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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시, 2015년까지 5개 하수처리장 증설 예정
  • 현장·인터뷰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장경인
  • 2013-04-20
  • 출처 : KOTRA

 

베트남 호찌민 시, 2015년까지 5개 하수처리장 증설 예정

- 생활 하수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하수처리시설 –

 

 

 

□ 호찌민 시와 동나이 지역에 하수처리시설 적극 추진

 

 

 ○ 호찌민 시 인근 공업단지 내 하수량 증가

  - 호찌민 시 근교의 동나이·빈증 성은 공업단지로 특화돼 있는데, 그에 따라 많은 하수량이 발생함.

  - 기존 하수처리시설 부족으로 베트남 정부가 이 지역의 하수처리시설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 호찌민 시의 부족한 하수처리장 실태

  - 현재 호찌민 시는 2개의 하수처리장을 보유, 하수처리장의 90%는 빗물을 처리하는 용도로 공동 사용되며 하수처리장 설비 기준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 않음.

  - 하수처리장의 부족으로 생활하수 대부분이 샛강, 하천으로 유입돼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실정

  - 베트남 환경자원부에 따르면 하수처리 개선을 위해 호찌민 시를 9개 구역으로 나누고, 2015년까지 5개의 하수처리장 증설을 계획

 

 ○ 일본국제협력기구 자이카(JICA)의 경제적 지원

  - 자이카는 일본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경제 사회적 협력을 목적으로 세운 기구

  - 자이카의 연구에 따르면 향후 호찌민 시의 생활폐수 처리를 위해 최소 9개의 하수처리장이 필요

  - 2012년 호찌민 시 및 인근 동나이 성 지역의 하수처리장 건설에 관련해 자이카는1000억 달러 규모의 예산 중 80%를 무상원조하는 등 베트남 하수처리시설 건설에 적극적으로 지원함.

 

 ○ 호찌민 시 인근 빈증 성 내 하수처리장 건설을 위한 한국 기업의 참여

  - 현재 한국 기업과 베트남 현지 5개 시공사가 함께 800억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 5월 준공식을 앞두고 있음.

  - 총면적 11헥타르 규모의 이번 사업은 빈증 성 최초의 하수처리장으로서 완공 시 Thu Dau Mot 지방 및 빈증 성 전체의 생활폐수를 처리하며, 1만7000㎥/일 이상의 하수처리능력을 보유할 것임.

 

□ 하수처리장 증설 계획에 따른 자재 수요 급증

 

 ○ PE파이프 및 하수관 등 하수처리설비 자재 수요의 증가

  - 현재 하수처리설비에 쓰이는 자재 대부분은 내수조달이 가능하며, 펌프 및 기계들은 독일·일본 등에서 수입됨.

  - 일부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설비를 갖추고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해 자재를 공급하기도 함.

  - 현재 베트남 정부 사업 내 중국산 기자재 사용은 사유서를 제출, 승인을 받아야만 사용 가능

 

□ 공업단지 내 하수처리설비 의무화 및 기존 배수시설 개선사업 추진

 

 ○ 무분별한 하수처리로 환경오염의 심각성

  - 공업단지 내 하수처리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상수원이 오염되자 베트남 정부는 모든 공업단지 내 하수처리설비를 의무화함.

  - 이에 따라 하수처리설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며, 국내외 건설사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임.

 

 ○ 20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이 배수시설 개선사업에 투입

  - 베트남 환경자원부에 따르면 2001~2020년 정부사업 내 20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이 투입

  - 택지개발 등 도시화에 따른 유역 변화 및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해 호찌민 시 및 인근지역의 낙후된 기존 배수시설 재정비 예정

 

 

자료원: 하수처리설비 시공사 관계자 인터뷰, KOTRA 호찌민 무역관 조사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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