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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벨라루스 보안산업 박람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벨라루스
  • 민스크무역관 윤정혁
  • 2016-05-25
  • 출처 : KOTRA

 

2016년 벨라루스 보안산업 박람회 참관기

- 올해로 4회째 개최 -

 

 

 

□ 벨라루스 보안산업 박람회 개요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Security center 2016

2016 안전센터

전시 분야

CCTV, DVR, 화재경보기 등

개최 기간

2016.5.18.(수)~5.19.(목) (2일간)

개최 주기 및 연혁

연 1회, 2013년 최초 개최

개최 장소

Minsk, st. 27, Kupala, National Exhibition Centre 'BelExpo'

전시장 규모

실내 5000m2

방문객 수

936명(2015년 기준)

참가국

3개

참가 업체 수

32개사

한국 업체 참가현황

1개사(G사)

주최

AerkomBel, NEC Belexpo

홈페이지

http://cb.aercom.by/

 

 ○ 주요 전시분야

  - 금융 보안 기술 장비와 시스템

  - 화재 경보시스템과 장비

  - CCTV

  - 테러 및 검사장비

  - 통합 보안시스템

 

박람회 외부 모습

자료원:KOTRA 민스크 무역관

 

□ 벨라루스 보안장비 수입 현황

 

벨라루스 보안장비 수입 통계(HS Code 8525)

            (단위: 천 달러)

순위

국명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1

러시아

44,532

57,082

38,194

21,636

2

중국

21,924

19,449

14,110

7,921

3

대만

9,330

10,960

3,813

6,072

4

우크라이나

3,382

6,880

1,581

2,349

5

독일

876

6,664

1,182

1,881

14

대한민국

1,403

766

110

110

 

벨라루스 보안장비 수입통계(기타)

            (단위: 천 달러)

제품(HS Code)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CCTV(852580)

37,833

48,490

35,663

18,827

DVR(8521)

5,683

7,446

6,019

3,905

경보기(853110)

5,178

13,017

7,893

6,379

자료원: ITC

 

 ○ 대부분의 보안장비 품목 수입의 경우 러시아, 중국, 대만, 독일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가 많음. CCTV 수입 분야 중 한국은 11위, DVR은 10위를 차지함. 한국 제품으로는 삼성, 코콤 등을 취급하는 업체가 있음.

  - 한국 제품의 경우 직수입보다는 러시아 딜러를 통한 간접 구매가 더 일반적임.

 

□ 전시 내용 및 전시회 동향

 

 ○ 전시회 내용

  - 이 박람회는 벨라루스 내 보안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일한 박람회로, 최신 보안장비와 문제 해결 시스템을 전시하며 보안분야 해결방안에 초점을 둠.

  - 또한, 참가자들이 IT기술을 직접 보고 테스트할 수 있어 쉽게 이해 가능. 동시간대 각 업체의 제품 홍보 발표 또한 진행됨.

  - 벨라루스 내 경찰청 및 국가 안보 관련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있었으며, 업체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방문율도 높아 다양한 방문객들을 만날 수 있었음.

  - 작은 규모의 전시장에도 불구하고 매년 전시 기간 내 큰 인기를 끎.

 

 

자료원: KOTRA 민스크 무역관

 

 ○ 한국 기업 참여

  - 총 32개 업체 중 대부분이 벨라루스 현지 기업 및 러시아 기업이었고,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 한국 기업(KOTRA 민스크 무역관 지사화 업체 G사)이 참가함.

  -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나쁘지 않은 편으로, 대부분 무선카메라, DHS(Digital Health Server),VMU(Video Management Unit) 제품에 관심이 많았으며, A/S나 광고 등을 적극적으로 질문함.

 

  

자료원: KOTRA 민스크 무역관

 

 ○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업체 UNIBELU

  - 중국산 CCTV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로, 부스의 디자인이나 제품 홍보에 적극적이었음. 전시 기간 내내 많은 관심을 얻음.

 

   

자료원: KOTRA 민스크 무역관, центр безопасности

 

□ 참관 후기

 

 ○ 현재 벨라루스 내 보안장비 생산회사는 미미한 상태로, 대부분 중국·러시아·대만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 방문객들은 특별하고 새로운 기술에 가장 관심을 가지면서도 가격에 대한 부분을 중요시 함.

 

 ○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품들의 기술적인 면이 대부분 비슷해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정보는 찾기 힘들었으나, 신규 거래선 발굴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나 방문객들은 많았음.

 

□ 벨라루스 보안산업 전망

 

 ○ 2016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민의 약 82%가 일상생활에서 안전함을 느낀다고 응답함. 그 중 79%는 지난 한 해 동안 범죄문제와 상황이 개선됨을 느낀다고 응답한 바 있음. 실제로 벨라루스 통계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근 벨라루스 내 범죄율은 줄어들고 있음.

 

 ○ 한 연구에 따르면, 20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CCTV카메라 국제시장은 22% 증가할 것이며, 그 중 IP카메라에 대한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함. 최근 벨라루스 보안시장은 연간 약 30%씩 성장하고 있으며, 작은 규모에도 전시회 기간 내내 많은 사람들이 몰려 향후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 최근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보안기기에 대한 교체수요에 따라 시장 수요는 꾸준히 있는 것으로 파악됨.

 

 ○ 한국 보안 관련 기기를 선보인 현지 딜러의 경우 러시아를 통해 구매하고 있으며, 한국산 품질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높은 편임.

 

 ○ 저가를 무기로 한 중국 제품이 시장을 많이 점유하고 있지만, 다소 비싸더라도 고품질 제품을 원하는 수요도 존재

 

 

자료원: KOTRA 민스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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