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2013년 4G 사용자 207% 증가할 전망

 

브라질 이동통신 솔루션 업체인 PromoLogiscalis는 2013년까지  4세대 이동통신(4G)의

브라질 내 사용이 207% 증가 할 것이라 전망

 

 

2013-05-21

상파울루 무역관

박숭언(713020@kotra.or.kr)

 

 

 

 ㅁ개요

  -브라질의 4G 이동통신망이 2013년에 207%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됨

 

 

 ㅁ세부내용

 

 ㅇ브라질의 이동통신 사업 동향

   - 브라질은 지난 2010년 휴대 전화 보유대수가 당시 인구 1억 9천명을 작년 능가하는

      2억 294만대를 기록하며 “1인 1 휴대전화” 시대를 시작함

  - 지난 2012년 휴대전화 보유 대수는 2억 6천 200만 대를 기록, 대형시장으로 성장함.

  -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인 IDC에 따르면 2016년에는 중국, 미국, 인도와 함게 세계 4대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ㅇ스트폰 관련 산업

  - 브라질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0년 480만대, 2011년에는 890만대, 2012년에는 2011년

     대비 약 78% 증가한 1천 600만대로 집계됨.

  - Ibope, WIN(Worldwide Independent Network of Market Research)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인들의 핸드폰 평균 사용시간은 59분으로 다른 국가들의 평균인 42분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집계됨.

  - 스마트폰의 경우 하루에84분(전 세계 평균 74분), 타블렛 PC의 경우 79분으로 전세계

     평균인 71분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집계됨.

  -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였으나 아직 이용자 층이 한정되어있음.

 

 ㅇ4G 접속환경

  - 브라질은 주로 3세대 인터넷을 사용함.

  - 4G인터넷 망의 보급은 미약한 수준이지만 LTE 기술의 개발로 인하여 보급이 빠른 속도로

     진행 될 것을 전망함.

   

   * 4 세대이동통신 : 4세대 이동 통신(4G)은 2G와 3G 계열의 뒤를 잇는 무선 이동 통신 표준의

        네번째 세대를 의미한다. 4G 시스템은 초광대역(100+ MiB/s와 같은 기가비트 속도)

     인터넷 접속, IP 전화, 게임 서비스 및 스트리밍 멀티미디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가진 포괄적이고 안정된 all-IP 기반의 솔루션이다.

 

  - 시장조사 기관 ABI 리서치에 따르면 2012년 무선 인터넷 전송량은 13,412 페타 바이트

     (Petabyte)로 집계되었으며 그 중 46%가 3G를 통하여 전송되었음.

  - ABI 리서치는 2013년 3G 인터넷이 99%성장 할 것이라 전망하였으며 4G는 이를 능가하는

     207%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함.

  - 브라질의 이동통신사 VIVO, OI, CLARO등은 이미 4G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신사들의 주요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음.

 

 ㅁ시사점

 

 ㅇ인프라 시설 투자 필요

 

  - 높은 이용률과 보급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반 인프라 환경이 취약함

  - 4G 서비스의 경우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Oi 통신사)와 같은 수도권에 한하여 제공됨.

  -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3G 통신망의 경우 상파울루 수도권 내에서도 빈약한 신호로 여러

     통신사들을 상대로 고객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음.

 

 ㅇ기술개발 필요

 

  - 한국과 같은 경우 이미 LTE 서비스가 상용화되어 서비스되고 있으나 브라질의 경우

     기술력과 인프라 부족들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음.

  - 해당분야에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기업들의 기술협력을 통한 개발이 기대되는 분야임.

 

 

[자료원 : Ibope, PromoLogiscali, 시장조사업체 IDC, 시장조사업체 ABI, WIN,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