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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멕시코 철강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희원
  • 2022-01-05
  • 출처 : KOTRA

멕시코 철강 산업 USMCA 발효로 직접 투자 비중 늘어

팬데믹으로 생산량 19년 대비 8.7% 감소하였으나, 21년부 생산 회복 및 경제활동 정상화 전망

가. 산업 특성

 

정책 및 규제

 

멕시코 내 철강분야 제품은 약 712개의 관세항목이 있으며 관세율은 품목에 따라 상이하나 통상 5%, 7%, 10%, 15%가 각각 적용된다. 대부분의 철강산업(Industria Siderúrgica/Hierro y Acero) 제품은 무관세이지만, 이중 강철(Acero) 제품에는 일반적으로 15%의 관세가 적용된다. 이는 멕시코 철강산업 분야 보호조치로 2024년까지 관세율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부분의 철강 제품은 경제부(SE-03-084)에 자동수입신고가 필요하며, 직접 방문 혹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다.(참조사이트: https://www.gob.mx/tramites/ficha/aviso-automatico-de-importacion-para-productos-siderurgicos/SE720) 


<기타 필요 허가 및 규정>

명칭

내용

환경자원부(SEMARANT) 허가 및

환경보호청(PROFEPA) 검역 신고

NOM-052-SEMARNAT-2005에 해당하는 유해 물질 또는 잔여 물질이 포함된 중고 제품

NOM-050-SCFI-2004

상업 정보 – 일반 제품 라벨

NOM-006-CONAGUA-1997

조립식 정화조 – 사양과 테스트 방법: 조립식 정화조일 경우

NOM-213-SCFI-2018

액화석유가스 운반을 위한 휴대용기와 이동식 압력용기: 저장 용량 최대 45kg까지 가능한 휴대용기와 이동식 압력용기

[자료: 멕시코 경제부 및 연방관보] 


비관세 장벽


철강산업은 멕시코에서 비관세조치가 가장 많이 부과되고 있는 산업으로 현재 반덤핑 사례 57건 중 철강 분야에만 31건의 반덤핑 부과건이 있다. 한국에 적용되는 반덤핑은 총 3개 사례이며, 그 중 2건(무계목 강관, 페로망간)은 일반적인 수입업자에 적용되며, 1건(냉연강판)은 포스코에 적용되는 건이다. 

* 일반적으로 멕시코 연방관보에 관련 내용이 기재된다.

(참고링크) https://www.gob.mx/cms/uploads/attachment/file/671066/Cuotas_vigentes_UPCI_29_09_2021.pdf

 

주요 인센티브 프로그램

철강산업 분야만을 위한 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없으나 수출진흥 프로그램(IMMEX), 산업진흥 프로그램(PROSEC) 등을 통해 철강 제품도 수입 시 관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최신 기술 동향


주요 분야 및 품목


멕시코 철강 산업은 자동차, 항공 및 건설 등의 분야 덕분에 최근 몇 년간 성장했으며 주로 건설과 자동차 분야가 주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요제품은 압연 철강제품, 이음매 없는 평평하고 긴 파이프이며, 스탬핑, 주물(정련), 구조물 제조, 스테인리스 스틸, 주조, 플라즈마 또는 레이저 절단 공정, 보일러, 롤링 등의 제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건설분야


구조물을 보강하거나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철강에 대한 수요 증가. 특히, 철근은 콘크리트를 보강하기 위해 다양한 구조에 적용 가능한 자재로 트렌드가 되었다. 건축에서 아연도금 강철을 사용하는 경우 시멘트로만 건설하는 전통적인 방법과 비교했을 때 탄소 발자국(사람이나 단체가 상품을 생산 및 소비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이 최대 47%까지 감소했다. 콘크리트 포장 도로가 증가하고 있으며, 콘크리트 두께를 줄이고 건축 조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콘크리트와 함께 구조적으로 작업하기 위해 강철로 보강된 콘크리트 슬래브로 구성된 건설 시스템이 인기가 있다.

