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트 관문 요르단 진출 외국 기업 및 주요 프로젝트 현황

- 중국이 가장 활발, 300개 기업 현지 진출, 통신/전자/의류/식품 등 다양 -

- 한국기업은 14개사 진출, 발전소/시멘트/하수처리장 등에서 두각 -

 

 

 

     2012-04-05

암만 무역관

조기창( kccho@kotra.or.kr )

     

 

□ 주요국 진출 기업

     

 ① 중국

 

  요르단 통상산업부에 현재 300개의 중국 업체가 등록되어있으며, 대부분은 유한책임 회사이거나

요르단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음. 대부분 의류제조업, 요식업 그리고 ICT에 집중되어있음.

 

(주요 기업)

 

 ㅇ Hawaii Tech. Investment Co. Ltd : 2005년 요르단에 설립된 이동 통신망 기반을 구축하는

    회사임. 요르단 IP & 이동통신 제공업체를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음.

 

 ㅇ Haier Middle East Trading Company : 중국 Haier사와 요르단의 South Electronics Co.가

     2011년 합작설립한 회사이며, TV, 영상 오디오 기기, 전자레인지, W/M, 냉장고, 냉동고, 에어컨

     등을 포함한 전기 전자제품을 생산함.

 

 ㅇ In QIZ. South Asia Clothes Ind. Co.와 Falcon Jordanian Int'l Garment는 각각 13만 달러와

     17만 달러가 투자되어 설립되었으며 여성 의류를 생산함.

 

 ㅇ Mayo Lan for Chinese Food, Modern Chinese Food Company, Chinese Taste for

     Chinese  Foods 등을 포함하여 많은 중국 식품업체 들이 진출해 있음.

     

 ② 일본

 

 요르단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10개 일본 기업이 진출해 있고 대부분은 유한책임회사임.

 

(주요 기업)

 

 ㅇ Itochu Corp.: 암만에 요르단,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을 관할하는 지역 본부를 두고 있음.

     종합무역상사로 섬유, 기계, 에너지, 화학제품 등을 취급하고 있음.

    

 ㅇ Mitsubishi Corp. : 요르단과 이라크에 지사가 있으며 시리아에는 현지직원이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음. 레바논에도 지사가 있었으나 지금을 철수함. 자동차, 중공업 분야를 취급하고 있음.
 

 ㅇ Tokyo Electric Power Services Co., Ltd. (TEPSCO)  요르단과 이라크에서 전기 사업을 담당

     하며 암만에 사무소를 두고 있음.

     

 ③ 미국

 

 요르단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255개의 미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대부분이 요르단 민간기업 및

공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음.

 

(주요 기업)

 

 ㅇ CISCO Systems Jordan: Cisco : 2004년 요르단에 처음으로 중동 기술지원 조직을 발족시킴.

     네트워크, 통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ㅇ AES Corporation : 375 MW 규모의 복합 순환가스 터빈 발전소를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전력

     회사임.

 

 ㅇ Microsoft Jordan PSC : 레반트 지역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있음.

 

 ㅇ Google Int'l : 요르단과 주변 지역에서 Google사의 활성화를 위해 암만에 지사를 설립함.

     

 ④ 프랑스

 

 요르단 통상산업주에 따르면 77개의 프랑스 회사들이 등록 되어있고 대부분 유한책임회사이며,

르단 민간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음.

 

(주요 기업)

 

ㅇ Aeroports de Paris Management : 협력 회사들과 함께, Queen Alia 국제공항에 새로운 터미널

     을 건설을 담당하고 있음.

 

 ㅇ Total Jordan : Total Jordan은 암만에 두 개의 서비스 지원실의 개설과 함께 2009년 3월 처음

     영업을 시작하였고, 현재 요르단 전체에 16개의 서비스 지원실이 있음. 오일, 천연가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음.

 

 ㅇ Areva Jordan : 요르단에서 우라늄 채굴을 위해 사무소를 설립하였고 향후에 원자력발전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음.

 

 

 ㅇ France Telecom : 요르단 최대 통신서비스 기업인 Orange사의 지분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음.

 

 ㅇ Lafarge Jordan Cement factory : Jordan cement factories사의 대부분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음. 시멘트, 콘크리트 등 건축자재 사업을 담당함.

  

  

□ 외국기업 추진 주요 프로젝트

     

 ① 중국

 

 ㅇ South Asia Clothes Ind. Co. 와 Pinnacle Textile & Garment Ind.를 포함한 20개 정도의 중국

     기업들이 QIZ (자유무역지대와 유사)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을 최종 목적지로

     의류를 생산하고 있음.

      

 

 ㅇ 2010년 6월, Jordan Phosphate Mines Company (JPMC) 와 중국의 Chongqing Minmetal

     and Machinery Import and Export Co.는 비료와 화학제품 생산을 위한 Joint venture 협약을

     약 2억6천만 달러에 체결하였음 이 사업은 36개월 이내 Karak의 Abyad 탄광 지역에서 시작될임.

