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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공식 통계치를 통해 알아보는 베트남–③사회편
  • 경제·무역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박정호
  • 2024-08-16
  • 출처 : KOTRA

1인당 월평균 소득 28만원 - 낮은 소득 수준 고려한 가격 책정 필요

핸드폰 가입자수 1.2억 명, 인구 과밀화, 학생수 증가 등 인상적

지난 7월 1일 베트남 통계총국(General Statistics Office, GSO)은 ‘2023년 통계연감(Statistical Yearbook of 2023)’을 기관 홈페이지(링크)에 게재했다. 통계연감은 국가나 기관이 연간 단위로 발행하는 통계 자료집으로서, 각종 경제·사회 지표를 포함하며, 정책 결정, 연구, 학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베트남에서도 매년 2분기 말에 통계총국(한국의 통계청과 거의 유사한 기능 수행)이 통계연감을 발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어와 영어가 병기돼 있다. 통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경계해야 하지만 통계를 제대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인 베트남 진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에 베트남에 진출하거나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베트남과 관련된 주요 경제·사회 통계를 1) 인구, 2) 경제, 3) 사회 등 3편으로 나눠 분석하고  활용법을 제시한다. 이번 편에서는 사회 통계 지표를 다룬다.


※ '최신 공식 통계치를 통해 알아보는 베트남 인구편'을 클릭하면 1편으로 연결된다. 

※ '최신 공식 통계치를 통해 알아보는 베트남 - ②경제'을 클릭하면 2편으로 연결된다. 

 

국토 및 기후

 

<베트남의 지역별 인구밀도 비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인구밀도.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50pixel, 세로 950pixel

[자료: Britannica]

 

통계연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베트남의 총 면적은 331344.8. 2023년 기준 인구수는 130만 명으로, 인구밀도는 ㎢당 303명이. 비록 한국보다 인구밀도가 낮은 편이나, 베트남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호찌민시(4513)의 경우 한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밀도가 높은 부산(4272.8/)보다도 인구밀도가 높다. 그만큼, 베트남에서도 대도시 위주로 인구 과밀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2023년 베트남과 한국 간 인구밀도 상위 3개 도시 비교>

(단위: /)

국가

구분

인구밀도

베트남

호찌민시

4,513

하노이

2,556

박닌

1,844

전체

303

한국

서울

15,560.7

부산

4,272.8

광주

2,931.9

전체

515.4

[자료: GSO, 한국 통계청, 하노이 무역관 재구성]

 

베트남의 경우 국토가 긴 형태로 되어 있어 지역별로 다양한 기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2023년 기준 지역별 평균 기온 최저치(18.8)와 최고치(28.1) 간 차이는 대략 10에 달했다. 또한, 2023년에 베트남은 폭염이 문제가 됐는데 통계연감의 통계를 살펴보면 실제로 관측소 기준 다낭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년에 비해 평균 기온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2022~2023년 베트남의 지역별 평균 기온>

(단위: )

도시 영문명

2022

2023

차이

Tam Duong

20.1

20.7

0.6

Son La

21.6

22.6

1.0

Tuyen Quang

24.0

24.9

0.9

Ha Noi

25.0

25.8

0.8

Bai Chay

23.7

24.5

0.8

Nam Dinh

24.2

24.9

0.7

Vinh

24.7

25.5

0.8

Hue

25.1

26.0

0.9

Da Nang

26.4

26.0

-0.4

Quy Nhyon

27.2

27.8

0.6

Peiky

22.7

23.0

0.3

Da Lat

18.4

18.8

0.4

Nha Trang

27.2

27.7

0.5

Vung Tau

27.8

28.1

0.3

Ca Mau

27.8

28.0

0.2

: 상기와 같이 관측소가 설치된 지역에 한해 자료가 공개돼 있음

[자료: GSO, 하노이 무역관 재구성]

 

2023년에는 폭염과 더불어 극심하게 적은 강수량과 가뭄도 문제였다. 베트남의 전력 생산은 수력 발전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한 북부 지역에서는 전력난이 발생하기도 했다. 통계연감을 통해 실제로 2022년 대비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수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 강수량도 평균 기온과 같이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는 점을 할 수 있는데 2023년 관측소 기준 베트남의 지역별 연 강수량은 최소 1199.6부터 최대 4951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분포했다.

