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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인터넷뱅킹 사기 많이 늘어
  • 트렌드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박병국
  • 2010-10-27
  • 출처 : KOTRA

 

네덜란드, 인터넷뱅킹 사기 많이 늘어

- 인터넷 사용자의 88%가 보안에 대한 불안감 가져 -

- 인터넷 사용자 증가, 모바일 뱅킹 도입 등으로 시장성장 전망 -

 

 

 

□ 네덜란드 소비자, 인터넷 보안 불안감 높아

     

 ○ 네덜란드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인터넷 사용자 8명 중 7명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보안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인구의 88%가 보안에 대한 문제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됨.

     

 ○ 4명 중 3명은 금전적인 손실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고, 3명 중 2명은 바이어러스와 스팸메일에 대한 불안감을 표시함. 3명 중 2명은 사진과 이미지 등 개인정보 유출 및 남용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고, 50%는 신용 사기(scam)와 신용카드 도용, 피싱사기 등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남.

 

□ 주요 피해 현황

 

 ○ 2010년 8%의 인터넷 사용자가 인터넷 사용으로 인해 과거 1년 동안 정보남용이나 금전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남. 5%는 개인정보가 남용된 경험이 있었음. 2%의 인터넷 사용자는 피싱 사기 피해를 보았고, 1%는 신용카드 사기를 당한 것으로 나타남.

     

 ○ 금전적 손실을 제외하면 바이어스와 스팸메일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남. 2010년에 약 70%의 인터넷 사용자가 바이어스 또는 스팸메일로 인해 불편을 겪었음. 스팸이 가장 일반적이나 피해의 정도면에서는 바이러스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 많은 사용자들이 인터넷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걱정을 하나 30%만 데이터를 백업하며 40% 이상은 백업을 한번도 한적이 없었음. 그러나 거의 모든 컴퓨터에 바이러스 또는 스팸을 막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됨.

 

□ 인터넷뱅킹 사기 극성

 

 ○ 최근 네덜란드의 인터넷뱅킹 사기가 급속히 증가함. 2010년 상반기 발생건수는 514건으로 2009년 연간 154건 발생에 비해 폭증세를 보임. 이에 따라 네덜란드 은행협회(Dutch Association of Banks/NVB)는 10월 초 안전한 은행업무를 촉진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발족하기도 함.

     

 ○ 가장 일반적인 인터넷을 통한 사기는 ‘phishing’ 으로 나타남. 속임수 메일을 보내 은행계좌 및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이를 범행에 이용하는 것임. 2010년 상반기 인터넷 금융사기 금액은 430만 유로에 이르며 이는 전년도 190만 유로에서 226% 폭증한 수치임.

 

□ 인터넷 사용자는 지속 증가

 

 ○ 네덜란드는 유럽 내 최고의 통신인프라를 갖춘 나라로 인터넷 인구는 지속 증가세를 보임. 2002년 900만 명이 채 안되던 인터넷 사용자수는 2010년에 1200만 명을 넘어섬. 네덜란드의 인구가 1660만 명을 감안할 때 국민의 70%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상황

 

네덜란드의 인터넷 사용인구 추이

자료원 : 네덜란드 통계청

 

□ 시사점

 

 ○ 인터넷 사용자 증가와 인터넷뱅킹 및 구매의 확산으로 네덜란드의 인터넷 보안시장이 크게 성장할 전망임. 또한 2012년부터 모바일뱅킹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유무선 인터넷 보안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네덜란드 통계청(CBS), financieeledagblad 등 현지언론 종합, KOTRA 암스테르담KBC 조사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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