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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최대 금속기계전, 태국 METALEX 참관기
  • 현장·인터뷰
  • 태국
  • 방콕무역관 박영선
  • 2010-12-07
  • 출처 : KOTRA

 

아세안 최대 금속기계전, METALEX 참관기

 

 

 

□ 아세안 최대 금속기계전 METALEX

 

 ㅇ 메탈렉스는 아세안에서 가장 큰 금속기계전이며, 아시아에서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다음으로 큰 전시회로 꼽힘. 2010년 메탈렉스 전시회는 태국 방콕 시내에 소재한 BITEC 전시장에서 11월 24~27일에 개최했음.

 

 ㅇ 전시회 참가기업은 47개국의 2600개 사에 이르며, 14개의 국가관이 별도로 구성됐음. 이번 메탈렉스 전시회에는 한국 기업들도 28개 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18개 사는 한국관으로 참가했음.

 

 ㅇ 메탈렉스 전시회의 부대행사로는 ASEAN Economic Congress 2010, 제3차 태국-일본 금형기술 심포지엄, Thailand R&D Investment Promotion Policy 등 다채로운 세미나가 진행됐음.

 

메탈렉스 전시회 기본 정보

전시회명

METALEX 2010

최초 개최연도

1987년

기간

2010.11.24-11.27  10:00-19:00

특징

아세안 최대 국제 금속기계전

장소

Bangkok International Trade and Exhibition Center(BITEC), Bangkok, Thailand

전시면적

45000㎡

참가업체 수

2600개 사, 14개 국가관

전시품목

금속가공기계, 자동화기기 등 기계류 및 부품

주최

Reed Tradex

홈페이지

www.metalex.co.th

 

메탈렉스 전시장 입구 사진

 

전시장 내부 사진

 

 ㅇ 메탈렉스 전시회는 BITEC 전시장 시설 전체를 사용하는 대규모 전시회임. 실제로 BITEC 전시장이 기존에 갖춘 시설로는 부족해 임시건축물 Super Dome을 세워서 전시장을 확장했음. BITEC 전시장 홀별 전시품목 내역은 아래와 같음.

  - Super Dome: Mold and Die, Wire Tech, Tube Tech, Machine Tools, Tools and Tooling

  - Hall 101: Metrology, Tools and Tooling

  - Hall 102-104: Machine Tools and Machining Centers, EDM Machines, Mold and Die, Foundry

  - Hall 105: Factory Automation, Pump & Valve, Material Handling, Accessories, Machine Tools and Metal working

  - Hall 106: Sheet Metalworking, Welding Technology and Machine Tools

 

□ 국내 업체 18개사 한국관 참가

 

 ㅇ 2010년 메탈렉스 전시회에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KOTRA가 협력해 한국관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업체18개 사가 참여했음. 참여한 국내 업체들의 품목 현황은 아래와 같음.

  - Grid Coupling, Gear Coupling 등 각종 커플링

  - Brass Strip & Wire

  - 절삭공구

  - 컨베이어 시스템

  - 유압 프레스

  - 커넥터, 전자 부품

  - 다이아몬드 공구

  - 베어링

  - Thread Screw Gauge, Measuring Instrument

  - Crane Scale, Platform Scale

  - Gear, Reducer

  - Diamond Grinding Wheel

  - Gun Drill

  - Universal Joint, Master Spindle, Wire Cable

  - Self Hydraulic Grab Bucket, Hydraulic Orange Grab

  - 기타

 

한국관 사진

 

 한국관 부스 사진

 

 ㅇ 이번 한국관으로 메탈렉스에 참가한 한국 업체들 중 일부는 지난 수년간 메탈렉스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했던 기업들임. 이들이 메탈렉스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는 이유는 이 전시회가 동남아 최대 금속기계 전시회로서 태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아세안,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임.

 

□ 대만, 중국, 일본 등 14개 해외 국가관 참가

 

 ㅇ 이번 메탈렉스 전시회에 참가한 해외 국가관은 중국무역진흥기관 CCPIT의 중국관, German Machine Tool Builders Association의 독일관, 인도관, 일본무역진흥기관 JETRO의 일본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KOTRA의 한국관, Singapore’s Machine Tool Club과 Singapore Precision Engineering &Tooling Association(SPETA)의 싱가포르관, 대만관 등이 있음. 한편 전체 전시회 참가업체 2500개 사 중 외국기업은 200개 사에 이름.

 

CCPIT 중국관 사진

 

독일관 사진

 

□ 매년 성장하는 전시회 METALEX

 

 ㅇ METALEX 전시회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태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잡았음.

 

 ㅇ 전시회에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3M, KOMATSU, CANNON, ABB 등 글로벌 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지명도 높은 전시회의 위상을 보여주었음.

 

 ㅇ 기계전이라고 하는 전문전시회의 성격상 참관객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들 뛰어넘어 전시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음. 한국관으로 참가한 국내 업체 관계자들이 대부분 이번 전시회 참가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음. 특히 한국 기업 한 곳은 태국업체로부터 내년 메탈렉스 전시에는 양사 공동으로 부스를 확대해 참가하자는 제안을 받기도 했음.

 

 ㅇ 기계라고 하는 제품의 특성상 단기간에 판매실적을 발생시키는 성약을 맺기는 어렵지만 참가 한국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만난 바이어들과 향후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함.

 

 

자료 : KOTRA 방콕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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