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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홍해-사해 대수로 프로젝트 개발업체 금년 말 결정 예정
  • 투자진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11-01-18
  • 출처 : KOTRA

 

         요르단, 홍해-사해 대수로 프로젝트 개발업체 금년 말 결정 예정 

                         - 입찰자격서류 제출일 3월 1일까지로 연장 -

                     - 세계은행이 수행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는 3월 발표 예정 -  


 
 

□ 사업 배경

 

 ○ 사해 살리기  

  - 사해로 흘러들어가야 할 요르단 강물의 대부분을 주변국들이 공업 및 생활용수로 써버리기 때문에 매년 수위가 1m씩 낮아져 50년 후에는 사해가 이름 그대로 ‘죽은 바다’가 될지도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 물 부족 해소

  - 세계적인 물 부족 국가인 요르단은 홍해 물을 담수화하여 공업 및 생활용수로 활용

 

 ○ 건설 및 관광사업 활성화

  - 홍해, 사해간 대수로 연변에 신도시 및 호텔을 건설하고 아울러 주변 관광사업을  

      활성화함.

 

 ○ 일자리 창출

  - 대규모 토목사업을 통해 수십만개의 일자리 창출


  

□ 사업 내용 : 166Km에 이르는 홍해-사해 대수로 사업 및 담수화 설비 공사

 

 ○ 총 180억 달러를 투입하여 5단계로 홍해-사해간 대수로를 건설, 연간 3억 3천만m3의 홍해 물을 끌어다 이중 1억 9천만m3의 해수를 사해로 보내고, 대수로 연변에 신도시 및 호텔을 건설하며 홍해의 아카바만에 담수화 공장을 세워 나머지 해수로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매년 1억 2천만m3의 식수를 생산, 인근 아카바 지역에 공급함.

  - 최종 5단계 공사를 거쳐 연간 7억m3로 담수량을 늘려 자국 및 주변국가에 공급한다는 원대한 계획임.

  -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사해의 수면을 해발 408m에서 315m로 끌어올릴 계획  

 

□ 현재 진행 상황

    

 ○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수 국가 기업들이 대수로 및 담수화 설비 프로젝트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주 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모임에서 이들 기업들은 입찰자격서류 (project's qualification documents) 제출 기한 연장을 요구함.  

 

 ○ 요르단 정부는 당초 입찰자격서류 마감일을 금년 2월로 정하였으나 3월 1일까지로 연장함.

 

□ 향후 예정 상황

 

 ○ 이후 참가신청기업들은 입찰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볼 수 있게 될 것이고 최종 개발업체(developer)는 금년 말에 결정될 예정임.  

 

 ○ 홍해 사해 프로젝트 관계국들 (요르단,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이스라엘)과 세계은행은 사업 진척을 점검 (환경영향평가, 경제성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하기 위해 오는 1월 20일 이스라엘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임.    

  - 동 프로젝트 관련 환경영향평가 등 Feasibility study를 2008년 5월부터 세계은행이 수행하고 있으며 최종 보고서는 오는 3월에 발표될 예정임.

      

 

 자료원 : The Jordan Time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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