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美, 2011년 자동차 판매실적 및 2012년 전망
  • 트렌드
  • 미국
  • 시카고무역관 황선창
  • 2012-01-14
  • 출처 : KOTRA

 

美, 2011년 자동차 판매실적 및 2012년 전망

- 전년 대비 약 10% 증가 -

 

 

 

미국 자동차 판매 현황

 

 ○ 2011년 미국 자동차 판매 10% 증가

  - 지난 2011년 미국 자동차 판매는 재정위기와 더블딥 위험 등 경제 악재에도 전년동기대비 약 10% 판매 증가를 기록했음.

  - 주요 업체별로는 기아, 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 등은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고, 미국의 빅3사도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도요타와 혼다는 전년 대비 판매 감소를 기록했음.

  -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자동차 판매를 보면 기아, 클라이슬러, 폴크스바겐 가장 높는 판매 증가율을 기록해 연말 대미를 장식해 지난 2010년에 기록한 연간 판매 실적인 1160만 대에서 약 10% 증가한 1278만 대를 기록해 지난 2009년 1040만 대 판매에서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임.

 

  고급차종 판매 경쟁 심화

  - BMW는 미국 시장에서 최초로 메르세데스를 누르고 고급 차종 시장에서 2715 차이로 사상 최고 판매 실적으로 기록했음.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5시스즈와 소형 크로스오버인 X3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지난 한해 동안 총 24만7907대를 판매했음.

 

 도요타 및 혼다 자동차 지속적인 판매 부진, 그러나 닛산은 판매 호조

  -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2000년 이후 고급 차종과 일반 자동차 분야에서 높은 지속적인 판매 증가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으나 대규모 리콜과 지진 등과 같은 악재로 지난해에도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음.

  - 지난해 도요타의 고급 차종의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약 8% 감소했으며, 일반 자동차 판매는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부진한 2%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음. 지난해 연간 총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를 기록했음.

  - 일본 자동차 업체 중 도요타의 경쟁업체 중 하나이며, 일본 지진에 큰 영향을 받은 혼다도 지난해 자동차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약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지속적인 판매 감소세를 보여 신차 디자인이 소비자 구매 의욕을 자극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함.

  - 그러나 닛산은 일본 자동차 업체 중 가장 좋은 판매실적을 기록했음. 지난해 연간 자동차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15% 높은 판매 증가를 기록했음.

 

 현대·기아차 판매 지속 호조

  - 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판매는 신차 디자인에 대한 높은 호응과 마케팅, 그리고 고객관리로 인한 브랜드 충성도 향상으로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음.

  - 2011년 현대차의 총 판매대수는 약 64만5000대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약 20%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기아차는 전년동기대비 36%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약 48만5000대를 기록했음.

  - 한국 자동차의 새로운 경쟁업체로 폴크스바겐이 부상함. 폴크스바겐은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한 파삿(Passat)과 제타(Jetta) 판매가 크게 호조를 보여 전년동기대비 약 23% 증가한 44만3000대를 판매했음.

 

2011년 미국 자동차 업체별 판매 현황

            (단위 : 대, %)

업체명

2011. 12.

2010. 12.

증감률

2011

2010

증감률

BMW Group

32,575

27,643

18

305,766

266,269

15

Chrysler Group

138,019

100,702

37

1,369,114

1,085,211

26

Daimler AG

28,009

22,044

27

267,016

230,934

16

Ford Motor Co.

209,447

190,191

10

2,143,101

1,964,059

9

General Motors

234,351

224,147

5

2,503,797

2,211,699

13

Honda

105,230

129,616

–19

1,147,285

1,230,480

–7

Hyundai Group

94,155

75,246

25

1,131,183

894,496

27

    Hyundai

50,765

44,802

13

645,691

538,228

20

    Kia

43,390

30,444

43

485,492

356,268

36

Jaguar Land Rover

5,880

4,875

21

50,375

45,204

11

Maserati

238

180

32

2,321

1,897

22

Mazda

22,353

21,479

4

250,426

229,566

9

Mitsubishi

5,032

4,874

3

79,020

55,683

42

Nissan

100,927

93,730

8

1,042,534

908,570

15

Porsche

1,834

2,567

–29

29,023

25,320

15

Saab

270

1,074

–75

5,610

4,838

16

Subaru

33,701

26,694

26

266,989

263,820

1

Suzuki

2,565

2,647

–3

26,618

23,994

11

Toyota

178,131

177,488

0

1,644,660

1,763,595

–7

Volkswagen

45,474

34,610

31

443,840

359,889

23

Volvo Cars NA

5,342

4,756

12

67,240

21,423

214

Other(estimate)

251

243

3

2,967

2,897

2

Total

1,243,784

1,144,806

9

12,778,885

11,589,844

10

주. Numbers in this table are calculated by Automotive News based on actual monthly sales reported by the manufacturers and may differ from numbers reported elsewhere.

자료원: Automotive News Data Center
 

□ 2012년 자동차 판매 전망 및 시사점

 

 ○ 2012년 전년대비 약 7% 증가한 1380만 대 기록 전망

  - 지난해 12월 자동차 판매 호조는 연간 자동차 판매 대수가 1300만 대에 근처를 기록하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소비자의 자동차 구매 욕구가 점차 회복되고 있어 올해 자동차 판매 전망을 밝게 함.

  - GM 판매 총괄인 Don Johnson씨는 미국 경제 기초가 좀 더 회복되면 낮은 회복세를 보이는 자동차시장 성장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자동차 시장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음.

  - 2012년 미국 자동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1288만 대에서 약 7% 증가한 138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지난 2000년 연간 최고 판매치는 1740에는 크게 미치지 못함.

  - 포드 자동차는 2012년 미국 경제는 약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연간 자동차 판매는 1350만 대 에서 1450대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자동차 전문기관인 JD Power and Associates는 올해 미국 자동차 판매는 약 138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 미국 경제 회복 지연으로 낙관하기 힘드나 교체 수요 증가로 판매 호조 기대

  - 경제학자들은 실업률이 약간 하락하지만 아직도 미국 경제는 침체 국면을 보이고 소비자 지출이 살아나지 않고 있어 올해 미국 경제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전망함.

  - 지난 2년 동안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의 40%는 여행사, 소매 판매직, 호텔 직종과 같은 낮은 임금의 일자리가 차지하고 있어 소비자 소비지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임.

  - 또한 미국 주택시장은 아직도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 것도 소비 지출을 확대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함.

  - 미국에서 운행 중인 자동차의 평균 연수는 11년 정도로 많은 자동차가 수명이 다해 교체해야 할  시점에 도달하고, 특히 미니밴은 교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그리고 미국의 자동차 수요는 소형 자동차와 픽업 트럭과 SUV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미니밴과 대형차 그리고 고급 승용차 수요는 부진한 상황임.

 

 

자료원 : The Wall Street Journal, Automotive New, Chicago Tribune, JD Power and Associates, KOTRA 시카고 무역관 종합 및 의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美, 2011년 자동차 판매실적 및 2012년 전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