 

<2022~2023년 베트남의 지역별 연 강수량>

(단위: )

도시 영문명

2022

2023

차이

Tam Duong

2474.8

1923.7

-551.1

Son La

1717.9

1199.6

-518.3

Tuyen Quang

2436.2

1504.4

-931.8

Ha Noi

2204.9

1419.5

-785.4

Bai Chay

2575.7

1529.2

-1046.4

Nam Dinh

2542.4

1483.9

-1058.5

Vinh

3335.1

2201.1

-1134.0

Hue

3913.9

4951.0

1037.1

Da Nang

3034.4

3947.1

921.7

Quy Nhyon

2470.2

1876.5

-593.7

Peiky

1961.6

2327.7

366.1

Da Lat

2195.9

2231.4

35.5

Nha Trang

1789.7

1242.3

-547.4

Vung Tau

1649.7

1399.6

-250.1

Ca Mau

2918.5

2649.6

-268.9

: 상기와 같이 관측소가 설치된 지역에 한해 자료가 공개돼 있음

[자료: GSO, 하노이 무역관 재구성]


월평균 소득 28만 원, 점차 완화되고 있는 빈곤률

 

2023년 베트남의 1인당 월평균 소득 496만 동으로 원화 환산 시 약 28만 원이며,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도시 지역의 1인당 월평균 소득(626만 동)은 농촌 지역(417만 동)의 약 1.5배였으나, 인구편 해외시장뉴스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현재 베트남의 도시화율은 40%를 하회하기 때문에 전체 평균 소득은 도시 수치보다는 인구가 더 많은 농촌 수치에 가까웠다. 한국의 경우 20241분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12만 원이었고, 평균 가구원 수는 2.26명이었으므로, 1인당 월평균 소득을 대략 227만 원으로 추산할 수 있다. 정확하지는 않겠으나 단순 비교를 해보면 현재 베트남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은 한국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의 약 8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9~2023년 베트남의 1인당 월평균 소득(경상가격 기준)>

(단위: 천 동, 천 원)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지역별

도시

6,022

5,500

5,388

5,945

6,260

농촌

3,399

3,482

3,486

3,864

4,169

전체

(VND)

4,295

4,250

4,205

4,673

4,962

원화

243.6

241.1

238.5

265.1

281.5

: 2024 8 8일 베트남중앙은행(SBV) 고시 환율 기준

(1 = 17.63동, 이하 동일 환율 적용)

[자료: GSO, SBV, 하노이 무역관 재구성]


다만, 통계연감에서 상기 통계 수치는 베트남의 전체 가구 소득을 인구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이에 따라, 실제로는 소득이 없는 가구 구성원(예컨대 군인, 미성년자, 노인 )도 월 28원의 소득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서 베트남 사람들의 소득 수준을 더욱 정교하게 분석하기 위해 취업자(employeed worker)의 평균 소득도 살펴봐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2019~2023년 베트남 취업자의 1인당 월평균 소득>

(단위: 천 동, 천 원)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성별

남성

6,526.9

6,309.7

6,629.2

7,574.0

8,085.6

여성

4,604.7

4,476.5

4,691.7

5,577.3

5,952.4

지역별

도시

7,399.0

7,003.8

6,947.3

8,091.3

8,625.1

농촌

4,770.6

4,688.5

5,035.5

5,788.0

6,175.8

전체

(VND)

5,625.2

5,445.1

5,728.1

6,639.4

7,086.6

원화

319.1

308.9

324.9

376.6

401.9

[자료: GSO, SBV, 하노이 무역관 재구성]

 

2023년 베트남 취업자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은 709만 동으로 원화 환산 시 약 40만 원이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 약 25%(약 8만 원) 급격히 증가 점이 인상적이다올해 7월 1일부터 베트남은 최저임금이 인상돼 취업자의 월평균 소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또한성별 및 지역별 구분 시 남성이 여성보다그리고 도시 인구가 농촌 인구에 비해 월 평균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진출 시 이러한 월평균 소득 수준을 고려한 가격 책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소득이 낮거나 없는 사회 구성원의 수를 '빈곤선(poverty line)'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통계연감에 따르면 빈곤선이란 빈곤한 사람이나 가구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되는 1인당 평균 수입(또는 지출)이다. 소득 또는 지출이 빈곤선 이하인 사람은 빈곤층으로 간주된. 이와 관련해 베트남 통계총국은 통계연감에서 최저생활수준(Minimum living standards)을 제시하고 있다.

