러지나 앞선 투자국들에 비해 그 규모가 작다고 볼 수 있음.

 

우즈베키스탄 국가별 외국인 투자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1년

2012년

전년도 순위변동

1

중국

2160.74

1082.0

-

2

러시아

815.97

676.9

-

3

한국

187.6

502.6

-

4

네덜란드

70.5

82.3

1△

5

영국

42.48

70.0

2△

6

말레이시아

47.55

63.1

-

7

프랑스

92.42

54.8

3▽

8

독일

14.01

52.6

3△

9

남아프리카공화국

35.5

27.3

1▽

10

베트남

8.21

18.4

4△

11

터키

6.61

18.0

5△

자료: 우즈벡 대외경제부

 

 ㅇ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 2012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루어진 투자 프로젝트는 총 189건, 32억 7,700만 달러 규모에 달함.

  - 현재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는 석유·가스 분야로 이 분야에 총 39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며 전체 투자액의 64.3%에 달하는 21억 900만 달러가 투자되었음. 이 분야에서 특히 러시아, 중국, 한국의 투자가 매우 활발함.

  - 그 외에는 최근 건설, 정보통신 분야의 투자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우즈베키스탄 산업별 외국인 투자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산업 분야

2010년 투자

2011년 투자

2012년 투자

프로젝트 수

외국인투자 총액

3,284.64

2887,00

3,277.5

189

광물, 에너지, 유·가스,

화학, 금속

2,267.57

1847,68

2,109

39

정보 시스템 및 통신,

IT, 교육 및 위생시설

355,85

86.61

274.7

11

건설 및 건축, 운송

231.29

259,83

275.4

12

금융, 경제이슈,

대외 경제 관계

124.54

230,96

150.9

23

농업 및 수자원, 소비재

157.16

317,57

183.6

41

전자기술 및 항공 산업, 기계공학, 제품 표준화

-

107,00

166.0

33

기타

148.26

37,35

118.0

30

자료원: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

 

□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투자 환경

 

 ㅇ 우즈베키스탄 투자청 ‘UZINFOINVEST’은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투자청장 ‘다다하노프 다브론’은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및 주요투자 유망분야’를 발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투자환경을 개선시키려는 의지를 보임.

 

 ㅇ 우즈베키스탄은 1991년 독립이후 최근 20년간 높은 경제성장, 안정적인 경제구조, 수출상품 다변화 등 경제 분야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 왔음.

  -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7~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산업 생산성 또한 빠르게 증가하는 등 국가의 성장의지가 매우 높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 낮은 물가 상승률과 재정 및 무역수지 흑자로 매우 안정적인 경제 구조를 보이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꾸준한 경제 구조 개혁으로 GDP 중 산업 생산 비중이 2000년 14.2%에서 2010년 24%까지 확대되는 등 점차 1차 산업중심에서 2·3차 산업으로의 탈바꿈이 이루어지고 있음.

  - 또한 전체 GDP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인 52.5%로 매우 견고한 산업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음.

 

 ㅇ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투자 보호 장치 강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음.

  - ‘외국 투자자 권리 보호방안 및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소유권 보호 및  달러가침을 보장함.

  - 투자 후 10년 동안  달러이익을 주는 법령 개정 적용으로부터 배제됨.

  - 우즈베키스탄 내 외국인 투자자 자산은 국유화 대상에서 제외됨.

  - 우즈베키스탄 내 수출 기업에 대한 각종 세금을 면제함(소득세 최대 50%, 재산세 최대 50% 등).

  - 전략적 투자유치 산업 및 1,500만 달러 이상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별도의 투자 협정서 체결을 통해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함.

 

□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투자 유망 분야

 

 ㅇ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1-2015년 산업발전 계획을 수립해 향후 총 473억 달러 규모의 516여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 중 약 60.4%는 유·가스 가공 개발 부문으로 이 부문과 관련된 산업의 외국인 투자가 매우 유망함.

  - 기계 및 자동차 부문 : 유·가스, 광물 개발 분야 발전을 위해 해당 산업의 기반이 되는 장비 생산 산업 발전이 긴요함.

  - 의약 및 바이오기술 부문 :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의약품 자급률은 5~10% 수준으로 대부분을 수입 의약품에 의존하고 있음. 우즈벡는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한 산업 발전을 기대하고 있음.

  - 화학 부문 : 우즈베키스탄의 인구 증가(2013년 4월 기준 3천만 명 이상)에 따라 비료와 같은 특수 화학제품뿐만 아니라 세제와 같은 일반 화학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

  - 식품(과일/채소) 가공 부문 :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연간 10만 톤 이상의 과일과 채소가 생산되고 있으나 국내 가공율은 10~15%에  달러과하므로 식품 가공 산업의 투자가 매우 유망하다고 볼 수 있음.

  - 전기 및 전자 부문 : 우즈베키스탄의 정치·사회·지리적 여건 상 CIS 국가 진출에 매우 유리하므로 전기 및 전자 부문의 CIS국가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활용할 수 있음.

  - 에너지 부문 :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부문은 화력 85%, 수력12~13%, 대체에너지 3%로 이루어져 있으며 석유, 가스 등 다양한 부존자원이 매장되어 있음. 현재 에너지 수요가 증가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이 분야의 활발한 성장이 기대됨.

  - 관광 부문 : 우즈베키스탄은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 인프라 미흡으로 관련 분야가 크게 발달하지 못한 실정이므로 이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유망하다고 할 수 있음.

 

 

자료원 :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 투자청,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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