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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7월부터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 의무화로 수요 증가 예상
  • 현장·인터뷰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조정훈
  • 2013-03-26
  • 출처 : KOTRA

 

베트남, 7월부터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 의무화로 수요 증가 예상

- 중국산 등 저가 제품에 눈길, 보편화 준비 필요 -

 

 

 

 o 베트남에서 품질기준 및 세부규정 미비로 2011년 7월 이후 미뤄져 왔던 상용 차량에 대한 블랙박스(GPS) 장착 의무화가 올해 7월부터 시행될 예정

  - 2011년부터 관련 규정을 준비해온 만큼 시행 첫해인 올해 관련 규정 위반 시 엄격한 처벌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블랙박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베트남 교통운송부의 블랙박스 품질시험기관 및 공급업체들에 대한 품질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이 진행되면서 기존의 기준 미달 블랙박스 교체 불가피

 

 o 베트남 블랙박스시장은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호

  - 베트남에서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V사 대표는 최근 기존의 대만제 블랙박스 판매에서 저가의 베트남 제품으로 판매 전략을 바꾸었다고 함.

  - 자동차 생산업체인 M사는 현재까지는 관련 규정이 시행되지 않아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있지 않으나, 만약 블랙박스를 장착하게 될 경우 저가의 중국 제품을 구매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표명

 

 o 베트남 소비자들의 소비성향 및 문화수준에도 주목할 것을 강조

  - M사에 따르면 블랙박스의 제품 특성상 자체 기능뿐 아니라 관련 소프트웨어와 지도의 업데이트 능력 또한 제품 선정 시 중요하게 고려된다고 함.

  - 또한, 베트남에서는 블랙박스가 아직 보편화돼 있지 않아 이해하기 쉽고 조작이 간편한 제품을 선호될 것으로 예상

 

 o 베트남 블랙박스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가격정책은 필수이며, 블랙박스 사용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을 파악 및 부가서비스에 대한 사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

 

 

자료원: 베트남 블랙박스 바이어 인터뷰 토대로 작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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