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폴란드 내 외국기업 투자 동향 및 우리기업 투자진출 전략

  • 투자진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김지은
  • 2013-10-22

 

폴란드 내 외국기업 투자 동향 및 우리기업 투자진출 전략

-유럽 경기침체 속에도 폴란드로의 외국인 투자 유입은 꾸준-

-인력 확보, 임금 상승 및 투자 인센티브 수혜 경쟁 우려…투자지 선정 시 새로운 전략 필요-

 

 

□ 폴란드 최신 투자 유치 동향 및 특징

                                 

 o 폴란드의 외국인 투자 진출은 자유시장경제 전환 이후1990년대 초반부터 서유럽 기업들을 중심으로 본격화되었으며 2004년 유럽연합 가입을 계기로 급증

  - 폴란드는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리적 이점, 중동부 유럽 국가 중 가장 큰 경제 및 인구 규모, 정치적 안정성 등으로 인해 중동부 최대의 외국인 투자 유치국으로 성장(2011년 누적액 기준, UNCATD ‘World investment report 2013’)

  - 주요 투자국은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의 유로존 국가(EU 17개국)들이 폴란드의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 중 약 75%를 차지(폴란드 중앙은행, 2011년도 FDI 통계자료 기준)

 

 o 최근 유로존 위기 속에서도 중·소규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투자가 꾸준히 증가

  - 폴란드의 서유럽 국가에 대한 높은 투자 의존도는 2012년 유로존 재정위기가 심화되면서 투자 유치에 역풍으로 작용

    · UNCTAD 통계 기준, 2012년 폴란드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총액은 전년대비 80% 이상 급감

 

폴란드 외국인직접투자(FDI) 연도별 유입액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UNCTAD ‘World Investment Report 2013’

 

  - 그러나 이 같은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액의 급감은 대형 투자프로젝트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전체 프로젝트 건수는 오히려 전년보다 증가

    · 2012년 폴란드 내 외국기업의 그린필드 투자 프로젝트 건수는 전년대비 5% 증가한 237건으로 유럽국가 중에서는 스페인과 함께 유일하게 프로젝트 건수가 증가함. (The fDi report 2013)

  - 폴란드 내 유로존 경제위기의 영향은 올해 초 더욱 심화되며 외국인 투자의 침체를 가져왔으나 하반기로 접어들며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음.

  - 폴 투자청(PAIZ) 발표에 따르면, 2013년 3분기까지 총 37건의 투자 유치가 이루어졌으며 예상 투자 규모는 약 7억3000만 유로로 약 9800개의 고용 창출이 기대(폴 투자청 발표자료, 2013. 9. 30)

 

 o 특히 인력자원의 강점으로 인해 노동집약산업이 주요 투자 분야로 부상

  - 풍부한 양질의 노동력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금 등으로 인해 최근의 외국인 투자는 제조업 및 비즈니스서비스업(BPO/SSC) 분야에 집중

    · Ernst & Young은 2012년 폴란드에서 외국기업의 직접투자로 인해 발생한 신규 고용은 유럽 내 3위 규모로, 전년도 대비 67.3%가 증가한 것으로 예측(E&Y, ‘2013 European attractiveness survey’)

    · 특히 BPO/SSC 분야는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해 서유럽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콜센터, 전산센터 등을 폴란드로 이전하면서 급 부상

  - 폴란드의 시간당 인건비*는 7.4유로(2012년 기준)로 투자 유치 경쟁국인 체코보다 30% 가량 낮으며 슬로바키아보다도 10% 가량 낮은 수준

  - 또한 25세~34세의 인구 중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인구의 비율이 약 41%로, EU 평균인 35%를 상회하며 중동부 유럽 국가에서는 리투아니아 다음으로 높은 수준


2012년 EU국가 시간당 인건비
* 비교

*인건비: 임금 및 고용주 부담 세금 등을 포함

자료원: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 Labour Cost Levels, 2013. 10. 18

 

  - 2013년에도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R&D, 자동차, 식품, 기계 분야 투자가 가장 활발(폴 투자청 발표자료, 2013. 9. 30)

  - 최근 우리 기업 투자는 자동차 부품 생산분야에 집중(에스엘, 만도, 한국델파이, 덴소풍성전자 등)

 

2013년 폴란드 주요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

기업명

국가

투자액

(백만유로)

분야

투자지역

비고

Sitech Sp. z o.o.

