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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서부 거점지역 바쉬키르(우파) 개황 및 진출여건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3-04-25
  • 출처 : KOTRA

 

러시아 중서부 거점지역 바쉬키르(우파) 개황 및 진출여건

- 최근 지방정부의 교통카드 프로젝트 추진으로 한국기업 투자진출 유망지역으로 떠올라 -

 

 

2013-04-25

모스크바무역관

김희중(hjkim24@kotra.or.kr)

 

 

 

□ 개황정보

 

 ○ 일반사항

  - 인구: 1,040천명 (바쉬키르 공화국 인구: 4,072천명)

  - 면적: 708㎢ (바쉬키르 공화국 면적: 142,947㎢)

  - 인근도시: 스테를리타막(27만명), 살라바트(16만명)

 

바쉬키르 공화국(Bashkortostan) 및 우파(Ufa) 위치

 

  - 주요자원: 천연가스, 원유, 석탄, 우라늄광

  - 주요산업: 천연가스 및 석유 생산, 석유화학 및 화학, 기계 제조, 철 및 비철금속

  - 대중기업 수: 200개사 이상

  - 최근 이슈 사항: 2018년 월드컵 경기장 건설

 

바쉬키르 공화국 산업 생산 성장 추이

                                                                                                                      (단위: %)

구분/연도

2010

2011

2012

산업 생산 증가율

14.0

9.4

5.7

제조업 생산 증가율

14.8

11.1

7.0

광자원 채굴 성장률

16.3

7.3

4.3

소매 증가율

11.6

12.9

9.7

자료원: 러시아연방통계청

 

바쉬키르 공화국 소매액 증가 추이

                                                                                                                   (단위: 십억 달러)

구분/연도

2010

2011

2012

총 소매액(Total Retail Value, USD billion)2

16.9

19.7

20.3

자료원: 현지언론 종합 KOTRA모스크바 무역관 통계자료

 

□ 무역동향

 

 연도별 교역 추이

                                                                                                          (단위: 백만 달러)

 

2009

2010

2011

2012 (1-9)

총 교역액

  

5 628.3

10 640.0

13 759.4

10 036.7

  

5 013.9

9 890.8

12 656.8

9 031.1

  

614.4

749.2

1 102.6

1 005.6

전년대비 증가율(%)

  

-38.7

89.0

29.3

-3.0

  

-38.7

97.3

28.0

-5.9

  

-39.0

21.9

47.2

34.5

CIS국가 역외 교역액

  

4 205.3

8 833.4

10 547.3

7 969.2

  

3 876.9

8 379.1

9 758.0

7 270.4

  

328.4

454.3

789.3

698.8

전년대비 증가율(%)

  

-42.8

110.1

19.4

-1.7

  

-41.8

116.1

16.5

-4.5

  

-52.8

38.3

73.8

40.1

CIS국가와의 교역액

  

1 423.0

1 806.6

3 212.1

2 067.5

  

1 137.0

1 511.7

2 898.8

1 760.7

  

286.0

294.9

313.3

306.8

전년대비 증가율(%)

  

-22.2

27.0

77.8

-7.6

  

-25.1

33.0

91.8

-11.5

  

-8.1

3.1

6.2

23.2

자료원: 러시아연방통계청

 

□ 제조기업 진출을 위한 물류 환경

 

 ○ 도로

  - 총 22,089km 길이의 도로가 건설되어 있음.

 

 ○ 철도

  - 총 1,459km 길이의 철도가 건설되어 있음.

  - 철도는 서부러시아, 우랄, 중앙러시아, 시베리아와 연결됨.

 

 ○ 항공

  - 공항: 우파 국제공항

  - 바쉬키르 공화국의 가장 큰 항공사는 BAL Air Company(바쉬키르 항공)임.

  - 러시아의 주요도시와 CIS 국가 노선을 운행하고 있음.

 

 ○ 항만

  - 바쉬키르 공화국의 운하는 총 923km임.

  - 화물의 70%가 백해, 카마해, 볼가해안, 돈강, 볼가-발틱해를 거쳐서 운송됨.

  - 운행 노선으로는 우파-페름-카잔-니즈니노브고라드-야로슬라프-코스트로마-모스크바, 우파-사마라-사라토프-볼고그라드-아스트라한, 우파-로스토프나도누 노선이 있음.

 

 ○ 석유 및 가스 파이프라인

  - 9,383km 길이의 파이프라인이 바쉬키르 공화국을 지나고 있고 가스파이프 4,715km, 석유파이프 3,325km, 석유제품 파이프1,343km로 구성됨.

