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동아프리카지역 경제 2013년에 6.3% 성장 전망
  • 경제·무역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류영규
  • 2013-03-10
  • 출처 : KOTRA

 

동아프리카지역 경제 2013년에 6.3% 성장 전망

- 세 가지 위험관리가 관건 -

-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위해 저축과 투자 필요 -

 

 

 

□ 동아프리카지역 경제 세 가지 위험관리 시 6.3% 성장 가능

 

 ㅇ 2013년 동아프리카지역 경제가 세 가지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면 6.3% 성장(2012년 5.7% 성장)할 수 있다고 UNECA(United Nations Economic Commission for Africa)가 'Enhancing Energy Access and Security in Eastern Africa' 회의에서 최근 전망했음.

  - 세 가지 위험은 다름 아닌 (1) 케냐 총선(2013.3.4.), (2) DR콩고 내전, (3) 수단-남수단 간 석유수익을 둘러싼 분쟁임.

 

 ㅇ UNECA의 동아프리카 국가별 2013년 경제성장 전망은 다음과 같음.

  - 르완다: 7.6%(2012년 7.7%)

  - 탄자니아: 7.1%(2012년 6.8%)

  - 우간다: 5.5%(2012년 4.6%)

  - 케냐: 5.4%(2012년 3.8%)

  - 부룬디: 4.8%(2012년 4.4%)

 

□ 지역경제의 고성장에도 절대 빈곤층 오히려 증가

 

 ㅇ 과거 10년간 동아프리카지역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음에도 빈곤을 줄이는 데는 미흡했다고 UNECA는 지적했음.

  - 특히, 과거 10년간 동아프리카지역 경제가 연평균 6% 성장했으나, 절대 빈곤층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음.

 

□ 경제성장과 빈곤감소를 위해 내수진작이 더 필요

 

 ㅇ UNECA는 "대외수출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나 경제성장과 빈곤 감소를 위해서는 역동적인 내수가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ㅇ 물론,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국가는 대외수출을 통해 경상수지 균형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힘.

  - IMF 통계에 따르면 2012년 국가별 경상수지 적자(GDP 대비)는 다음과 같음.

   * 탄자니아: 15.4%

   * 부룬디: 11.4%

   * 우간다: 11.0%

   * 르완다: 9.8%

   * 케냐: 8.5%

 

□ 지속가능한 경제 위해 저축과 투자 필요

 

 ㅇ UNECA는 고성장하는 동아프리카지역 경제를 높게 평가하며, 지역경제가 고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저축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함.

  - 특히, 저축과 관련해서는 현재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데, 이에 대한 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음.

  - 끝으로, 지역 내 소득불평등지수가 국제기준으로 볼 때 심각하다고 언급했음.

 

□ 시사점

 

 ㅇ 동아프리카지역 경제가 계속 고성장하고 있고 수입수요도 아울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바, 동아프리카시장에 대한 국내업계의 관심과 시장개척 노력이 요구됨.

 

 

자료원: East African Business Week(2013.2.2.~3.3.) 등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정보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동아프리카지역 경제 2013년에 6.3% 성장 전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