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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순익 기준 칠레 120대 기업 현황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유현주
  • 2013-04-25
  • 출처 : KOTRA

 

2012년 순익 기준 칠레 120대 기업 현황

- 전년 동기 대비 순익 손실률 20% 제고에도 불구 총 순익은 0.5% 하락 -

-광업, 건설, 인프라는 순익 개선, 유통, 운송업은 순익 하락 -

 

 

 

□ 칠레 기업, ‘12년 하반기 순익 손실률 20% 제고에도 총 순익은 0.5% 하락

 

 ○ 칠레 520개 기업이 칠레금융감독원(SVS)에 제출한 2012년 재정보고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의 경우 칠레기업 400개가 전년 동기 대비 순익이 22.76% 하락했다고 밝힌 반면, 하반기 칠레 기업 순익 손실률은 동년 상반기 대비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12년 칠레 기업 총 순익은 3,141억 6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며, 이 중 274억2900만 달러가 동년도 하반기 순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함.

  - 칠레 기업의 77%가 순익이 증가했고, 54%가 재정상태가 나아진 것으로 발표했으나, 칠레 전체 기업 순익의 50%가 상위 10대 기업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나 부의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남.

 

2012년 순익 기준 칠레 120대 기업

순번

분야

회사명

순익

(백만페소)

순익

(US$백만)

증감률

(%)

비고

1

광업

CODELCO

2,744,411

5,718

8.9

세계 최대 동 생산기업

2

광업

MINERA ESCONDIDA

1,520,497

3,168

14.2

세계 생산 1위 동 광산

3

은행

BANCO DE CHILE

465,850

971

8.6

 

4

은행

BANCO SANTANDER

387,967

808

-10.8

스페인계 은행

5

전력

ENERSIS

377,351

786

0.5

전력 Endesa, 배전 Chilectra 지주회사

6

유통

S.A.C.I. FALABELLA

371,060

773

-12.3

 

7

광업

SOCIEDAD QUIMICA Y MINERA DE CHILE

311,574

649

18.9

세계 최대 리튬생산기업 SQM

8

은행

BANCO CREDITO E INVERSIONES

271,256

565

3.8

 

9

유통

CENCOSUD

269,959

562

-1.6

중남미 2위 유통그룹

10

발전

EMPRESA ELECTRICA PEHUENCHE

257,698

537

121.5

Endesa 자회사

11

발전

EMPRESA NACIONAL DE ELECTRICIDAD(ENDESA)

234,335

488

-47.6

칠레 1위 발전회사

12

홀딩

LQ INVERSIONES FINANCIERAS

216,903

452

12.8

QUIÑENCO, CITIGROUP 지분보유

13

석유

EMPRESAS COPEC

196,577

410

-56.1

주유소 체인

14

유통

EMPRESAS LA POLAR

187,528

391

-

 

15

배전

CHILECTRA

175,761

366

58.6

칠레 1위 배전회사

16

광업

COMPAÑIA MINERA DEL PACIFICO(CMP)

170,144

354

-49.4

철광

17

통신

Empresa Nacional De Telecomunicaciones(Entel)

167,294

349

-7.5

칠레 1위 통신회사

18

금융

SANTANDER CHILE HOLDING

143,239

298

-11.3

 

19

그룹

QUIÑENCO

139,643

291

58.7

Luksic 그룹

20

통신

ENTEL PCS TELECOMUNICACIONES

127,150

265

-9.2

 

21

은행

CORPBANCA

120,080

250

-2.3

 

22

유통

WALMART CHILE

115,636

241

1.5

Lider 유통체인

23

주류

COMPAÑIA CERVECERIAS UNIDAS(CCU)

114,433

238

-6.8

 

24

홀딩

ANTARCHILE

111,596

233

-59

Angelini 그룹

25

광업

CAP

110,766

231

-47.7

제철회사

26

펄프

INVERSIONES CMPC

106,848

223

-3.5

세계 유수의 펄프회사

27

연기금

AFP PROVIDA

104,034

217

31.9

 

28

통신

TELEFONICA MOVILES CHILE

101,198

211

-37.8

스페인계 이동통신회사

29

발전

AES GENER

97,400

203

-37.8

미국계 발전회사

30

은행

BANCO DEL ESTADO DE CHILE

95,774

200

6.8

 

31

투자

ALMENDRAL

88,631

185

-4.7

 

32

통신

ALMENDRAL TELECOMUNICACIONES

88,084

184

-5.7

Entel 54.76% 지분보유

33

음료

EMBOTELLADORA ANDINA

87,637

183

-9.7

 

34

전력

COMPAÑIA GENERAL DE ELECTRICIDAD(CGE)

87,548

182

-

 

35

가스

METROGAS

87,074

181

57.8

 

36

투자

INVERSIONES LA CONSTRUCCION(ILC)

