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기업, 리비아에 통합에너지 허브 구축 예정

- 30억 달러 투자, 해저케이블 통해 유럽에 전력 수출 추진 -

 ㅇ 아부다비에 있는 Al Makari Holding사가 리비아에 통합 에너지 허브 구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약 3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임.

 ㅇ 리비아 민영화 및 투자관리청 Sirajeldean Elbadri는 지난 12월 12일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이 개최됐음을 언급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태양열 발전, 천연가스 등으로부터 추출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발전을 비롯, 리비아와 남부 이탈리아 간 고압 해저 송신라인 구축작업을 포함한다고 밝혔음.

 ㅇ 이어 12월 26일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Jamal Ellamushe 리비아 민영화 투자관리청장은 이 프로젝트와 관련, 리비아는 청정에너지의 보고로 전 유럽에 걸쳐 에너지를 수출하게 될 것이며, 해저케이블을 통해 가스에너지 또한 남유럽까지 공급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음.

 ㅇ 한편, Al Maskari Holding사 Sheikha Aisha 회장은 태양에너지를 포함, 리비아의 에너지산업 전 분야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리비아를 에너지 허브화하기 위한 투자 의향을 밝히면서 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태양연료원을 보유하고 있어 리비아의 태양열 시장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