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원 : JAMA

□ 개발기간 단축 및 경쟁 상황

 ○ 닛산 자동차는 기존 30개월 정도이던 개발기간을 97년 6월부터 19개월로 단축, 98년에 15개월, 2004년 3월에는 기존 15개월을 4개월 단축한 11개월로 개발체제 구축을 발표

 ○ 도요타 자동차는 개발기간 단축 면에서 타사보다 빨라, 90년대 후반 평균 18개월 전후이던 개발기간을 13개월로 단축, 소형차는 10개월로 단축, 최단 6개월의 개발체제 구축을 계획

 ○ 다이하츠 공업은 1997년 19개월 체제

 ○ 미츠비시 자동차는 2000년 13개월 체제

 ○ 스즈키는 2000년 19개월 체제

□ 시사점

 ○ 1980년대 자동차메이커의 신차개발기간은 2~3년(24~36개월) 정도였음.

 ○ 기존의 긴 개발기간을 걸친 신차개발은 소비자요구에의 대응이 어려웠음 : 소비자요구 파악시기(기획, 설계단계 시기)와 판매시기와의 접근 필요성이 요구됐음.

 ○ 특히, 소비특성은 단기간에 극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어 리스크 회피 측면에서도 개발기간 단축은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여겨짐.

 ○ 일본국내의 각 자동차메이커는 3차원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시작(試作)차 제작횟수를 줄이고 제품개발과 생산공정 설계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문제점의 조기발견 및 해결, 설계변경 빈도 감축 등의 개혁을 진행시키고 있음.

 ○ 완성차 개발기간 단축은 부품설계기간의 단축을 의미함.

 ○ 자동차 메이커로부터의 발주를 받아 개발을 실시하는 부품기업의 개발기간 단축능력은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라 할 수 있음.

 ○ 자동차업계의 환경변화는 기존 계열기업 간의 거래에서 계열 외 거래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또한 코스트 삭감능력도와 개발능력(납기단축능력)도가 많이 요구되는 부품에 대해서는 1, 2, 3차 부품기업을 가리지 않고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음.

 ○ 환경규제는 강화되는 추세임.

        자료원 : JAMA

 ○ 차세대 자동차는 환경부하가 작고, 현재의 가솔린엔진과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음.

 ○ 일부 차세대 자동차는 실용화되고 있으며, 주행거리 및 경비 면에서 해결돼야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음.

 ○ 앞으로, 실용화를 향한 기술적 과제 및 연료를 공급하는 주유소 등의 정비 등 인프라구축도 필요할 것임.

자료원 : JAMA, 일본 경제산업성, 일본특허청 기술조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