메시: 바닥 등 건축에서 가장 효과적인 포장재로 간주되며, 교량, 돔, 운하 건설에 보강재 중 하나로 강철 메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분야


(풍력) 높이와 효율을 가능하게 하는 저항과 강도 덕분에 풍력 터빈용 철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태양광) 철강은 태양 에너지를 전기 또는 온수로 변환시키는 태양열 패널과 펌프, 탱크 및 열 전환기의 핵심 자재로 사용된다.

(해양 터빈) 해양 환경에 대한 내구성으로 인해 파도와 조수를 통한 에너지 생성 터빈의 주요 소재가 된다.

 

스테인리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스테인리스가 특히 인기가 높은 편이다.

 

<스테인리스 사용 분야 및 이유>

산업/품목

사용 이유

건축산업

다양한 온도에 대한 유연성과 적응력의 이점으로 사용됨.

제약 및 화학산업

다양한 독성물질 등에 대한 내구성과 보호 기능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파이프 및 탱크 등이 사용됨

폐수처리장

내식성과 내열성 덕분에 사용 증가

일반가정

싱크대, 캐비닛, 수저 등과 같은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

항공산업

다양한 온도에서 기계적 특성을 유지하며 부식, 고온, 산화에 대한 내구성으로 인해 사용 증가

[자료: Bessemer, Ulbrinox]

 


지속 가능한 철강

(탄소배출 감소)멕시코는 철강 생산량 1톤당 1.34t CO2(총 이산화탄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평균보다 29% 적은 수치이다. 이와 관련해 멕시코는 환경에 대한 인식 증가로 지속가능한 철강 생산이 관심이 있다.

(재생철강) 멕시코 현지 재생 철강에 대한 수요 증가가 관찰된다. 백만톤 이상의 철강이 매해 재생되어 새제품으로 탄생하고 있다. 관련하여 향후 철강 생산 및 제품 처리에 키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보안제품용 분야

치안이 불안정한 멕시코에서 울타리, 전기 자물쇠 등 보안 제품에 철강 사용이 증가했다. 


주요 이슈

 

코로나19 영향

2020년 철강 생산량은 1680만 톤으로 전년대비 8.7%가 감소했다.

2021년 멕시코에서 철강 생산은 약 11% 가량 회복이 기대되며, 주로 제조업 정부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 경과와 제조분야 생산 회복이 주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미국 철강 동향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경우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멕시코산 철강에 대한 관세부과 조치가 있었으나 2020년 11월 5일 합의를 통해 철회되었다. 멕시코는 세계 15번째 철강 생산국으로 연간 350만 톤의 완제품을 수출하며 이중 62% 이상이 對미 수출이다. 상기 조치로 인해 멕시코 철강 생산은 4년 만에 최악의 감소를 보였으나, 생산 및 수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 철강 제품 15% 관세 부과

 멕시코 정부는 연방 관보(DOF)에 2021년 11월 23일부로 슬라브, 압연 강판, 냉연 강판, 열연 강판 및 선재와 관련된 112개의 철강 품목에 일괄적으로 15% 관세 부과를 발표다. 멕시코 정부는 현 멕시코 철강 품목의 수요 감소, 생산 과잉, 불공정 경쟁 여건에 대해 지적하며 철강 분야의 글로벌 시장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실시하는 조치임을 밝혔다.

 현재 15% 관세가 적용되는 품목을 연방 정부 문서에서 나열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30일부 단계적인 인하를 거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실질적으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 (Andres Manuel Lopez Obrador) 대통령(2018~2024년) 집권 말기까지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멕시코 경제부는 상호 관세 특혜 존중에 대한 합의에 근거, 해당 관세 부과가 USMCA 체결 국가인 미국과 캐나다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다만, USMCA 비협정 국가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관세가 부과된다.