 

 

□ 최근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 동향

 

 ○ 중국, 일본, EU 등 한국의 경쟁국과의 교역확대를 위한 고속도로, 철도 등 인프라 협력 확대, 주요 기업 진출 동향, 정부 정책적 협력 등

 

 ○ 최근 바쉬키르 공화국에는 해외 대기업들이 유리산업, 건설자재산업, 무역업 등에 투자

  - Shishedzham (터키, 유리생산), IKEA (스웨덴, 대형마트 운영), Laselsbereger (오스트리아, 2,000만㎡ 규모의 세라믹 타일생산 공장건설), Mejnl bank (오스트리아, 복합 상업 및 엔터테민먼트 시설 'Pa가 House' 건설) 등

 

 ○ 2010년 11월 바쉬키르 공화국 사절단이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 화학산업을 이끌고 있는 Mitsubishi Kagaku사와 바쉬키르 공화국 내 농산물 가공 연구 및 혁신건설자재 관련 합작기업 설립에 관해 논의함.

 

 ○ Sumitomo shoji사와는 비철금속 관련 연구에 대해 논의함.

 

 ○ Kajima 건설사와는 도로터널 건설, 우파시 내 다리건설, 호텔재개발, 스키리조트, SPA단지 건설을 골자로 한 바쉬키르 공화국 개발프로젝트 참여를 논의함

 

 ○ 바쉬키르 공화국와 일본의 ROTOBO(Japan Association for Trade with Russia & NIS, www.rotobo.or.jp)는 협약서를 체결하고, 일본과 바쉬키르 공화국의 장기적 상호이익협력, 사절단의 정기적인 교류, 대외무역관계발전, 투자활성화, 과학기술분야 협력, 신기술 도입 등에 대해 논의함.

 

○ 2011년 3월 28일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10개사의 컨소시엄과 러시아와의 합작기업인 Sunpack사가 바쉬키르 공화국에 4년간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관련한 LED 제품 공급에 대해 독점 조달 하는 협약을 바쉬키르 공화국 정부측과 체결함.

 

 

□ 한국과의 관계

 

 ○ 총영사관유무: 없음

 

 ○ 확인 가능한 한국기업 진출유무: 없음 (1개사 진출 예정)

  - 테라리소스 - 바쉬키르 유전보유회사 VINCA 지분 인수 및 유전개발사업 참여 추진

 

 ○ 교민 수: 관련 정보 없음(바쉬키르 공화국 전체에 고려인 약 722명)

 

 ○ 한국과의 경제적 이슈: 현재까지 특별한 이슈 없음.

  - 최근 바쉬키르 정부에서 한국기업 투자유치를 위 한 설명회 개최(3월6일)

 

 ○ 무역관 사업 수행 사례 및 반응

  - 모스크바 무역관은 2011년 3월 바쉬키르LED 교 체 프로젝트관련 중소기업 청장 우파 방문 지원

  - 2012년 하반기 이후 바쉬키르 지역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국내기업 참여 지원

 

 

□ 최근 교통카드 프로젝트로 한국기업 관심 많아져

 

 ○ 최근 바쉬키르 주정부에서는 낙후된 교통시스템을 개선하고 요금 정산제 간소화를 위해 교통카드 시스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동 프로젝트와 관련, 한국의 선진 교통카드 시스템 S/W 및 기자재 수출을 위해 국내 A사가 바쉬키르 교통 담당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 상담한 바 있음.

 

 ○ 아울러 동 사는 현지 교통시스템 분야 진출을 위해 바쉬키르 내 현지 업체와의 합작투자 등 장기적 투자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향후 이 지역에 한국기업의 투자진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 우리나라 기업들도 바쉬키르 공화국에 적극적인 진출 필요

  - 우리나라와 경제적 경쟁국인 중국, 일본, EU 등은 이미 교역확대를 위한 고속도로, 철도 등 인프라 협력 확대, 주요 기업들의 진출, 정부 정책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음.

  - 기존 갖춰진 교통인프라를 이용, 다양한 분야의 진출 가능성이 현존함

  -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진출 또한 활성화되어야 함.

  - 교통시스템, 천연자원개발 등 바쉬키르 자치공화국의 인프라 개선과 관련, 기업을 비롯 정부의 참여노력이 필요

 

 ○ 경제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까지 확장되어야

  - 2013년 3월 러시아 바쉬키르 자치공화국의 국립 우파 기술대학교 총장 E.K.Minnibaev 등 일행이 양국 의회간 친선과 교류 협력을 위해 세종시의회를 내방

  - 향후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기대

 

 

자료원: R.F. Federal Statistics Service, 현지언론 및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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