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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년부터 전자통관 시스템 보급 확대
  • 트렌드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권경덕
  • 2011-10-28
  • 출처 : KOTRA

 

베트남, 내년부터 전자통관 시스템(E-Custom) 보급 확대

- 효율성 입증으로 전국 보급 가속화 -

 - 통관절차 효율성, 투명성 제고로 무역촉진 기대 -

 

 

 

□ 개요

 

  베트남의 전자통관(E-Custom) 시스템 보급은 지난 3월 총리실의 베트남 통관체계 개발계획 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됐음.

  - 이 시스템은 통관시스템 현대화, 절차 간소화, 투명화를 목적으로 하고, 수출입 데이터베이스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함.

  - ASEAN의 역내 단일경제권 추진사업 가운데 하나로 베트남에서 E-Custom 시스템의 보급은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며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보급이 완료될 예정임.

 

□ 베트남 E-Custom 보급 현황

 

  베트남 관세청에 의하면, E-Custom 시스템이 지난해 처음 소개된 이후 13개 시와 성, 총 80개 사무소에서 이 시스템을 시험 운영함.

  - 올 1~8월간 베트남 내 4만3000여 개사가 시스템 사용자로 등록했고 등록을 원하는 기업도 증가함.

  - 같은 기간 중 E-Custom 시스템을 통한 통관은 총 158건으로 1167억 달러에 달해 전체 무역규모의 약 70%를 차지함.

 

  베트남 재무부는 E-Custom 시스템의 통관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입증돼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검토함.

  - 재무부는 또한 리 시스템의 성공적인 시범운영에 따라 기타 7개 지방성에서도 중앙정부에 E-Custom 도입을 신청했으며, 연말까지 약 70%의 지자체에서 도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함.

  - 베트남 기업들도 E-Custom의 실용성을 높게 평가하고 무엇보다 통관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이 널리 보급돼야 한다고 주장함.

  

  베트남 정부는 또한 시스템의 보급을 위해 일본이 지원하는 NACCS 시스템을 해당 소프트웨어로서 채택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 베트남 정부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효율성이 입증된 만큼 전국적인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망임.

  - 베트남 정부는 E-Custom에 대한 시범운영을 내년까지 완료하고 관련 사업으로 E-Immigration 시스템 도입도 추진할 예정임.

  - 한편, 국세청도 내국세 징수제도의 전자화사업으로 E-Payment, E-Clearnace 등의 사업도 검토 중임.

 

  E-Custom 시범운영 사례

  - 기업명 : LILAMA (남부소재 기업, 중부 Ha Tinh성 화력발전 플랜트 건설)

  - E-Custom 도입전 : Ha Tinh성 계약자 남부 Vung Ang지역 방문 신고서 작성 및 제출, 관세청 승인 대기(7일 소요)

  - E-Custom 도입후 : 하노이 사무소에서 Vung Ang 관세청에 이메일로 온라인 신고서 송부, 30분 내 승인, E-Custom 통한 통관절차 착수

 

 

자료: Vietnam Economic News(10월 18일 자), KOTRA 하노이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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