 과거 미국이 멕시코 철강 품목에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로 멕시코는 철강 품목 186호에 관세를 부과한 바가 있다. 그러나, 2019년 5월 미국과 멕시코 간 합의를 통해 해당 관세가 철폐된 이력이 존재한다. 이후, 2019년 9월 멕시코 국경 지역의 철강 수입 제품(228개의 품목)에 15%의 관세 조치를 추진한 바 있다. 2024년까지 단계적인 완화를 발표으나 2020년 12월에 해당 조치는 철폐된 바 있다. 과거 두 차례 이상 금번과 유사한 조치(15% 관세 부과)를 실시한 이후 철회한 이력이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2021년 11월 23일부로 112개 품목에 일괄적으로 15%의 관세가 적용되었다. 2022년 6월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인하 조치 예정이다. 관세 부과는 총 4개의 품목 분류로 나뉘며, 각 그룹별로 2024년까지 관세 인하 수준이 구분된다.

- A: 94류는 2024년까지 0%로 인하된다.

- B: 2류는 2023년까지 7%로 인하된다.

- C: 15류는 2023년까지 5%로 인하된다.

- D: 1류는 2023년까지 3%로 인하된다.

 

<그룹별 관세 적용>

그룹

# HS코드

2021년11월 23일

2022년 6월 30일

2023년 9월 22일

2024년 10월 1일

A

94

15%

10%

5%

0%

B

2

15%

10%

7%

7%

C

15

15%

10%

5%

5%

D

1

15%

10%

5%

3%

[자료: 멕시코 경제부(Secretaria de Economía)]

   

<관세 적용 HS 코드(8자리)>

[자료: 멕시코 경제부(Secretaria de Economía)]

USMCA 발효로 인한 영향

USMCA 주요 변경사항은 자동차 산업에서 철강 재료에 원산지 규정이 강화된 것이다. 자동차 제조사 및 조립업체가 구매하는 철강 및 알루미늄의 70%가 역내(멕시코, 미국, 캐나다) 산이라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역외에서 생산되는 철강재를 구매 또는 수입하기가 어려워졌으나, 멕시코산 자동차는 특혜관세를 통해 북미 수출이 용이해졌다.

  

주요기업 현황

 

멕시코의 주요 철강회사는 Ternium, Grupo Villacero, DeAcero, industrias CH 등이며, 2020년 멕시코 주요 100대 기업 중 각각 39위, 76위, 93위, 94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업들의 생산은 GDP의 5.8% 수준으로 멕시코 경제에 지대한 영향력이 있다. 대부분의 철강 회사는 Coahuila, Michoacán 및 Monterrey에 위치하며, 해당 지역이 주요 생산지다. Ternium는 철판, 봉, 냉간, 열간 및 아연 도금 시트, 철사, 막대, 파이프 등의 제품을 취급하며, Villacero는 주로 시트, 플레이트 및 파이프 제품, DeAcero는 봉, 막대, 철사 등을 취급한다. 동국제강 멕시코는 2020년 기준 멕시코 철강기업 중 14위를 차지하며, 1억 2천9백만불의 철강을 판매다. 이로써 동국제강 멕시코는 멕시코 500대 기업 중 496위에 자리매김다.

 

<멕시코 주요 철강 회사(2020년 기준)>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기업명

국가

매출액

1

Ternium México

룩셈부르크

5,123.3

2

Grupo Villacero

멕시코

2,500.0

3

DeAcero

멕시코

2,000.0

4

Industrias CH

멕시코

1,986.9

5

ArcelorMittal México

룩셈부르크

1,834.3

6

Grupo Simec

멕시코

1,797.9

7

Altos Hornos de México

멕시코

1,304.3

8

Grupo Cubrum

멕시코

575.0

9

Grupo Collado

멕시코

389.1

10

Minera Autlán

멕시코

371.5

11

Molymex

Chile

268.4

12

Hydro Aluminium

Noruega

183.8

13

Grupo Vasconia

México

166.5

14

Dongkuk Steel México

Corea

129.4

[자료: Expansión]

 

 

<기타 주요 기업>

주요 라미네이트 생산업체

주요 파이프 생산업체

기업명

국가

기업명

국가

AB Tube

멕시코

Cominox

멕시코

Aceros Camesa

멕시코

Fabricaciones Industriales Tumex

멕시코

Ladesa

멕시코

Grupo Forza Steel

멕시코

Outokumpu Mexinox

핀란드

Peasa

멕시코

Precitubo Condumex

멕시코

POSCO

한국

Signode México

멕시코, 미국

[자료: 철강산업회의소(CANACERO)]

 

 

나. 산업 수급 현황

 

생산


2020년 기준 멕시코 철강 생산량은 1,680만 톤이었으며, 이는 전년대비 8.7% 감소한 수치다. 멕시코 철강산업협회(Canacero)에 따르면 감소 주요 원인은 팬데믹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수입 철강제품과의 경쟁으로 인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멕시코는 2020년 중남미 철강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며 전 세계 15위 철강 생산국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의 중남미 생산량의 56%를 차지한다.


