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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는 떠나갔지만 중국 공기청정기시장은 지금이 기회!
  • 트렌드
  • 중국
  • 선양무역관
  • 2013-02-04
  • 출처 : KOTRA

 

스모그는 떠나갔지만 중국 공기청정기시장은 지금이 기회!

  - 중국 정부와 국민 모두 공기오염을 크게 경계하기 시작 -

  - 중국 가정 공기청정기 보급률은 0.2%, 거대한 시장잠재력 -

 

 

 

- 최근 중국을 뒤덮은 스모그의 영향으로 중국정부와 국민 모두 공기오염 피해를 적극적으로 인식하기 시작

- 중국 경제의 빠른 성장에 따라 중국 국민 소비능력이 꾸준히 향상하여 비교적 고급 전자제품의 판매량 또한 갈수록 성장하는 추세임.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인체에 해로운 공기로부터 질병 예방을 위해 많은 중국 소비자가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고 있음.

- 중국 환경센터에 따르면 중국 공기정화시장은 장래 아래의 세 가지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

  ⓛ 실내환경정화 설비시장,  개인예방용품시장,  기업, 자동차, 주민이 배출하는 오염물질 정화설비시장

   이 중 현재 실내환경 정화시설인 공기청정기시장이 가장 호황인 것으로 나타남.

- 보하이(渤海)증권 추이시쥔(崔喜君) 따르면 11.5 규획 기간(2006~2012) 공기청정기 판매액은 매년 27% 이상의 성장속도를 보였고, 2011~2015년 중국 공기청정기산업은 30%의 고속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 공기청정기 시장분석

 

 ㅇ 중국 공기청정기 5대 주요 브랜드

 

자료원: 百度

 

  - 중국 공기청정기시장은 필립스, 亞都, 파나소닉 그리고 샤프가 크게 강세를 보임. 이들의 시장점유율은 총 시장점유율의 82.4%에 달함. 그 중 필립스는 28.5%에 달하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임. 소비자 선호도는 亞都와 파나소닉이 각각 20.8%와 19.4%이며, 샤프가 13.7%로 4번째임.

 

 ㅇ 2012년 분기별 중국 공기청정기시장 브랜드 순위 비교

자료원: ZDC

 

  - 전반적으로 국내 브랜드보다 해외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음.

  - 필립스가 공기청정기시장 선두를 차지함. 작년과 비교해 올해 브랜드 순위는 전반적으로 크게 변화가 없었음. 그 중 필립스가 4.9% 성장해 선두를 차지했고, 亞都는 2위로 밀려남. 파나소닉은 2012년 1분기 때 亞都와 1위를 다투었고, 2분기 때 필립스를 능가해 1위를 차지함. 하지만 3분기 때 댜오위다오(钓鱼岛) 분쟁으로 중-일 양국 간 갈등이 격화되자 중국 내 일본 제품에 대한 선호가 떨어졌고, 파나소닉도 마찬가지였음. 결국 파나소닉은 시장 내 3위로 추락함.

  - 중국인이 선호하는 한국 브랜드로는 삼성과 LG전자가 있으나 아직 기존 다른 해외브랜드나 중국 국내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을 따라잡지 못함. 기술력은 좋으나 지명도와 보급률이 낮은 편임.

 

 ㅇ 2012년 중국 공기청정기 가격대별 선호도 비율 분포

 

자료원: ZDC

 

□ 가격대별 시장 분석

 

 ㅇ 2000위안 이하 시장 분석

 

 

  - 해외브랜드보다 중국 국내브랜드의 진출이 활발함.

  - 亞都, 美的, 파나소닉, 필립스, 샤프, 삼성, LG 등 다수의 브랜드가 분포함.

  -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판매의 관건임.

 

 ㅇ 2000~5000위안 시장 분석

 

 

  - 중국 국내브랜드, 해외브랜드 모두 진출이 활발함.

  - 과거 중국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여 2000위안 이하의 제품들을 많이 선호했으나 현재 소득 향상과 생활수준의 개선으로 2000~5000위안대의 제품을 선호하는 편임.

  - 현재 판매 중인 공기청정기 제품의 70% 이상이 이 가격대에 속하며 경쟁이 가장 치열함.

  - 경쟁이 치열한 만큼 자기 브랜드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기술이 제품 판매의 관건임.

 

 ㅇ 5000위안 이상 시장 분석

 

자료원: SUNING(宁 )

 

  - 높은 가격대의 제품들이 분포하며 세균제거 및 공기정화 기능이 다른 제품보다 뛰어남.

  - 더욱 높은 생활수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들이 많음.

 

□ 시사점

 

  중국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으로 해마다 68억 위안(약 1조100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음. 새롭게 출범한 중국 지도부는 스모그 대처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고 환경오염에 대한 중국 국민의 의식도 날이 갈수록 성장함.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시장점유율 집중현상이 떨어짐. 아직 뚜렷한 점유 브랜드가 없다는 것은 한국브랜드도 충분히 진입할 기회가 있음을 나타냄.

 

  과거 중국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여 2000위안 이하의 제품들을 많이 선호했으나, 현재 소득향상과 생활수준의 개선으로 2000~5000위안대의 제품을 선호하는 편임. 가격이 비싸더라도 공기 정화능력의 뚜렷한 향상이나 다른 기능을 추가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음.

 

  현재 중국의 공기청정기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임. 중국 가정 공기청정기 보급률은 0.2% 정도에 그침. 미국 가정의 공기청정기 보급률이 27%이고, 한국 및 일본의 보급률이 17%인 것에 비교해보면 중국 공기청정기시장은 거대한 시장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2015년이 되면 공기청정기산업의 생산액은 8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

 

 

자료원: ZDC調硏中心,百度, ,中国经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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