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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 서서히 늘어나는 한국계 일본기업
  • 투자진출
  • 일본
  • 도쿄무역관 최정락
  • 2010-11-15
  • 출처 : KOTRA

     

일본열도, 서서히 늘어나는 한국계 일본기업

- 우리기업 대일 출자사례 5년만에 33.7% 증가 -

- M &A 시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중-일간이 활발 -

     

     

     

□ 한국으로부터 출자 받은 일 기업수, 5년만에 33.7% 증가

     

  제국데이터뱅크 데이터 베이스 및 신용조사보고서(총150만여개사 정보 수록) 파일에 기초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로부터 출자를 받은 일본기업의 수는 최근  5년동안에 33.7% 증가한

     385사에 이른 것으로 밝혀짐.

     

  일본의 독자적인 기술이나 노하우 등을 노린 인수‧합병(M&A) 사례 또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앞으로 더욱더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일 출자나 인수‧합병 사례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일본진출을 위한 우리나라 기업 자회사 일본내 설립이 전체의 2/3 차지

     

  세부적으로 볼 때, 출자건수의 2/3은 일본진출을 위해 한국기업이 절반을 출자해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였음. 또 골프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기업의 M &A사례 또한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됨.

     

  업종별로는 도매업이 165개사(42.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바 있음. 삼성이나 LG 등 우리 대기업이 100% 출자한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을 연결하는 무역

     회사를 설립한 경우 또한 전체의 40%를 차지함.

     

  아울러 서비스업과 제조업은 각각 117개사(30.4%), 43개사(11.2%) 였으며, 그중 전자서적 및

     세큐리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 3.7% 늘어난 24개사, 온라인 게임 관련이 26.3% 증가한 24개사를 기록함.

     

□ 일 장수기업에 출자하는 경우도 전체의 8.6% 차지

     

  자본금 별로는 1,000만엔 이상 1억엔 미만의 자보금 보유 회사가 222개사로 57.7%를 차지했는데 1억엔 이상도 53.7% 늘어난 146개사를 기록해 우리 경제가 호조세임을 입증하게 됐음.

     

  업체의 역사로 봤을 때는 창사 10년 미만의 신흥기업이 236개사(61.3%)를 차지하는 한편 창사 30년을 웃도는 기업도 33개사(8.6%)를 기록해 일본의 장수기업에 우리나라 기업이 출자하는

     사례도 존재하는 것으로

     

□ 중-일간 M &A 불황속에서도 확대 추세

     

  최근 들어 중국기업에 의한 일본기업 M &A가 증가되고 있는 것도 한국기업의 일본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하고 있음. 일본 M &A 중개 및 통계 서비스업계인 레코프에 따르면, 중국기업의 일본기업 M &A 건수는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06년 9건에 불과했던

     건수가 2009년에는 23건으로 늘어났고, 금액 면에서도 2009년에는 3.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08년 대비 4배나 증가한 바 있음.

 

연도별 중국기업의 일본기업 M&A건수

     

 

 ㅇ한편 레코프 통계에 따르면, 한국기업의 일본기업M &A 건수는 2005년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8년을 정점으로 현재 주츰하고 있음. 2006년 포스코의 신일본제철 지분인수(약5천5백억원), 두산중공업의 미쯔이 조선 인수(2천억원 등의 큰 건이 두드러진 바 있음.

 

연도별 중국기업의 일본기업 M&A건수

     

 

 

 자료원 : NNA, 제국데이터뱅크, 레코프 및 KOTRA도쿄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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