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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떠오르는 비즈니스 서비스 아웃소싱 거점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강세나
  • 2013-10-11
  • 출처 : KOTRA

 

폴란드, 떠오르는 비즈니스 서비스 아웃소싱 거점

- 풍부한 양질의 인력, 유럽 중심부를 잇는 지리적 이점이 강점  -

- 산학협력 등 BPO관련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하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  -

 

 

 

□ 폴란드 비즈니스 아웃소싱(BPO) 시장

 

 ○ 글로벌 서비스 아웃소싱 부문의 떠오르는 강자, 폴란드

  - 전문조사기관 FDI Markets에 따르면 폴란드는 전 세계 아웃소싱·해외업무위탁 부문에서 3.4%의 점유율로 EU회원국 중 1위, 유럽 내 2위, 전 세계 6위의 선도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음.

  - Hackett Group의 글로벌 서비스센터 설립 순위에서 폴란드는 중국, 인도에 이어 3번째로 각광받는 국가로 조사됨.

  - Everest Group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폴란드 EU 중 유일하게 브라질, 중국, 인도와 더불어 아웃소싱 시장이 활발한 것으로 평가함.

 

 ○ 폴란드 비즈니스 서비스 아웃소싱시장 분석

  - 컨설팅사 CBRE, 인력전문기업 Hays, 폴란드 투자청의 분석에 따르면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내 비즈니스 서비스 아웃소싱의 최적지라고 판단하고 있음.

  - 최근 몇 년간 폴란드의 비즈니스 아웃소싱(BPO)은 부문은 2008년 이후 매년 2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고용창출과 프로젝트 확장 부문에서 인도를 앞질러 왔음.

  - Sławomir Majman 투자청장은 “BPO 분야에서 그동안 가파르게 성장해 왔던 인도는 성장세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기업들이 EU, 특히, 폴란드를 투자 프로젝트의 목적지로 여기는 인식의 전환이 최근 몇 년 전부터 일어나고 있음. 그동안 폴란드에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도 다른 기업에 폴란드로의 진입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 그러나 무엇보다도 폴란드의 양질의 노동력, 지리적인 이점 등 무한한 가능성과 투자지로서의 매력을 갖추었다는 점이 기업을 폴란드로 불러들이는 요인”이라고 밝힘.

 

 ○ 풍부한 고급 인재, 유럽 주요 도시와의 근접성 등이 매력적

  - 부동산 컨설팅사인 Jones Lang LaSalle는 최근 BPO 분야에서 폴란드가 외국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개발 기회에 초점을 맞춘 “Onshore, Nearshore, Offshore: Unsure?’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함.

  - Jones Lang LaSalle의 연구 및 자문부서장인 Patricia Lannoije에 따르면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맵에서 폴란드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유리한 사업 환경이 폴란드 비즈니스 매력이라고 평가함.

  - Lannoije는 기업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대륙 내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예를 들어 비행기를 타고 2~3시간 내 이동이 가능한지), 편리한 사무공간, 고정자산의 가용성 등을 포함한 부대 인프라 요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폴란드는 지리적인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힘.

 

□ BPO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 BPO 부문 고용 창출은 지속될 것

  - SSC/BPO/ITO/R&D(Shared Service Centers,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Information Technology Outsourcing, Research and Development) 관련 협력지원기관인 ABSN에 따르면 폴란드는 BPO 분야에서 11만 명 이상이 고용됐으며, 이는 중동부유럽 전체 고용의 40%를 차지함. 또한, 외국기업과 협력 건을 더해 400여 개 이상의 비즈니스센터가 있는 유럽 내 BPO의 본거지임. ABSL은 올해 말에는 고용 인력이 11만5000명에서 1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 ABSL은 향후 몇 년 이내 폴란드는 서유럽 금융 서비스를 상당수 유치 기회를 얻을 것이며, 10만여 개의 관련 전문직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함.

 

 ○ 폴란드의 고급 인재를 적극 활용한 산학협력 등의 비즈니스 모델 주목

  - 폴란드는 고등교육률이 높고, 기술학위를 보유한 많은 인재를 보유함. 200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고등교육을 받았으며 엔지니어링 및 기술 전공 졸업자 수는 매년 증가함.

  - 일부 아웃소싱 기업은 기술 관련 특화 고등교육기관과 각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 중임.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지식프로세스 아웃소싱(KPO) 및 연구개발(R&D)와 같이 진화된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임.

 

 ○ CBRE에 따르면 유럽 내 BPO의 최적지를 고려할 때 폴란드에 75%, 다른 EU국은 25%의 비중으로 고려하는 추세임.

  - 브로츠와프, 크라쿠프, 포즈난, 그단스크-소폿-그디니아 지역과 같이 폴란드 내 비교적 큰 도시가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음.

  - 최근 10년간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내 고용은 State Street, Hewlett Packard, HSBC와 같은 기업의 기존 센터 확장과 동반 성장해 왔음.

 

2013년 폴란드 주요 도시별 외국 BPO 관련 기업 고용률

(단위: %(명))

자료원: ASBL

 

 ○ GE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 꾸준히 이어져 앞으로도 증가 추세는 여전할 것

  - GE사는 지난 9월 4일, 폴란드 크라쿠프에 IT 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함.

  - GE사는 현재 폴란드에서 1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IT 센터 건립은 2014년까지 진행될 예정임.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140여 명의 엔지니어와 연구원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며, 산업 인터넷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폴란드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아직까지 제조업 부문 진출 기업이 대다수임. 앞으로 폴란드 기업, 또는 폴란드에 진출한 외국기업과 협력을 통한 BPO 또는 서비스 부문 진출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The Warsaw Voice, Invest in Poland, PAIiIZ,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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