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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역별 신규 투자 프로젝트 현황
  • 투자진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유현주
  • 2013-02-20
  • 출처 : KOTRA

 

칠레 지역별 신규 투자 프로젝트 현황

- 북부 Antofagasta, Atacama 두 지역에 전체 투자액의 43% 차지 -

- 대형 프로젝트는 광업에 집중 -

 

 

2013-02-20

산티아고무역관

유현주(yuhyunju@kotra.or.kr)

     

 

 

□ 칠레 북부 및 수도권 지역에 칠레 총 투자액의 55% 몰려

     

 ○ 칠레산업협회(Sofofa)에 따르면 광산 밀집 지역인 칠레 북부 Antofagasta와 Atacama 지역에 942억 달러 투자가 예상되며, 이 두 지역과 수도권 지역(Metropolitana)의 투자액을 합하면, 칠레 총 투자액의 약 55%가 세 지역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남.

  - 주요 대형 프로젝트들은 주로 동광 확장 및 플랜트 건설 사업

     

□ 지역별 투자 현황

     

 ○ Antofagasta 지역

  - 투자예상액 580억 달러, 총 투자금액의 26.7%

  -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Sierra Gorda(36억 달러)와 세계 구리생산 1위 기업 칠레구리공사(Codelco)의 Chuquicamata Subterranea(33억 달러), 칠레 최대 민영 광산 Minera Escondida의 Organic Growth Project Ⅰ(30억 달러) 등임.

  - Freeport McMoran와 Codelco가 지분을 보유한 El Abra Mill Project(50억 달러) 프로젝트는 사업 준비 단계

     

 ○ Atacama 지역

  - 투자예상액 362억 달러, 총 투자금액의 17%

  - 시공 착수 예정 프로젝트는 Barrick Gold와 Kinross Gold가 공동 투자하는 Cerro Casale(60억 달러),      

     Goldcorp과 New Gold가 공동 투자하는 Proyecto El Morro(39억 달러) 등이 있음.

 

 ○ Valparaiso와 Coquimbo 지역

  - 투자예상액 각각 177억 달러, 169억 달러로 비중은 각각 8.2%, 7.8%

  - 시공 착수 예정 프로젝트는 Codelco가 계획 중인 인프라 건설 사업 Nueva Andina Fase Ⅱ(68억 달러)와 Antofagasta Minerals가 준비 중인 Ampliacion Los Pelambres(100억 달러)

  * Ampliacion Los Pelambres는 연간 40만 톤인 Los Pelambres 광산의 구리 생산량을 100만 톤까지 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임.

 

 ○ Biobio와 Tarapaca 지역

  - 투자예상액 각각 115억 달러, 112억 달러, 비중은 각 5.3%, 5.2%

  - 사업 준비단계의 프로젝트 Expansion Collahuasi Fase Ⅲ(65억 달러)는 Doña Inés de Collahuasi가 추진 중인 구리 플랜트 건설 사업

    

 

 

 

 

 

 

 

 

 

 

 

 

 

 

 

 

 

 

 

 

 

 

 

 

 

 

 

 

 

 

 

자료원: 칠레 전경련(Sofofa)

* 주: 소수점 둘째자리 이하 절사로 백분율 총합이 100%에 미치지 못함

                                   

     

    

 

 

 

 

 

 

 

 

 

 

 

자료원: 칠레 전경련(Sofofa)

     

□ 시사점

     

 ○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3.61 달러로 2010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음 .

    

 

 

 

 

 

 

 

 

 

 

 

 

 

     자료원 : 칠레구리위원회(Cochilco)

 

 ○ 구리, 금 등 국제원자재 가격 동향에 따라 칠레 내 광산 프로젝트 투자가 영향을 받을 전망이나 중장기적 측면에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 투자가 이루어지고, 광산 투자와 연계하여 에너지 및 인프라 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임.

  - 다만, 경제일간지 Estrategia의 보도(2013. 2. 11)와 같이 칠레의 구리 생산단가가 전기요금 고가 추세로 인해 페루보다 82%나 높은 상황임.

  - 노동 생산성과 구리 품질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칠레 구리 생산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전기요금 등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도 병행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일간지 La Tercera, 경제지 Estrategia, 칠레전경련(Sof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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