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신규시장, 무역사절단 적극 활용해 공략하라

- 업계 종사자와 집중도 높은 1:1 상담 진행 -

- 최소 비용으로 최대 마케팅 효과 -

□ 업계 담당자와 심도 있는 상담 진행

 ㅇ 스웨덴 글로벌 트럭 제조사인 S사의 담당자에 따르면 일반 전시회는 모든 전시장을 둘러봐도 적격 소싱품목 취급업체는 몇 군데 되지 않아 효율성이 떨어지나, 무역사절단은 관심 품목을 취급하는 적격업체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상담 당일에 한국 제조사와 제품의 면밀한 검토를 할 수 있어 사절단 행사 효과가 전시회보다 높았다고 함.

 ㅇ 이번 5월,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무역사절단 참가 바이어의 공통적인 의견은 일반 전시회의 경우 한 가지로 대분류돼 있으나 적격 소싱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를 만나기도 어렵고 불특정 다수의 업체와 미팅하기 때문에 전시회 참가 후 상담 관련 내용 F/U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함. 이러한 점을 보완하는 사절단은 소싱품목을 취급하는 업체와 집중도 높은 1:1 상담을 할 수 있었다고 함.

□ 신규시장 확인 및 제품 홍보 효과 극대화

 ㅇ 스웨덴 워터젯 취급 업체 P사 담당자에 따르면 한국과 거래경험이 없었으나 무역사절단을 통해 한국제품의 높은 품질과 한-EU FTA로 인한 관세철폐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전하며 높은 관심을 보임.

 ㅇ 스웨덴 트럭 제조사인 S사와 상담을 진행한 한국 업체 담당자는 미팅을 통해 현지 시장 동향 및 바이어의 요구사항을 집중적으로 문의할 수 있었다고 함.

 ㅇ 상담참가 바이어 외에도 다수의 현지 바이어에게 무역사절단 행사 소개 및 참가업체 정보를 보내므로 현지 산업종사자에게 한국 참가업체의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다 줌.

 ㅇ 스웨덴 진출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현지전시회 참가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현지 동향 확인, 제품 홍보 효과 및 신규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역사절단을 활용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

자료원: 무역사절단 한국참가업체 및 참가바이어 인터뷰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