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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키누아 수출 크게 증가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1-12-29
  • 출처 : KOTRA

 

페루, 키누아 수출 크게 증가

- 세계적인 인기 상승으로 3년 안에 수출이 2배 증가할  

- 농업은 페루의 새로운 투자 유망 분야 -

 

 

 

  잉카제국시대부터 경작돼  키누아(Quinua, 학명 : Chenopodium quinoa)의 高營養價 때문에 선진국 소비자들에게 날개 돋친  판매되고 있는데 이러한 수요 증가에 따라 페루 안데스 지방의 연간 키누아 수출이 급격히 늘고 있음.

 

  페루수출공사(Prom-Peru)에 따르면 2011년도 키누아 수출량은 2천2백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3년 전에 5백만 달러, 5년 전에는 1백50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임.

 

  현재 주요 수출대상국은 미국이지만 스페인 시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호주도, 캐나다, 독일도 중요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것은 선진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유행이기 때문이라고 페루수출공사 담당자는 설명하고 있음.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에 빨강이나 검정 같은 색깔이 있는 음식을 넣는 추세이기 때문에 색을 넣기 쉬운 연한 노란 색의 키누아에 세계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全世界的인 키누아 人氣 상승으로 2013년은 ‘키누아의 해’가  것이라고 예상함.

 

  볼리비아와 다르게 최근 페루의 안데스 高地帶 특히 푸노(Puno, 거의 80%)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받는 평가가 점점 좋아지고 있으나 현재 키누아 생산량은 헥타르  0.85~1.5 톤으로 아직 막대한 요구에 비해 생산량이 부족한 실정임.

 

  그러나 씨앗의 개량한다면 헥타르  2~3톤으로 생산량을 증폭시킬  있으며 15가지 키누아 인증규정을 발표하면 많은 업체들이 개량종자 商業化에 拍車를 가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생산량을 증대할  있는 새로운 종자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도 커지고 있으며 附加價値度를 높여 단기 프로젝트로 에너지바 형태의 키누아 수출을 活性化하는 업체도 나오고 있음.

 

  현 상황으로 미루어 보았을  향후 3년 안에 현재 수출량의  배인 4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해 안데스 高地帶의 경제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현재는 외국시장의 중요성이   전체 생산량의 75%를 수출하고 있으나 페루 내부시장에도 앞으로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페루는 브라질과 인접해 있으며 농업발전의 가능성이 크며 특히 다른 나라에는 없는 많은 고유의 작물이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 에너지, 자원뿐 아니라 수출농업의 성장 가능성이 크고 특히 농업 분야로의 투자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다음 표는 주요 키누아 수출업체별 수출실적을 나타내는 표임.

 

키누아 수출업체

(단위: 백만 불)

기업명

2009

2010

2011

Exportadora Agrícola Orgá́nica S.A.C.

2.16

4.82

8.67

Grupo Orgánico Nacional S.A.

1.32

2.25

2.63

Interamsa Agroindustrial S.A.C.

0.57

1.40

1.99

Alisur S.A.C.

0.29

0.63

1.80

Vínculos Agrícolas E.I.R.L.

0.51

1.34

1.57

Sun Packers S.R.Ltda

0.64

0.48

0.92

Aplex Trading Sociedad Anó́nima Cerrada A

0.00

0.00

0.70

De Guste Grupo S.A.C.

0.00

0.00

0.41

C &V Export Sociedad Anó́nima Cerrada

0.01

0.09

0.35

Aplex Perú́ E.I.R.L.

0.23

0.54

0.28

자료원: ADEX / Prom-Peru

 

  키누아의 특성은 다음과 같음 (사진 참조).

  - 잉카제국 ‘슈퍼곡물’로4,000년 이상 안데스지역 주곡작물임.

  - 재배생리: 해발3,000m 이상의 高山地 건조조건에서 생육 양호함.

  - 世界總生産量(‘09)은 68.3천톤 (볼리비아 28.3, 페루 40)임.

  - 품종개량과 보급으로 ‘80년 이후 빠른 속도로 국제곡물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高附加價値 건강식품 소재로서 개발  활용 가능성 높음

  따라서 우리나라도 페루라고 하면 항상 자원이나 에너지 분야만을 떠올리나 이와 같은 농산물 재배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도 長期的인 南美 진출 확대에  도움이  것으로 보임.

 

 

l  정보원 : 페루 농업부 Mr. Jose Carlos Es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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