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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다마스커스, 지붕재로 마감 시 증축면적 확대
  • 경제·무역
  • 시리아
  • 다마스커스무역관 송선근
  • 2011-05-10
  • 출처 : KOTRA

 

시리아 다마스커스, 지붕재로 마감 시 1개 층 증축면적 확대

- 기와 등 지붕 마감재에 대한 수요 증가 예상 -

 

 

 

□ 조치 내용

 

 ○ Damascus Suburb 주 ‘지역위원회’는 5월 2일「Zahed Haj Moussa」주지사가 주재한 회의에서 주택·건설 등 지역 내 주요 사업계획안에 대해 승인했음.

 

 ○ 이 사업계획안은 ‘지역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기술서비스’ 부서로 이송됐으며, 수정 및 준비작업 등을 거쳐 최종 시행안을 발표할 예정임.

 

 ○ Damascus Suburb 주 고위 관계자는

  - 이번 사업계획안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은 Ashrafieh 및 Sahnaya 지역에서 기와를 사용해 지붕을 설치할 경우 건물 1개 층을 100% 증축할 수 있도록 승인한 것이라면서

  - 현재까지는 1개 층을 증축하려 할 경우 건물 전체 면적의 60%만 증축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법이 시행되면 100%까지 증축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 지붕은 평평한 형태로도 설치할 수 있으나, 반드시 경사진 형태의 지붕을 포함해야 함.

 

 ○ 「Zahed Haj Moussa」주지사는 ‘지역위원회’ 위원들에게 상기 사업계획안이 이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음.

 

□ 시행 배경 및 시사점

 

 ○ 이번에 Damascus Suburb 주에서 기와로 지붕을 마감 처리할 경우 1개 층을 완전 증축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은 증축 면적을 60%로 제한했던 기존의 법으로 인해 불법 증축이 성행함에 따라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제도를 변경하려는 취지와 함께 기와 등 지붕재를 사용토록 함으로써 천편일률적인 건물 외관에서 탈피, 도시 미관을 전체적으로 개선해 보려는 의도로 판단됨.

  - 시리아 정부는 지난해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가정마다 1~2개씩 보유한 위성방송 수신용 안테나에 대해 1개 건물에 1개씩만 설치토록 지시했음.

 

 ○ 이번 조치는 Damascus Suburb 주 내의 두 개 지역(Ashrafieh 및 Sahnaya)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향후 반응이 좋을 경우 여타 지역으로까지 확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건물 전체 면적의 100% 증축 허용으로 사업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증축을 계획하는 건물주들이 늘어날 것이며, 이에 따라 기와 등 지붕재에 대한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Syriasteps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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