83,031

173

1.8

칠레건설협회(CChc) 대주주

37

유통

SODIMAC

82,297

171

-2.4

 

38

은행

BICECORP

79,727

166

23.2

 

39

투자

INVERSIONES Y RENTAS

75,000

156

-6.1

QUIÑENCO 50%, Heineken Chile 50% 지분보유

40

연기금

AFP HABITAT

74,576

155

21

 

41

그룹

SIGDO KOPPERS

67,900

141

-50.5

 

42

펄프

CELULOSA ARAUCO Y CONSTITUCION

65,185

136

-77.8

세계 유수의 펄프회사

43

은행

BBVA CHILE

65,171

136

-12.3

 

44

광업

MINERA VALPARAISO

63,103

131

-23.1

 

45

송전

TRANSELEC

61,749

129

31.8

 

46

부동산

WALMART CHILE INMOBILIARIA

60,896

127

16.4

 

47

금융

PROMOTORA CMR FALABELLA

60,548

126

-36.4

 

48

장비

SOC DE INVERSIONES PAMPA CALICHERA

59,723

124

5.5

광업장비 임대

49

은행

BANCO ITAU CHILE

59,147

123

10.3

브라질계 은행

50

통신

TELEFONICA CHILE

59,105

123

-13.1

 

51

가스

GASCO

55,500

116

66.6

 

52

연기금

AFP CUPRUM

52,521

109

53.9

 

53

은행

SCOTIABANK

51,480

107

-27.3

 

54

상하수

AGUAS NUEVAS

51,213

107

317.8

 

55

금융

CAJA DE COMPENSACION LOS ANDES

50,125

104

9.9

 

56

유통

PLAZA

48,058

100

-27.7

칠레, 페루 등에 Mall Plaza 운영

57

홀딩

SOC DE INVERSIONES ORO BLACNO

47,092

98

-0.7

SQM 66.67% 지분보유

58

금융

GRUPO SECURITY

46,561

97

12.2

 

59

의료보험

BANMEDICA

46,126

96

6.5

 

60

담배

BRITISH AMERICAN TOBACCO CHILE OP.

46,050

96

7

 

61

은행

BANCO BICE

45,909

96

8.7

 

62

IT

SONDA

45,590

95

16.2

 

63

투자

NORTE GRANDE S.A.

45,525

95

22.6

 

64

유리

CRISTALERIAS DE CHILE

44,637

93

62.7

 

65

투자

INVERSIONES AYS TRES

44,154

92

1346

 

66

금속

COMPAÑIA ELECTRO METALURGICA(ELECMETAL)

43,577

91

40.5

 

67

화약

ENAEX

43,211

90

13.9

 

68

연기금

AFP CAPITAL

40,787

85

80.2

 

69

제과

EMPRESAS CAROZZI

40,157

84

33.3

 

70

임업

FORESTAL CONST. Y COMERCIAL DEL PAC. SUR(PASUR)

39,142

82

-41.4

 

71

제약

CFR PHARMACEUTICAL

38,188

80

-12.6

 

72

통신

TELEFONICA LARGA DISTANCIA

38,185

80

-19

 

73

음료

COCA COLA EMBONOR

37,807

79

3.6

 

74

유통

RIPLEY CORP

37,019

77

-33

백화점

75

유통

PARQUE ARAUCO

36,417

76

-10.7

몰(mall)

76

발전

SOCIEDAD ELECTRICA SANTIAGO

35,761

75

-20.6

AES Gener 자회사

77

은행

BANCO SECURITY

35,227

73

0.6

 

78

투자

HOHNECK CHILE

35,075

73

-

 

79

투자

INVERCAP

34,907

73

-48.3

 

80

배전

CHILQUINTA ENERGIA

33,725

70

-3

미국 SEMPRA 보유 배전회사

81

잡화

FORUS

31,194

65

9.8

허시퍼피 브랜드

82

금융

FORUM SERVICIOS FINANCIEROS

30,377

63

3.5

 

83

와인

VIÑA CONCHA Y TORO

30,022

63

-40.5

 

84

우유

SOPROLE INVERSIONES

28,384

59

2437.9

 

85

도로

RUTA DEL MAIPO SOCIEDAD CONCES.

28,334

59

-14.9

 

86

발전

E-CL

26,963

56

-68.5

 

87

도로

SOC. CONCES. COSTANERA NORTE

26,605

55

13.3

 

88

유통

RIPLEY CHILE

26,243

55

-36.3

백화점

89

건설

BESALCO

25,617

53

31.4

 

90

금속

MADECO

25,444

53

176.7

 

91

유통

COSTANERA COMERCIAL E INDUSTRIAL

25,358

53

182.4

몰(mall)

92

광업

SOCIEDAD PUNTA DEL COBRE(PUCOBRE)

23,950

50

-19.9

 

93

발전

COLBUN

23,420

49

838.2

 

94

건설

SALFACORP S.A.