철강산업협회는 멕시코 매해 1인당 약 192kg의 철강을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글로벌 기준은 매해 약 245kg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철강 생산은 재생 철강 생산이 총 생산의 3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남미 철강생산(2020년 기준)>

[자료: Asociación Latinoamericana del Acero(ALACERO)]

 

판매

2020년 멕시코 철강 산업 총 매출은 2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 팬데믹으로 중점 제조산업의 조업활동이 중단되면서 발생한 감소로 분석된다. 그러나 실제로 2019년부터 철강 판매 및 소비는 감소세를 보여왔으며 관련 민간 프로젝트가 다소 축소되는 추세였다. 2021년부 미국 경기 회복과 인프라 정책에 힘입어 멕시코의 철강 판매량도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 철강 부문 판매(2018-2020년)>

(단위: 백만 달러, %)

 

2018

2019

2020

증감률('19/'20)

비중

총액

26,833.40

23,810.00

22,304.20

-6.3

100.0

기초 철강산업(복합체, 미가공, 합금 철)

9,702.20

8,495.20

7,295.30

-14.1

32.7

철강 생산 및 제조

10,161.10

8,895.80

8,860.60

-0.4

39.7

몰드 등

1,283.40

1,325.80

1,210.00

-8.7

5.4

철강 스탬핑류

764.5

746.6

704.1

-5.7

3.2

철강 구조물

1,034.90

886.3

800.9

-9.6

3.6

철강 탱크류

1,780.40

1,739.70

1,675.00

-3.7

7.5

스프링류

1,787.10

1,408.40

1,491.10

1,491.10 5.9

6.7

철강 부품(나사류)

168

173.6

160.6

-7.5

0.7

기계

151.6

138.6

160.5

-23.1

0.5

[자료: 멕시코 통계청]

 

수입 및 수출

2020년 철강부문 교역액은 2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8% 감소한 숫자다. 팬데믹으로 제조분야 생산성 저하에 의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수입은 전년대비 21.5% 줄어들었으며, 수출은 22.5% 감소했다. 멕시코 주요 수입국은 미국이 50.6%, 일본 10.2%, 중국 9%, 한국이 6.5%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국은 90.4% 미국, 캐나다 1.2%, 과테말라 1.2% 순이다. 2021.11.23.부 철강 품목 관세 일괄 15% 부과로 수출입 동향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 수출입동향(2018-2020년)>

(단위: 백만달러)

구분

2018

2019

2020

수출

수입

수출

수입

수출

수입

전체

9,585.20

21,109.10

8,510.00

19,575.60

6,594.30

15,365.40

라미네이트 제품

1,109.60

7,554.40

755.4

6,994.60

610.8

5,547.90

금속 부품

939.8

3,612.70

945.7

3,628.30

800.2

2,975.50

파이프 및 액세서리

1,934.30

1,595.60

1,312.90

1,535.30

838.8

1,198.00

잉곳, 막대 및 기타

1,637.20

2,146.50

1,210.90

1,756.60

651

985.3

철강 기본제품

411.6

1,479.50

361.6

966.4

261.1

775.8

선재, 철사 및 직물

541.9

526.6

513.4

467.3

402.5

295

철강 용기

363.7

268.1

309.3

380.4

226.5

279.8

인프라/건설용 철강 제품

893.9

400.4

1,206.60

326.2

1,032.50

250.6

기타

1,753.10

3,525.30

1,894.10

3,520.50

1,770.90

3,057.60

[자료: Trademap]



