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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인프라 투자환경 ① 항만
  • 투자진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전춘우
  • 2011-10-19
  • 출처 : KOTRA

 

칠레 인프라 투자환경 ① 항만

- 발파라이소 등 다수 항구 증설 및 현대화 프로젝트 발주  -

- 산안토니오, 발파라이소, 탈카우아노 3대항 투자규모 6억 달러 달해  -

 

 

 

□ 항만 인프라 현황

 

 ○ 칠레는 중국, 미국을 비롯한 태평양 연안 국가와의 수출입 급증과 파나마 운하 확장에 따라 항만 증설 및 현대화가 시급한 상태임

  - 산티아고 및 중부 V지역의 경우 연평균 물동량이 13% 증가해 2013년에 항만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칠레는 파나마운하 사용 3위 국가로 파나마운하 확장공사로 인해 포스트 파나맥스급 선박이 입항할 수 있는 터미널 건설 필요성 제기됨

 

 ○ 남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긴 4,270 m에 달하는 태평양 연안지역을 보유하고 있는 칠레는 북쪽으로는 페루, 볼리비아와 인접해있으며 동쪽으로는 아르헨티나와 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육로를 통해 파라과이, 우루과이, 브라질까지 운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칠레가 중남미 물류허브가 될 수 있는 이점임

  - 중남미에서 가장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절차, 다른 국가에 비해 탁월한 교통, 통신 등의 사회 인프라 또한 물류허브로 적합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음

 

 ○ 칠레의 주요 항만 인프라는 산티아고 및 칠레 중부의 물동량을 소화하고 있는 산 안토니오와 발파라이소가 있고, 북부의 이끼께(Iquique) 및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 남부 탈카우아노(Talcahuano),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 등이 대표적임

 

칠레 주요 항만 현황

 

 ○ 현재 칠레 항만은 정부와의 BOT 계약을 통해 운영되는 항만과 100% 민간에서 운영되는 항만 그리고 특정 목적으로 운영되는 독립항만으로 분리됨

 

 ○ 총 38개 항만 중 정부소유는 11개, 민간소유는 15개 이고, 나머지 12개 항구는 독립항만임

 

 ○ 정부소유 항구 중 물동량이 가장 많은 항구는 산 안토니오와 발파라이소 항구로 2010년 기준 각각 1,089만 톤과 792만 톤 임

 

정부소유 항구 현황((단위 : 톤, %)

연번

항구명

2009

2010

물동량

증감

물동량

증감

1

Patache

2,871,693

108

2,250,538

-21.6

2

Patillos

4,608,345

14.8

6,443,911

39.8

3

Caleta Michilla

203,239

5.1

157,037

-22.7

4

Caleta Coloso

2,106,889

-9.7

2,038,165

-3.3

5

Chanaral

4,005

-83.5

76,779

1817.1

6

Huaso

2,061,570

-41.8

4,119,726

99.8

7

Guayacan

1,672,079

22.5

872,699

-47.8

8

Pelambres

1,083,116

-13.4

1,102,545

1.8

9

Quintero

11,708,901

14.4

12,479,993

6.6

10

T.P. San Vicente

4,158,677

-4

3,114,081

-25.1

11

Bahia Gregorio

49,452

-

0

-100

12

Cabo Negro

643,436

1876.5

811,369

26.1

 

 

□ 주요 투자 프로젝트

 

 ○ 칠레 정부는 향후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비 항만 확장 및 현대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대표적인 국제 물류항만인 발파라이소(Valparaiso), 산 안토니오(San Antonio), 탈카우아노 항구를 중심으로 개발을 추진 중으로 3개항의 투자규모는 6억 달러에 달함

 

 ○ 칠레 최대항구인 산 안토니오 항의 코스타네라 에스피곤(Costanera Espigon) 터미널은 4개 사이트로 구성된 프로젝트로 2011년 5월 마테(Matte) 그룹의 자회사 리르켄 항만(Puerto Lirquén)이 낙찰을 받음

  - 운영이양권 기간은 20년으로 투자규모는 2억 8000만 달러

 

 ○ 비오비오(Bio Bio) 주에 위치해 남부 지역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탈카우아노 항은 2010년 2월 27일 리히터 규모 8.8도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파손된 상태로 우렌다(Urenda) 그룹의 나비에라스(Naviera) 사가 30년간 도크 운영권 이양권을 낙찰

  - 2011. 9.27 마감된 입찰에서 나비에라스(Naviera) 사가 유일하게 참가. 10.17 낙찰받았으며 투자규모는 7,500만 달러 내외

 

 ○ 발파라이소 항의 제2터미널 재입찰은 2012년에 실시될 예정

  - 길이 294m로 포스트 파나맥스 입항 설비 등 인프라 및 장비 포함해 투자규모는 2억 5000만 달러 내외

  - 2011년 초 입찰 시 투자가 유치실패로 무산, 올해 11월까지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의 기술적인 부문 검토 완료 예정이고, 이후 국내 및 국제 로드쇼 개최해 2012년 4~6월 중에 운영권 이양 예정

 

□ 시사점

 

 ○ 칠레는 수출입 물량 확대 등으로 인해 항구 다수의 확장 및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광물 수출 및 화력발전소 연료공급을 위해 카스티야(Castilla) 등 독립항구의 건설도 활발해 지고 있고 있어 투자 진출이 유망함

  - 2012년 입찰 예정인 발파라이소 제2터미널 이외에도 아리카, 코킴보, 안토파가스타, 이키케 항도 항만 확장 공사가  필요한 상태임

 

 ○ 칠레 주요 회사는SAAM(Luksic 및 Claro), Ultramar(Von Appen), Puerto Lirquén(Grupo Matte), Navieras(Urenda), 스페인 OHL 등으로 단독 또는 합작 진출이 가능함

  - SAAM 사는 아리카 15%, 안토파가스타 35%, 이키케 60% 지분 보유

  - Ultramar 사는 발파라이소 제1터미널 운영, 아리카 35% 지분 보유

  - Navieras 사는 안토파가스타 35%, 아리카 25% 지분 보유, 발파라이소 여객터미널 운영 중

 

 

 자료원 : 칠레 항만협회, 일간지 El Mercurio, 프로젝트 전문지 BNA, 산티아고무역관 자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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