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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2011 상반기 외국인 직접 투자액 사상 최대 기록
  • 투자진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10-29
  • 출처 : KOTRA

 

콜롬비아, 2011 상반기 외국인 직접 투자액 사상 최대 기록

- 2010년 동기 대비 외국인 직접투자 91.4% 상승 -

- 석유 및 광업 투자 비중 63.8%로 압도적 -

 

 

 

     2011년, 외국인 직접 투자액 사상 최고치 기록

 

 ㅇ 최근 몇 년간 콜롬비아는 지속적 경제 성장과 치안문제 개선 등으로 인해 중남미 국가들 가운데 세계자본의 집결지중 하나로 인식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과 2010년 외국인 직접 투자액은 각각32.6%와 5.2%의 하락세를 보였음.

 

 ㅇ 올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Moody’s), 피치(Fitch)가 콜롬비아 경제 성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투자가 보호협약, 자유무역지대 확장 정책 등으로 BBB-(투자적격) 등급을 부여한 후, 외국 자본가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음.

 

 ㅇ 콜롬비아 중앙은행 (Banco de la República)의 자료에 의하면, 2011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액이 7,008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同 기간과 비교해 91.4%로 대폭 증가함. 콜롬비아는 지속적으로 국제자본가들의 관심을 사며, 2008년 상반기 5,407백만 달러의 기록을 넘어선 사상 최고 금액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남.

 

 ㅇ 이러한 수치는 콜롬비아 경제 호황과, 콜롬비아가 투자 진출 유망국으로 탈바꿈했다는 것을 보여줌. 외국인 직접투자로 창출된 회사의 수익이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33.6% 증가한, 6,210백만 달러에 달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음.

 

 ㅇ 또한 중앙은행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10,596백만 달러를 기록했던 2008년의 기록을 깨고, 13,000백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함.

 

[ 년도 별 상반기 콜롬비아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금액 ]

(단위 : 백만 달러)

 

자료원 : 콜롬비아 중앙은행(Banco de la República)

 

 석유 및 광물 분야에 투자 집중화

 

 ㅇ 콜롬비아로의 외국인 투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원인 석탄과 석유의 수요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음. 콜롬비아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4번째로 많은 원유를 생산하는 나라로, 에너지 자원 부분에서 부유한 나라임. 콜롬비아 정부는 더 많은 석유 생산과 수출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음.

 

 ㅇ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콜롬비아로 유입된 외국자본의 63.8%에 해당하는 4,471백만 달러가 광업과 석유부문에 집중 됨.

 

 ㅇ 이 외에도 교통.통신 873백만 달러, 상업457백만 달러, 제조업 384 백만 달러, 금융341 백만 달러, 기타482백만 달러가 투자되었으며, 교통.통신, 제조업 분야 등 기타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또한 회복세를 보임.

 

[2011 상반기 분야별 외국인 투자 유치 비율]

 

자료원 : 콜롬비아 중앙은행(Banco de la República)

 

 향후 전망 및 시사점

 

 ㅇ 콜롬비아가 외국인의 투자를 위한 최적의 장소 중에 하나인 이유는 경제적으로 국가 파산선언이나 초인플레이션의 유래가 없고 정치적으로도 성공적인 경제 정책을 도입하여 경제의 안정화에 성공하였다는 것임.

 

 ㅇ 또한 투자자들에게 주어지는 3가지 혜택, 첫째, 국내의 투자자들과 외국의 투자자들을 동일하게 대우하는 환경, 둘째, 군수산업과 환경오염물질을 유발하는 산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에 자유롭게 투자 할 수 있는 환경, 셋째, 자유롭게 자국으로 외화 수입을 송금 할 수 있는 환경 등이 호의적인 투자 환경을 만듦.

 

 ㅇ 이와 더불어, 납세의 혜택, 국외 비즈니스를 위한 독보적인 시스템 및 수출을 위한 좋은 여건 등 투자를 촉진시키는 매력적인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투자의 경우 타 국가와의 비즈니스 협정, 투자에 대한 공동계약과 같은 국제협정을 통해서 보호 받고 있음.

 

 ㅇ 그 결과 외국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사상 초유의 투자 유치 액을 기록함.

 

 우리나라의 對 콜롬비아 투자 역시 2009년 1,308만 달러에서, 2010년 2,631만 달러로 101% 증가함. 전문가들 또한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외국인 투자 유치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밝은 전망을 표명하였으며, 특히 석유 및 광물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그러므로 향후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한국 기업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함.

 

 

자료원 : El tiempo 10월 3일자, 콜롬비아 중앙은행(Banco de la República),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Ministry of Mines and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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