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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세븐일레븐, 한국식품에 큰 관심 보여
  • 현장·인터뷰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김은희
  • 2014-04-30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세븐일레븐, 한국 식품에 큰 관심 보여

- 5월 개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한국 기업과 미팅 진행 예정 -

 

 

 

□ 한류 영향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 증대

 

 ○ 인도네시아 세븐일레븐 구매담당자 마가레스 오노리스는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담당자와의 미팅에서 한류의 영향으로 점점 더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가 한국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어 한국 식음료품 수입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힘.

 

 ○ 세븐일레븐은 2014년 5월 13일부터 16일, 3일간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소비자 입맛에 맞는 한국 제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사탕, 음료, 과자 등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모든 식음료품을 수입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힘.

 

 ○ 세븐일레븐은 현재 주로 일본, 대만으로부터 제품을 수입하고 있고, 최근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건강, 웰빙을 중시하기 시작하면서 탄산음료보다는 과일, 야채, 차 음료가 인기가 높음. 한편 인도네시아 중산층에게 한국 식품은 고급제품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한국 제품 인기가 좋을 것으로 전망

 

 ○ 오노리스는 식품의 경우 인도네시아 식약청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등록 소요시간이 길어 일부 기업들이 진출을 꺼리고 있지만, 세븐일레븐은 제품 시장성이 좋다고 판단할 경우 직접 제품의 인증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인증 획득에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힘.

 

□ 인도네시아 세븐일레븐 운영 현황

 

 ○ PT Modern International은 2009년 세븐일레븐 본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후 인도네시아에서 세븐일레븐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며 현재 인도네시아 전국에 160개 점포 보유

 

 ○ PT Modern International는 향후 10년 이내에 총 7조5000억 루피아(약 6억5000달러)를 투자해 향후 10년 내에 편의점 점포를 2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파트, 철도역, 호텔, 관광지, 주유소 등을 점포입지로 검토하고 있음.

 

인도네시아 세븐일레븐 점포 사진

자료원: 자카르타포스트

 

 ○ 세븐일레븐은 단순 편의점의 기능에서 벗어나 편의점 앞에 야외 휴식 공간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밴드 공연을 개최하는 등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음. 관계자에 의하면 고객의 60% 이상은 30대 미만의 젊은 고객층임.

 

 

자료원: 자카르타포스트, 바이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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