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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의 대명사 프라하 맥주, 드디어 한국에도!
  • 현장·인터뷰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05-11
  • 출처 : KOTRA

 

로맨틱의 대명사 프라하 맥주, 드디어 한국에도!

- 유럽 진수의 독특한 맛과 체코 전통의 노하우, 윈윈전략의 가능성 -

 

 

 

□ 맥주 강대국 체코

 

 ○ 체코는 유럽에서 독일과 함께 라거 맥주를 생산하는 맥주 강대국으로 꼽히면서 최초의 필스너가 탄생한 국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드와이저의 원산지이기도 함.

  - 2005년 기준 세계에서 1인당 맥주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이며, 맥주 값이 물 값보다 싼 나라로 알려졌음.

  - 전통적인 하면발효기술을 고수하며, 세계적인 품질의 홉이 생산돼 높은 품질의 맥주를 생산함.

  - 한국에는 이미 부데요비츠키부드바, 스타로프라멘, 감브리누스, 필스너우르켈, 코젤, 코젤다크 등 다종의 맥주를 수입 중

 

□ 전통 프리미엄 맥주 한국시장 진출

 

 ○ 인터뷰 Mr. Morozov (ZANOZA s.r.o. '2013, 서울국제식품대전'에 참가업체)

  - "한국 맥주시장은 매우 매력적이어서 '2013, 서울국제식품대전'을 통해 당사의 전통적인 기술로 생산한 오리지널 맥주를 한국 프리미엄 맥주시장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제품은 양조기술의 비밀을 가지고 맥주의 전통적 참 맛을 재현시키고 보전하고 있습니다. 일반맥주, 흑맥주, 중간맥주, 맛이 첨가된 맥주, 운전자들이 즐겨 찾는 에너제틱 맥주 등 15가지의 다양한 종류를 선보이려고 합니다. 또한, 당사는 기존의 금속케그를 대신해 개발한 플라스틱 케그를 사용하므로 유통과정에서 맥주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보존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이익도 있습니다."

 

 ○ 인터뷰 Ms. Prikova (체코 정부기관 Czech Trade)

  - 체코와 한국의 식품교역이 크지 않아서 아직은 시험단계입니다. 그러나 서울 식품대전과 같은 자리를 통해 체코 제품의 한국시장에 대한 협력 가능성이 더 드러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양국의 교역이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 시사점

 

 ○ 한국과 체코의 식품 관련 교역은 그 규모가 아직 크지 않은 시범단계이지만, 체코에서 수입하는 대표적인 제품인 맥주나 식품기계 등은 협력의 가능성이 큼.

  - 한국의 주류시장을 겨냥해 진출을 시도하는 체코의 소규모 프리미엄 맥주업체들은 유럽, 특히 체코 전통의 세계적인 노하우를 가진 우수한 업체임.

  - 한국의 맥주업계가 M &A와 같은 기회를 통해 체코 맥주시장의 노하우를 인수하는 등의 윈윈전략을 발굴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 인터뷰, 자료 정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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