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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인도네시아
  • 최용안
  • 2018-12-24

금융

 

    산업 개요

     

    인도네시아 금융산업은 크게 은행업과 증권, 보험, 파이낸스사, 벤처캐피털 등 비은행업으로 나뉘어진다. 2018년 7월 기준 상업은행은 총 121개로, 일반은행 108개와 이슬람 은행 13개로 구성돼 있다. 중 자기자본 5조 루피아 이상의 중대형 은행의 총자산 비중이 80%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기관에 대한 감독권은 금융감독위원회(OJK)에서 행사하고 있다. 즉 은행에 대한 감독권은 2013년까지는 중앙은행에서 행사했으나 2014년부터 OJK로 이관됐으며, 비은행기관은 2013년부터 OJK가 규제-감독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계 은행에 대해 진입장벽을 두텁게 쌓고 있다. 현지법인을 설립하려 해도 인도네시아 당국이 최근 2년 여 간 외국계 은행의 현지법인 설립 신청을 모두 반려하고 있어 진출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 결과 외국계 은행은 Standard Chartered, CitiBank N.A, HSBC 등 극히 적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Mandiri, BRI, BCA, BNI 등 인도네시아 은행이 다수를 점하고 있다.

     

    시장 동향

     

    현재 인도네시아 10대 상업은행 규모, 유동성, 효율성 등은 다음과 같다.


    인도네시아 10대 상업은행 현황

    (단위: 십억 루피아, %)

    은행명

    규모

    유동성

    효율성

    수익성

    건전성

    총자산

    LDR

    NIM

    ROA

    ROE

    NPL ratio

    Bank Mandiri

    945,619

    90.67

    5.61

    3.17

    16.73

    3.35

    BRI

    1,064,732

    92.26

    7.49

    3.35

    18.73

    2.39

    Bank Central Asia(BCA)

    759,851

    77.9

    6.1

    3.4

    16.1

    1.53

    BNI

    648,574

    90.13

    5.41

    2.73

    16.32

    2.26

    Bank CIMB Niaga

    255,689

    91.98

    5.10

    1.87

    9.76

    3.91

    Bank Danamon

    153,791

    85.42

    6.48

    3.00

    11.41

    1.96

    Bank Permata

    151,900

    88.99

    3.91

    0.54

    4.02

    4.59

    Pan Indonesia Bank

    197,923

    95.80

    4.57

    1.68

    8.22

    2.99

    BII

    160,883

    85.62

    4.07

    1.17

    8.28

    3.25

    BTN

    258,738

    104.12

    4.21

    1.37

    14.69

    2.78

    주: 2018년 1분기까지가 가장 최신 자료임(2018년 7월 27일 확인)

    자료원: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체 조사 

     

    인도네시아 경제 및 은행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발판으로 현지 은행들은 공격적으로 외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상업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 영업점 수는 1,900여 , 이슬람(샤리아) 은행은 2,600여 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일반 상업은행은 은행당 평균 217개의 영업점을 보유, 이슬람(샤리아) 은행은 은행당 평균 75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ICT기술을 활용한 핀테크(Fintech)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120개의 핀테크 기업이 이미 활동을 하고 있다. 핀테크 산업은 인도네시아 인구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청년세대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다는 점과, 도서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지리적 금융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점에서 유망산업으로 지목받고 있다. 핀테크 산업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주목될 유망한 산업 분야로,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에서도 유망 아이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있다.


    시장 전망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기업의 금융 수요가 증가하며, 가처분소득 증가로 인도네시아 중산층 인구가 2020년에는 약 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므로, 기업과 중산층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아직 규제 체계가 안정화되지 않은 업종이 있으며, 최근 규제당국이 자국 소재 금융기관 육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규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보험법이 최근 개정됐고 은행법도 개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관련 법규의 빈번한 제·개정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비은행 여신전문업의 경우에는 다른 금융업종에 비해 관련 규정이 미비한 상황이다.

     

    외국자본이 통제하고 있는 금융기관에 대한 명시적 차별은 없으나, 외국인 지분율 한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은행업의 경우 지점 형태로 진출한 외국계 은행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를테면 외국계 은행은 외국인 주재원 수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진출 전략

     

    외국계 은행 진출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인해 우회적으로 진출하는 기업이 생겨나고 있다. 기업은행의 경우 지난 2013 5월 인도네시아 2대 국영은행인 라크야트인도네시아 은행(BRI)과 제휴를 맺고 현지 진출기업을 지원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외국인 지분율 규제 강화, Single Presence Policy 도입 등 제약요인도 있으나,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점진적 구조조정 정책, 지분인수를 통한 현지화의 장점 등을 감안하면, 법인 신설보다는 지분인수를 통한 진출이 현실적인 대안이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도서국가로 인프라가 취약하며 영토가 넓어 지점망 확충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에 한계가 있으므로, 온라인 또는 모바일 금융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양화할 필요성이 있다. 인도네시아의 40세 이하 인구 중 35%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금융상품 개발, 현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 이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할 만하다.

     

    현지 금융시장을 완벽히 이해하고 현지화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이다. 하나은행은 인력 현지화를 시도, 현지 진출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의 전체 직원 수 500여 명 중 한국인은 현지 법인 행장과 부행장 등 임원 10여 명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인도네시아 현지인이다. 점포 수도 중국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지점장 자리도 현지인을 채용해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현지인과 현지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결과, 현지 고객 비율을 약 80% 수준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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