 

 ㅇ 중국의 Sino Uranium Co.는 요르단의 우라늄 개발 사업에 관심을 보였으며, 조약에 따라 Wadi

     Bahiya, Mafraq 와 Rweished 지역과 같은 동쪽사막 지역에서 우라늄 개척사업을 진행할 것임.

 

 ㅇ 2011년 11월 21일, 중국소유의 Lejjun Oil shale Investments 와 요르단 전력청인 National

     Electric Power Company (NEPCO) 는 6개월간 암만에서 남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Lejjun에 900 MW 규모의 가열 혈암유 발전소 건설 시찰을 위한 양해 각서 (MOU)를 체결

      하였으며, 예상 소요비용은 최대 미화 125억 달러임.

 

 ㅇ Haier Home Appliances는 전기, 전자 제품 생산을 위해 2001년 총 1천2백만 달러가 투자된

     합작 사업을 시작한 것과 같이 (72%는 요르단 SEC 소유, 28%는 Haier가 소유) 유사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음.

 

 ㅇ 중국의 요식업은 요르단에서 매우 잘 알려져 있고, 요르단에는 약 100여개의 중국 식당이 영업

     중임.

     

 ② 일본

 

 ㅇ Al Manakher 지역 동 암만전력사업(Amman East Power Project) 의 일환으로 요르단 최초의

    375 MW 규모의 독립민자발전를  미국 AES Oasis Ltd와 일본 Mitsui&Co.Ltd가 컨소시엄을 구성

    하여 건설 운영하고 있음. AES는 지분의 60%를, 일본 Mitsui&Co. Ltd는 40%를 소유하고 있음.

 

 

 

 

 ㅇ 또한 일본은, 2001년 수자원 용량을 2배로 늘리기 위한 설비 사업(Doubling the Capacity of

     Zai Water Treatment Plant Project capacity)과 2008년 Zarqa 지역 수자원공급 시스템 개선을

     위한 사업(Improving Water Supply System in Zarqa District)에 참여한 바 있음.

     

 ③ 미국

 

 ㅇ AES Corporation는 2008년, 375 MW 규모의 융합 순환가스 동력 발전소를 Al Manakher 지역에

     건설하였음.

     

 ④ 프랑스

 

 ㅇ 2000년도 France Telecom Group은  4억4700만 달러에 해당하는 Jordan Telecom Company

    의 지분 35%를 획득하였고 2007년 JTC는 자사 그룹의 유선, 모바일, 인터넷 그리고 콘텐츠

     서비스를 Orange라는 브랜드로 리브랜딩하여 서비스 사업을 개시하였음.

 

 ㅇ 1998년에는 프랑스의 Lafarge사가 미화 1억 2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Jordan Cement factories

     의 지분 33%를 획득하였고, 현재 Lafarge 그룹은 Jordan Cement factories의 전체 지분 50.2%

     를 소유하고 있음. 아울러 2008년에는 Jordan Cement factories는 Lafarge Jordan Cement

     Factories로 개명하였음.

     

 ⑤ 기타

     

 ㅇ Disi 프로젝트 : 이 프로젝트의 주요한 목적은 암만으로부터 약 325km 떨어진 Disi 화석 대수층

     으로부터 물을 끌어와 암만과 그 부근 지역에 고품질의 수자원을 제공하고, 고지대의 대수층이

     남용되는 것을 완화하는 것임. Disi유역에서 식수용으로 얻을 수 있는 물의 양은 2013년 부터

     100MCM 정도임.

 

      Disi 프로젝트는 터키 GAMA사가 건설, 운용, 운반을 맡게 되며 예상소요 비용은 약 1억 달러

      이고 공사 기간은 5년임. 요르단 정부와의 자원조달 협의가 마무리된 2009년 6월부터 발효된

      이 사업을 통하여 얻어진 물 가격은 1천 리터당  0.74JD (=US$ 1.036)으로 책정됨.

 

  

 

 

□ 진출 한국기업

 

기업명	진출연도	분야	진출형태	비고
LG전자	2008년	가전, IT	현지법인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 관할
삼성전자	2009년	가전, IT	현지법인	상동
대우일렉트릭	2008년	가전	지사
LG생명과학	2010년	의약품	지사	중동, 북아프리카 관할
대우인터네셔널	2011년	종합품목	지사
LG인터네셔널	2010년	종합품목	지사
코오롱건설	2008년	프로젝트	사무소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
롯데건설	2009년	프로젝트	사무소	발전소 프로젝트
STX	2009년	프로젝트	사무소	시멘트 공장 프로젝트
대우건설	2010년	프로젝트	사무소	연구용원자로 건설
한전	2009년	프로젝트	법인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남부발전	2009년	프로젝트	법인	발전소 운영
CJ상사	2012년	식품류	지사
비츠로시스	2010년	전력기자재	지사	이라크 발전시설 공급

     

자료원 : 요르단투자청 및 무역관 자체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