 

<2019~2023년 베트남의 빈곤률>

(단위: %)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민족별

낀족 및 화교

2.2

2.4

2.3

2.0

1.4

그 외 소수민족

28.3

22.7

21.3

23.7

19.3

지역별

도시

1.2

1.1

1.0

1.5

1.2

농촌

8.0

7.1

6.5

5.9

4.8

전체

5.7

4.8

4.4

4.2

3.4

: 50여 개의 베트남 내 소수민족 중 낀족과 화교의 인원수가 가장 많음

[자료: GSO, 하노이 무역관 재구성]

 

, 2023년 기준 베트남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 비용은 168만 동, 즉 약 9만5000 수준이다. 같은 해 베트남의 빈곤율(poverty rate)3.4%로 집계되는데 이는 소득 및 지출이 9만5000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구가 100명당 약 3명꼴로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행히 베트남에서 빈곤율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나, 소수 민족의 경우 아직 빈곤율 20%에 달해 베트남 정부 입장에서 소수 민족의 빈곤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트남 소수민족 몽(Mong)족의 전통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langvanhoa.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60pixel, 세로 435pixel

[자료: VNA]


높은 핸드폰 가입자수, 낮은 인터넷 가입자수

 

<베트남의 최대 전자제품 유통 기업 ‘Mobile World(모바일 월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the-investor-175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00pixel, 세로 450pixel

[자료: The investor]

 

통계연감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PC를 보유한 가구는 10가구 중 3가구도 되지 않는다. 2023년 기준 베트남의 PC 보유 가구 비율은 28.3%로 전년과 동일했다. 도시 가구의 경우 PC 보유 비율이 43.9%에 달했고, 상위 20%에 해당하는 소득 5분위 가구도 PC 보유 비율이 48.6%에 달했다. 반면, 농촌 가구의 경우 18.5%, 소득 1분위(하위 20%) 중에서는 단 6.3%만이 PC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2023년 베트남의 PC 보유 가구 비율>

(단위: %)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지역별

도시

42.2

42.4

42.5

44.0

43.9

농촌

15.2

16.3

17.4

18.1

18.5

소득분위별

1분위

3.1

5.2

7.3

6.6

6.3

2분위

11.3

14.2

17.1

19.2

16.9

3분위

20.4

24.0

27.6

27.0

28.5

4분위

32.1

33.5

35.0

35.7

37.0

5분위

45.5

45.0

44.6

48.4

48.6

전체

24.6

26.9

27.1

28.3

28.3

[자료: GSO, 하노이 무역관 재구성]

 

그러나 핸드가입자 수를 살펴보면, 도농 또는 소득분위별 PC 보유 여부의 차이만으로 베트남의 정보 격차(digital divide) 관련 문제를 제기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베트남의 핸드폰 가입자 수는 인구수(2023년 기준 130만 명)를 넘는 1200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복 가입을 고려하더라도 남녀노소 핸드폰은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통계치다. 반면, 인터넷 가입자 수는 비록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는 하나 2023년 기준 2300만 명 수준에 머물렀으며, 이러한 양상은 베트남의 낮은 PC 보유 비율과 일정 부분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9~2023년 베트남의 핸드폰 및 인터넷 가입자수>

(단위: 만 명, %)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핸드폰

가입자수

12,615

12,363

12,661

12,651

12,410

증감률

-3.3

-2.0

-0.8

3.1

-1.9

인터넷

가입자수

1,480.2

1,664.9

1,932.8

2,124.8

2,276.0

증감률

13.9

12.5

16.1

9.9

7.1

[자료: GSO, 하노이무역관 재구성]

 

기타 서비스 산업 관련 통계

 

