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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네덜란드 식품기업의 가치 창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기업 적용 사례

  • 외부전문가 기고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임성아
  • 2013-12-31

 

네덜란드 식품기업의 가치 창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기업 적용 사례

Intertaste 윤선정(와헤닝헨 대학교 식품관능 전공)

 

 

 

□ 네덜란드 기업에서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시각

 

 ○ 유럽 식품시장에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적용은 최근까지 계속해서 주목받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음. 최근의 이러한 관심은 식품 생산과정에서 에너지의 사용, 동물의 복지, 공정무역 등을 고려하는 것에서부터 소비의 단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는 것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음.

 

 ○ 네덜란드에서는 'Working Together, Living Together'이라는 이름 아래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책이 시행됐으며 1억2500만 유로가 에너지 관리, 일자리 환경, 동물 복지 등에 사용됨.

  -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에너지 고갈이나 자연 파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이슈가 맞물리면서 네덜란드 많은 기업은 지속가능성 관리를 그들의 주요한 비즈니스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음.

  - 네덜란드 기업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리의 실패가 가져오는 위험성에 주목하며 기업 비즈니스를 계속 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함.

 

(Gerbens-Leenes, 2003)

 - 정부나 국제기구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규제 강화

 - 많은 양의 자원 이용과 공해로 인한 재정 위험 증가

 - 회사 이미지의 실추

 

□ 네덜란드 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 적용

 

 ○ 네덜란드 식품기업에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리를 함. 대기업에서는 장기적인 계획 아래 R &D부문의 투자와 다른 거대 기업과의 연계, 공급업체 관리를 통해 제품에 지속가능성을 적용함.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는 대기업이나 NGO 기관에 의해 작성된 기준을 생산과정에서 적용시키고 지속가능성 적용을 원하는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이점을 가질 수 있음.

 

 ○ 여기에서는 네덜란드의 두 식품기업 Uniever와 Intertaste가 어떻게 지속가능성을 관리하는지에 대한 보여주고자 함.

 

 ○ 기업 사례 1: Unilever

  - Unilever는 식음료, 퍼스널 케어 제품, 클리닝 제품 등을 생산하는 네덜란드-영국 합작 회사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소비재(Consummer goods)회사 (2011년 기준)

  - 2010년부터 Unilever Sustainable Living Plan(USLP)라는 10년의 장기 지속가능 성장 프로젝트를 시작함. 2020년까지 달성해야 할 세 가지 주요 목표를 중심으로 7가지 하위 과제가 있음.

 


 

  - Unilever는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제품,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음. 예를 들어 물 절약을 도모하기 위해 쉽게 헹굴 수 있는 세제를 개발, 상용화해 2020년까지 물 부족 국가의 5000만 가구에 보급할 계획임.

  - Tesc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성 적용 제품 사용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 Unilever는 2015까지 모든 사용되는 팜오일을 지속가능성 적용 제품으로 인증된 팜오일을 사용하기로 함.

 

 ○ 기업 사례 2: Intertaste

  - 사원 수 200~300명의 네덜란드 중견기업으로 향신료, 소스, 수프 등을 생산함. 고객으로는 Campbell, Heinz 등이 있음.

  - 지속가능성에 관한 관리자를 배정하고 다른 부서들에 교육과 협력을 통해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지속가능성에 대한 적용을 도모하고 있음.

  - Intertaste는 원료 생산지를 찾아가 원료 재배에 있어 지속가능성 기준(예: 살충제 사용, 노동 환경, 물의 사용)을 제시하며 현지 실정에 맞게 조정. 기준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기준을 맞추기 위한 교육과 재정지원이 함께 이루어짐.

  - Sustainable Agriculture Network(SAN)과 Unilever(Sustainable Agriculture Code, SAC)의 지속가능성 기준을 사용함.

  - Intertaste는 2013년 11월부터 SAC에 따라 생산된 Turmeric과 SAN의 기준을 따른 Cayenne Pepper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10가지의 원료를 지속가능성 기준에 따라 생산할 계획임.

 

 

□ 네덜란드 기업에서 말하는 '지속가능성' 관리가 주는 가치 창출

 

 ○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리가 고객, 정부, 다양한 시장 기구, NGO 등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함.

 

 ○ 회사 제품에 대해 지속가능성에 관한 클레임을 함으로써 이를 통한 제품 마케팅과 회사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됨.

 

 ○ 안정적인 원료수급을 통해 제품의 질을 높일 수 있음.

 

 ○ Life Cycle Analysis(LCA)를 통한 비용 계산에서 지속가능성을 이용한 제품 생산 비용은 기존 제품생산비용보다 저렴

 

 

□ 시사점

 

 ○ 앞으로 정부와 시장 기구, 소비자 단체 등을 통해 제품의 지속가능성 적용 여부에 관한 제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그러므로 지속가능성 관리는 비즈니스를 계속하기 위한 필수적인 고려사항으로 점차 부각될 것임.

 

 ○ 많은 유럽 기업이 지속가능성 관리 실패로 인한 위험성 부담(정부 규제, 시장 규제, 기업 이미지)을 우려하고 있음. 이러한 우려는 더 많은 유럽 기업이 지속가능성 관리를 필수 요소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줌.

 

 ○ 지속가능성 기준이 적용된 제품들은 추가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하나의 요소로 고려될 수 있음.

 

 ○ 거대 기업뿐 아니라 작은 기업도 지속가능성 적용을 통해 회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음.

 

 

※ 이 원고는 외부 글로벌 지역전문가가 작성한 정보로 KOTRA의 공식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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