<국가별 수출입 동향(Top 10)>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수입

수출

국가명

수입액

 점유율

국가명

수출액

 점유율

1

미국

7,768.60

50.6

미국

6,080.40

90.4

2

일본

1,563.10

10.2

캐나다

83

1.2

3

중국

1,376.40

9.0

과테말라

77.8

1.2

4

대한민국

997.9

6.5

콜롬비아

61.4

0.9

5

독일

714.3

4.6

일본

46

0.7

6

대만

528.2

3.4

중국

28.9

0.4

7

캐나다

426.7

2.8

대한민국

19.2

0.3

8

브라질

303.8

2.0

인도

18.3

0.3

9

베트남

248.4

1.6

온두라스

17.2

0.3

10

스페인

244.6

1.6

코스타리카

15.3

0.2

 [자료: Trademap]


투자


2020년 기준 멕시코 철강분야 외국인직접투자는 31% 성장세를 보였다. USMCA 발효에 의한 멕시코 현지 직접투자 증가로 분석된다. 2019년 USMCA 발효 이전 불확실성으로 미루어졌던 투자가 2020년 이후 확정되면서 성장세를 견인다. 향후 멕시코가 제조기지로 거듭나면서 니어쇼어링의 형태로 현지 철강 분야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철강분야 대멕시코 투자액은 159억 달러로 총투자에 3.6%를 차지한다.


<철강분야 외국인직접투자(2016-2021년)>

(단위: 백만 달러)

주: 2021년은 3분기까지 집계된 투자액

[자료: 멕시코 경제부] 


다. 진출 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USMCA 체결로 인한 투자환경 확실성 증가

- 멕시코의 철강 생산력, 글로벌 기업 철강 생산지

- 산업 및 수출 진흥을 위한 정부 프로그램

- 철강 제조 및 가공을 위한 기술 지원 부족

- 코로나19 재확산 등 경제 및 환율 불확실성

- 국제 경쟁 치열

Opportunities

Threats

-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

- 건설, 항공 우주 및 자동차 부품 시장 등 성장에 따른 철강 수요 전망

- 최근 생산 비용 증가

- 환경 문제 개선 등 미국 신정부의 압력 예상

- 불확실하고 가변적인 정부 정책

- 물류 대란

[자료: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유망분야

 

자동차 분야

총 에너지를 줄이는 효율적인 변압기와 모터 등 전기 철강의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부식에 대한 높은 내성, 안전성, 재활용 가능성 등은 자동차 자재의 유용하고 지속 가능한 수명에 필수적이다.

 

도시개발 및 인프라 프로젝트

도시개발, 수질 위생, 교통, 의료 제품 및 생활용품에 강철 사용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철은 저항력이 있고 가벼우며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있고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환경 문제 및 재활용

환경 문제에 있어 철강 산업은 수요에 따라 생산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철강 생산을 통해 대안을 만들기 시작했다. 오염 수준이 높은 철 및 비철 금속의 생산은 감소될 것으로 보이며, 작업 시 오염 입자의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물자원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재료의 사용이 기대된다. 또한, 잔여 비철 재활용품을 재활용 공장 및 폐기물 공장에 판매해 재활용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

글로벌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멕시코 철강산업은 품질을 개선하고 분석하기 위해 디지털 프로세스가 증가할 수 있다. 또한, 기술적 도구를 구성, 조정 및 제어하기 위한 공정 계획을 개선하고, 대형 기계 사용 시 안전성을 보장하며 각 단계에서 철강 제조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최신기술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우주산업

최근 멕시코에서 항공 우주 부문은 멕시코의 생산 능력과 훈련된 많은 인력 덕분에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당 산업에서 철강 생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항공 우주 클러스터(BJXAeroespece) 프로젝트 등 산업의 성장과 전략 프로젝트에 항공 및 관련 장비 생산에 필요한 철강 수요가 예상된다.

 

 

자료: 멕시코 연방관보, 멕시코 통계청(INEGI), El Economista, El Financiero, El Universal, Expansión, Forbes, Milenio, La Jornada, Modern Machine Shop México, DeAcero, Alambres y Refuerzos, Bessemer, Ulbrinox, 멕시코 철강산업협회(CANACERO), 라틴아메리카 철강산업협회(ALA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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