베트남 경제를 논할 때 관광 산업을 제외할 순 없다. 관광업은 베트남의 주요 산업 중 하나다. 비록 우리 기업과의 연관성은 적지만, 베트남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통계를 통해 대략적인 규모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관광업 관련 통계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고려해 해당 기간 전후 비교가 필수적이다. 베트남의 경우 2023년 기준 코로나19 이전 수치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코로나19 기간 이후 관광업이 다시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3년 기준 베트남을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한국인으로 2023년 한 해에만 약 360만 명의 한국인이 베트남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2023년 베트남에 입국한 외국인 수>

(단위: 천 명)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수단별

항공

14,377.5

3,083.2

111.1

3,277.2

10,950.5

수로

264.1

144.7

0.6

3.1

126.1

도로

3,367.0

609.4

45.6

380.9

1,525.8

국가별

한국

4,290.8

840.0

32.5

965.4

3,595.1

중국

5,806.4

959.2

57.7

124.9

1,743.2

대만

926.7

196.7

11.1

126.2

851.0

미국

746.2

174.1

3.9

318.2

717.1

일본

952.0

205.3

9.3

174.7

589.5

전체

18,000.6

3,837.3

157.3

3,661.2

12,602.4

: 2023년 기준 상위 5개국순

[자료: GSO, 하노이 무역관 재구성]

 

교육업, 특히 비대면 교육 또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업은 베트남에서 우리 기업이 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촉망받는 산업 분야 중 하나다. 이러한 관점에서 통계연감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관련 통계는 우리 기업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방과 후 자녀들을 학원으로 데려다 주는 베트남 학부모들의 모습>

[자료: Tuoi Tre News]

 

우선, 2023~2024 기준 베트남 전국의 학생 수는 1840만 명이고, 이들은 523만 개의 교실에서 814만 명의 교사에게 수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르면, 교실당 학생수는 35.3명이고,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22.7명이다. 문제는 젊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탓에 교실당 학생수 및 교사 1인당 학생수 모두 최근 5개년간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공교육 시스템 내에서 교사 한 명이 관리해야 하는 학생 수가 늘어나 학생 개개인의 기준에서 체감하는 공교육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 경우 반대급부로 베트남 사교육 시장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추정할 수 있다.

 

<2019~2024년 베트남의 평균 학생수>

(단위: )

구분

2019~2020

2020~2021

2021~2022

2022~2023

2023~2024

교실당

학생수

초등

31.2

31.3

31.9

31.2

31.8

중등

36.5

37.4

37.3

37.7

38.9

고등

39.2

29.8

39.9

40.3

40.5

전체

33.9

34.3

34.6

35.0

35.3

교사 1인당 학생수

초등

23.1

23.1

24.1

24.2

23.3

중등

19.7

20.6

20.8

21.4

23.0

고등

18.6

18.9

19.1

19.7

20.3

전체

21.1

21.5

22.0

22.4

22.7

: 연도 구분은 학제 기준

[자료: GSO, 하노이무역관 재구성]


시사점

 

본 편을 마지막으로, 총 세 편에 걸쳐 베트남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주요 통계치들을 통계연감이라는 자료를 통해 알아봤다. 1259쪽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인 만큼, 더 세부적인 내용은 통계연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 기관의 공식 발표 자료임에도 오탈자 및 오류, 현행화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 자료 활용 시 유의가 필요하다.

 

이번 기사들을 통해 살펴본 바와 같이, 몇몇 통계들은 성별 간, 도농 간, 지역별 격차가 유의미했다. 따라서 베트남 진출 전략 수립 시 이 점을 유념해 고객층을 세분화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의 특정 주제와 관련된 세부적인 통계나 시장 동향 정보가 필요한 경우해외시장 뉴스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베트남과 '상품명'의 조합식으로 검색할 수 있다. 필요한 정보가 없다면, 수요 동향, 경쟁 동향, 유통 구조, 인증제도 등 다양한 항목 중 원하는 내용을 선택해 해외 무역관에 조사를 의뢰하는 항목별 시장조사서비스를 KOTRA 홈페이지(클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료Britannica, GSO, SBV, VNA, The investor, KOTRA 하노이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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