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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카타르 국가 경쟁력 MENA에서 최고
- 투자진출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박정현
- 2011-06-1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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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카타르 국가 경쟁력 MENA에서 최고
- IMD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전년대비 대폭 상승한 8위 기록 -
□ 사회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경쟁력 순위 대폭 상승
◦ 카타르는 소국이지만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 지수는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음.
- 스위스의 국제경영대학인 IMD(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가 전세계 5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5월 중순에 발표한 2011년 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에 따르면 2011년 카타르의 경쟁력 순위는 전년대비 7계단 상승한 8위로 올라섬.
◦ 동 조사에서는 홍콩, 미국이 공동 1위, 싱가폴, 스웨덴, 대만, 캐나다가 각각 3~7위를 차지했음.
- 반면, 우리나라의 경쟁력 순위는 카타르보다 14단계 뒤진 22위에 머물렀으며 UAE는 28위를 기록했음.
[주요 국가 경쟁력 순위(2011년)]
경쟁력 순위
(전년도 순위)
국가
1 (2)
홍콩
1 (3)
미국
3 (6)
싱가폴
4 (4)
스웨덴
5 (8)
스위스
6 (7)
타이완
7 (7)
캐나다
8 (15)
카타르
22 (23)
한국
28 (-)
UAE
자료원 : World Competitiveness Year Book
□ World Economic Forum의 경쟁력 지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카타르
◦ 2011년 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글로벌 경쟁력 지수에서도 카타르는 MENA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17위를 기록했음.
- IMD는 전 세계 139개국을 대상으로 경쟁력 순위를 조사했음.
◦ 카타르는 2010년 GDP 성장률이 무려 18.5%에 달해 경쟁력 지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음.
- 2011년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카타르의 재정지출이 크게 늘어나 전년대비 25% 증가한 385억 달러를 기록했음.
- 카타르의 주요 경쟁력 요소로 꼽힌 분야들의 국제경쟁력 순위를 살펴보면 카타르의 경제성과 2위, 정부 효율성 6위, 비즈니스 효율성 5위에 기록돼 전체 순위향상을 이끌었음.
◦ 카타르 도하의 메트로가 개통이 되면 그동안 극심했던 도심지에서의 교통체증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됨.
-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카타르는 교통시스템의 정비에 나섰는데, 메트로는 총연장 300km로, 투자규모 250억 달러에 달함.
[카타르 도하]
자료원 : Gulfnews
— 시사점
◦ 향후 2022년의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사회간접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보여 카타르의 경제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IMF는 카타르가 부족한 도로와 거주시설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2011년 GDP 성장률이 전년대비 20%에 가까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 MENA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국제경쟁력을 자랑하는 카타르에서 2022년 월드컵 개최 준비로 관련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우리기업들은 카타르 진출기회를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자료원 : The Peninsula, IMD, KBC 자체조사 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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