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투자기업 현황

□ 대부분의 투자는 이웃국가에서

 ○ 라트비아의 누적 FDI 유입은 약 80억 유로에 달하는데, 전통적으로 라트비아에 대한 투자는 이웃의 발트 국가와 여타 EU 국가인 에스토니아(17%), 스웨덴(14%), 덴마크(7%), 독일(6%) 등에서 이루어지는데 이들 4개국의 투자가 약 44%를 이룸

  - 에스토니아로부터의 투자가 많은 이유는 에스토니아에 지역 본부를 둔 스칸디나비아 국가 및 여타 국가의 투자자들에 의한 “환승성 투자”가 많기 때문

  - 이들 4국가는 주로 금융서비스 및 부동산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음

 ○ 라트비아 FDI 유입을 섹터별로 분류해 보면 금융중개(30%), 도·소매(13%), 부동산(13%), 제조(11%), 운송․물류․통신(8%), 전기․가스․수도공급(3%), 농림수산업(2%), 건설(2%) 등

 ○ 우리 나라 기업의 라트비아투자는 매우 미미한 수준인데, 주로 발트지역을 대상으로 한글로벌 전자업체의 판매법인이나 주변 러시아 및 동유럽을 포함하는 물류 등에 대한 투자가 있음

 □ 금융 분야를 제외한 주요 투자기업의 국적과 분야

*자료원: 라트비아 투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