23,182

48

45.5

 

95

상하수

AGUAS DE ANTOFAGASTA

23,108

48

4.8

 

96

금융

SANITANDER ASSET MANAGEMENT . AGF

21,943

46

-14.2

 

97

목재

MASISA

21,675

45

-34.5

 

98

전력

SOCIEDAD AUSTRAL DE ELECTRICIDAD(SAESA)

20,901

44

38.7

 

99

금융

TANNER SERVICIOS FINANCIEROS

19,503

41

36

 

100

도로

SOC. CONCES. AUTOPISTA CENTRAL

18,706

39

73.6

 

101

송전

TRANSNET S.A.

18,538

39

-47.5

 

102

장비

PACIFICO V REGION S.A.

18,473

38

-19.1

HURTADO VICUNA 그룹

103

도로

SOC. CONCES. AUTOPISTA VESPUCIO SUR

18,185

38

50.6

 

104

의료보험

CRUZ BLANCA SALUD

17,655

37

-12.8

 

105

은행

BCI ASSET MANAGEMENT AGF

17,035

35

6.2

 

106

항만

EMP. PORTUARIA TALCAHUANO SAN VICENTE

16,671

35

598.5

 

107

병원

CLINICA LAS CONDES

16,564

35

5

 

108

음료

WATTS

16,561

35

20.1

 

109

수처리

EMP. CONCES. DE SERVICIOS SANITARIOS

16,378

34

107.7

 

110

제당

EMPRESAS IANSA

16,367

34

30

 

111

물류

AGENCIAS UNIVERSALES(AGUNSA)

16,333

34

43.2

칠레 1위 물류업체

112

자본재

INDURA S.A. INDUSTRIA Y COMERCIO

16,029

33

-7.3

 

113

상하수

AGUAS CORDILLERA

15,870

33

-13.6

 

114

도로

SOC. CONCES. RUTAS DEL PACIFICO

15,662

33

58.1

 

115

카지노

DREAM S.A.

14,921

31

106.4

 

116

홀딩

GRUPO EMPRESAS NAVIERAS(GEN)

14,503

30

-

선사 CCNI, 물류 AGUNSA 지분보유

117

상하수

ESVAL

14,451

30

-5.9

 

118

광업

EMPRESA NACIONAL DE MINERIA

14,197

30

-

칠레광물공사 Enami

119

전력

INVERSIONES ELECTRICAS DEL SUR

14,166

30

151

 

120

장비

COMPAÑIA INDUSTRIAL EL VOLCAN

13,874

29

36.5

 

자료원 : 칠레 금융감독원

 

□ 광업, 건설, 인프라는 순익 개선, 유통, 운송업은 순익 하락

 

 ○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분야는 광업, 건설, 인프라, 은행으로 대표적인 기업은 Codelco(57억1800달러), Escondida(31억6800만 달러), 칠레은행(9억7100만 달러)이며, 순익이 하락한 분야는 유통, 통신, 펄프임.

  - Enap정유사는 2008년에 10억 7100백만 달러의 수익를 기록한 이래 ‘12년가 최악의 실적(3억1900만 달러)으로 국제 휘발유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 아르헨티나의 환율규제가 수익 하락의 원인임.

  - 반면, Codelco사는 Anglo America Sur사 지분 투자로 인해 전년 대비 수익이 88% 증가해 타 칠레 기업과는 다른 급성장세를 보임

 

□ 기업 생산비용 및 조세부담 증가가 기업 순익률 개선에 악영향

 

 ○ 행정비용 17%, 유통비용 19%, 금융비용 18% 상승 등의 요인으로 기업의 비용이 10% 증가했으며, 2012년 1종 법인세 개정(18.5% -> 20%)이 기업 수익에 악영향을 줌

  - 이와 더불어 가뭄으로 인한 발전비용 증가, 자국통화 강세, 노동비 증가, 연료 등 원자재 가격 상승도 기업의 수익 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발전회사뿐만 아니라 운송업, 생활소비재 유통업 등에도 영향을 미침.

 

□ 시사점

 

 ○ 칠레는 광업을 기반으로 한 각종 프로젝트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제 기반을 다지고 있으나, 칠레 기업의 순익 총액이 2010년 이래 2년 연속 감소하며, 정부의 세수 증가를 위한 세법 개정, 각종 기업 비용 상승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조짐을 보임.

 

 ○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부의 외환시장 개인을 통한 자국통화 약세 유도 등 정부의 움직임과 거시경제지표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칠레 진출 및 거래선 발굴시 연도별 기업의 순익률 증감 분석을 통한 기업 견실성 및 해당 산업 동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

 

 

자료원 : 칠레 금융감독원, 일간지 La tercera, 경제지 Estrategia,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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