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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 전기, “한국 파트너 찾아요”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박은희
  • 2013-01-25
  • 출처 : KOTRA

 

일본 미쓰비시 전기, “한국 파트너 찾아요”

- 연내 부품 조달처에 한국기업 1~2개 사 추가 계획 -

- 공동 연구개발까지 영역 확대 -

 

 

 

□ 미쓰비시 전기, 부품 조달처에 한국기업 추가 계획

 

 ○ 미쓰비시 전기는 첨단기술의 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할 ‘전략적 파트너’에 한국기업을 추가할 계획임.

  -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전기, 자동차 분야의 부품 및 소재 업체에서 1~2개 사를 연내에 선정하려는 생각임.

  - 파트너 제도는 회사의 사업에 필수적인 기술을 보유한 최상위의 부재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봄 도입했으며, 미국이나 일본 기업 이외에 제휴를 하는 것은 처음임.

  - 현재 전략적 파트너는 일본기업 9개 사 미국기업 1개 사가 있음.

 

자료원: 닛게이 산업신문(1월24일)

 

 ○ 부품 및 재료의 조달처 중에서 기술력 있는 기업을 선정, 첨단기술의 공동연구 개발을 추진하는 형태로 '협력해서 첨단기술을 창조한다(미쓰비시 전기 관계자)'는 목적이 있음.

  - 전자부품이나 수지 등의 조달에 미쓰비시 전기와 거래관계가 있는 한국기업은 현재 약 100개 사

  - 전기나 자동차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기술력이 향상한 한국의 일부 부품업체는 일본의 대형 부품 메이커와 동등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판단했음.

 

□ 조달 거래에서 연구개발 참여까지

 

 ○ 협력 기업은 지금까지의 부재 조달 거래관계를 넘어 상호연구개발 부문에도 참여하게 되며, 주제를 정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임.

  - 부품이나 자재의 상단에서부터 연구 개발에 조직하는 것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으로 연결시키게 되며, 자동차나 전기 대상의 최첨단 소재 등이 주요 테마가 됨.

 

 ○ 미쓰비시 전기의 2012년 1분기 연구개발비는 169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7%로 전년 동기 대비 0.5% 포인트 상승했음.

  - 최근에는 텔레비전이나 가전 외에도 에너지 절약형 반도체나 ‘스마트 시티(친환경 도시)’ 관련 기기 등의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음.

 

    

자료원: 닛게이 산업신문(1월24일)

 

□ 시사점

 

 ○ 3·11 대지진을 계기로 강화되는 일본 대기업들의 부품조달 거래처 다변화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 그뿐만 아니라 2013년 일본 경제의 양적 성장도 예상돼 앞으로도 기술력을 보유한 부품소재 기업들에 대한 일본 대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실제로 미쓰비시 전기 담당자들이 1월 한국을 방문, 국내기업들과 1:1 상담을 실시해서 조만간 한국기업 중 전략적 파트너를 선정할 가능성이 커졌음.

  - 이러한 배경에는 결국 우리 기업들의 강점인 기술력이 배경인 만큼 일본 대기업과의 거래를 희망하는 우리 수출기업들은 전시회, 상담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 제품과 기술을 홍보해야 할 것임.

 

 

자료원: 닛게이 산업신문(1월 24일), 미쓰비시 전기 홈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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