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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외국인 투자유치 반토막.....회복조짐도 보여

  • 투자진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조창훈
  • 2009-10-22

폴란드 외국인투자유치 반토막.....회복조짐도 보여

 

바르샤바KBC

조창훈( cchpol@kotra.or.kr )

     

ㅇ 폴란드 중앙은행(NBP)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의 FDI 실적은 37억 유로로 전년 동기의 66억 유로 대비 반을 조금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음. 당초 폴 정부는 투자유치액을 9.4억 유로로 발표했으나 수익재투자 부분을 포함하여 37억 유로로 수정하였음

     

ㅇ 폴란드는 지난 3년간 연간 100억 유로 이상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리며 중동구 최고의 투자처로 인식되어 왔음. 한편, 올해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예상했으나 최근 추세로 볼 때 EU에서 최고 높은 1% 내외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그러나 외국인투자유치는 기대에 훨씬 못미치고 있는 실정임

     

ㅇ 3분기에는 14개의 특별경제구역(SEZ)중 절반이 신규 투자업체를 유치하지 못했음. 14개 SEZ의 상반기 투자허가 숫자는 전년의 102건에서 59건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올해 9월말까지 73건의 투자계약만 체결함.

     

ㅇ 철강분야의 대표적인 투자업체인 ArcelorMittal(1만여 명 고용)은 판매 부진의 여파로 올해 1,380여 명을 해고했음. 올해 폴란드 주요 스틸 제조업체들이 평균 50%의 가동율을 보임에 따라 수입이 62%나 감소했다고 하면서 2012년 이전에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기도 하였음. 또한 가장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분야는 피아트(Fiat)를 제외한 폭스바겐과 오펠(Opel) 생산이 각각 20% 및 40% 이상 줄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도 20% 내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침체 분위기에서도 외국인 투자 점차 회복 중

     

ㅇ 외국인투자유치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세계경기 회복조짐과 더불어 폴란드 투자를 계획, 검토 및 실현하는 사례도 종종 목격되고 있음

     

ㅇ P&G(Procter&Gamble)는 폴란드에 미용제품 신규공장을 오픈할 예정인데 2010년 1사분기 중에 매월 40톤의 화장품 생산능력 보유할 것으로 보임. 동 공장은 유럽 최대의 Olay 화장품 생산시설임. P &G는 이미 폴란드에 일회용 기저귀, 면도기 공장을 보유하고 있음

     

ㅇ 독일 Messer사는 산업용 Liquid technical gas 생산공장을 폴란드 남부의 카토비체 특별경제구역에서 11월 오픈 예정임. 투자규모는 30백만 유로이며 폴란드는 물론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공급할 계획임

     

ㅇ 현재 폴란드에서 1,6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는 IBM은 IT/서비스 센터를 남부의 브로츄와프시에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만약 투자가 실현될 경우 이 부문에서 유럽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평가됨

     

ㅇ 폴란드는 소매업 분야의 성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이 부문의 투자도 지속 이루어지고 있음. 참고로 경기쳄체 속에서도 폴란드의 7-8월의 소매업 판매 증가율은 5%를 넘어섰음.

  - 스웨덴 조립가구 판매업체인 IKEA는 2011년 생산을 목표로 폴란드에 가구용 고밀도섬유판(High Density Fibreboard) 공장부지를 물색중임. 이번 프로젝트의 총 투자규모는 3.4억 유로로 2,0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음

  - 쇼핑 및 오락분야의 개발업체인 Plaza Centers는 2012년 개장을 목표로 폴란드 2대 도시인 우즈(Lodz)에 55,000s/m 규모의 쇼핑센터를 짓기로 함. 지금까지 Plaza Centers는 폴란드에 2억 유로를 투자했는데, 2012년까지 약 2.5억 유로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임

  - Musketeers Group(Intermarche and Bricomarche 운영)은 향후 10년간 폴란드에 점포수를 6배 증가시키기로 함. Musketeers는 폴란드에서 총 208개의 Shop을 운영 중이며 Main brand는 식품 슈퍼마켓인 Intermarche 체인임. 동 체인의 점포수는 141개로서 향후 10년간 총 800개 가량으로 늘릴 계획임

     

ㅇ 한국기업들의 경우 상반기에는 신규 투자 문의가 거의 없었으나 하반기에는 자동차부품과 중전기기 분야에서 투자를 타진하는 사례가 있었음. 이는 내년도의 경기회복을 대비하여 폴란드는 물론 EU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시사점

     

ㅇ 폴란드는 경기 둔화 및 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8월말 현재 전년 동기에 비해 7천여 명 많은 65,800명 가량이 해고되어 고용상황이 악화되었으며 그 여파가 은행, 보험 등 서비스 분야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임. 한편, 8월의 경우 고용감소 규모를 2.6%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작은 2.2%로 나타남

     

ㅇ 또한 9월 산업생산도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는데 그쳤으며 전달보다는 15%가 늘어나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음

     

ㅇ M &A도 점차 회복추세인데, 10월 현재 전년 동기보다는 10% 줄었지만, 거래건수가 최근 늘고 있음. 이는 자금융통이 더욱 좋아진데다가 폴란드 경제가 안정적이기 때문임

     

ㅇ 폴 정부는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특별경제구역(SEZ)에서의 해고를 유연하게 하는 조치를 계획중임. 지금까지는 SEZ 입주기업은 해고를 할 경우 과거 국가지원금을 환수조치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으나 향후에는 여건변화에 따라 20-25%까지 해고할 있도록 하는 법률수정안을 작업 중임. 또한 생산 관련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경우 신규 고용 없이 투자허가를 내 주는 방안도 검토중임

     

ㅇ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Wakefield)의 European Cities Monitor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5년 이내에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사업투자 대상지(차기 사업 확장 유망지)로 바르샤바가 선정됨. 적극적인 외자유치, 상업용 부동산의 높은 공급률,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련인력의 임금, 안정적인 경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음

 

ㅇ 현재 세계경제의 영향으로 투자유치가 주춤하고 있으나 폴란드는 여전히 중동구의 투자거점으로서의 장점이 많으며 강력한 투자 후보지임

     

자료원 : Polish News Bulletin, 바르샤바KBC 자료 종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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