독일

10

자동차 부품(금형)

브로츠와프 인근(Głogów)

2013년 5월 15일 생산라인 가동, Volkswagen에 부품 공급

Polaris Industries Inc.

미국

100

자동차

(off-road vehicles)

바우브지흐 경제특구(오폴레)

연간 25만대 생산 예정으로 2014년 생산라인 가동 목표, 2017년까지 1억 유로 투자

Alteams

핀란드

15

알루미늄 부품

(통신, 기계)

그다인스크 인근(Lebork)

당초 2013년 상반기 공장 완공 및 양산이 목표였으나 연내 착공으로 연기

BASF

독일

150

자동차부품

(SCR)

브로츠와프 인근(Środa Śląska)

2013년 3월 공장 착공,

2014년 1분기 가동 목표

Amazon

미국

N/A

유통

브로츠와프 인근(Bielany Wrocławskie), 포즈난 인근(Sady)

브로츠와프 및 포즈난 근교에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하고 2014년 하반기부터 운영 계획, 총 6,000명의 정규직 고용 예정  

Mars

미국

60

FMCC(식품)

바르샤바 인근(Sochaczew)

소하체프에 생산시설 투자 확대, 100여명 신규 고용예정

GKN Driveline

독일

N/A

자동차부품

브로츠와프 인근(Oleśnica)

생산라인 확대로 100명 신규 채용 예정

자료원: 폴 투자청(PAIZ) 보도 자료 종합, 2013. 10. 18

 

 o 서남부 지방 공업지대와 몇몇 특정 대도시 인근에 투자 집중

  - 폴란드의 외국인 투자는 브로츠와프, 포즈난, 카토비체 및 그 주변 소도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짐

  - 최근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는 크라쿠프, 브로츠와프, 포즈난, 그다인스크 등에 집중

 

□ 폴란드 투자 진출 시 참고 전략

 

 o 투자 지역 다변화 필요

  - 우리 기업들의 폴란드 투자는 60% 이상이 제조업 투자로, 브로츠와프(전자, 자동차부품)와 카토비체를 중심으로 한 남부 국경지대(자동차 부품)에 집중됨.

  - 그러나 이들 지역은 이미 외국인 투자유치가 활발한 지역으로, 실업률도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낮고 임금도 높은 편

  - 특히 최근 폴란드 내 외국기업의 투자가 대규모 인력 고용이 필요한 분야에 집중되고 있어 이들 지역에서 임금 인상 압박 및 이직률 상승 등이 우려됨.

  - 또한 폴 정부의 투자 지원도 고도지식산업분야 이외에서는 신규 고용창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데 투자가 활발하여 실업률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방정부의 세금 감면 혜택 등을 받기가 쉽지 않음.

  - 따라서 남서부 공업지대와 밀접해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투자 유입이 약한 Opolskie주(Opole), Swiętokrzyskie주(Kielce), Podkapaskie주(Rzeszów) 및 크라쿠프를 제외한 Małpolskie주 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 이들 지역은 모두 A4 고속도로가 완공 혹은 건설 중인 지역으로 브로츠와프, 카토비체 및 독일로의 접근성이 좋음.

    · 특히 Swiętokrzyskie주와 Podkapaskie주는 ‘동부폴란드발전기금’의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총 투자 인센티브 수급 상향선이 타 지역보다 10%~20% 높으며 인센티브 수급 선정에도 우선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음.

 

폴란드 고속도로 현황 (2013년 10월 12일 기준)

초록색: 완공, 빨간색: 건설중, 회색: 계획중

자료원: GDDKiA

 

 o 신기술 도입 및 연구개발 분야 투자 확대

  - 현재 폴란드 정부의 중점 투자지원 분야는 고도지식산업 분야로, R &D 투자 뿐만 아니라 신기술 도입 등의 투자에도 현금 보조금 지급,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지원 제공

  - 이러한 투자 지원은 신규 진출 기업 뿐만 아니라 기 투자 기업이 관련 분야 시설 확대 혹은 신규 투자 시에도 제공

  - 제조업, 유통업 등 업종에 관계없이 연구개발실 설치, 관련 장비 구입, 혹은 신기술의 개발 또는 구입 시에도 지원 제공되므로 폴란드 투자 시 이러한 부분을 투자계획에 포함하여 진행하면 투자 지원에서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요약 및 유의사항

 

 o 유로존의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폴란드 내 외국인 투자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 지리적 이점 및 저비용 고효율 인력자원이 가장 큰 강점으로, 서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조업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이 각광받음.

 

 o 특히 대규모 외국인 투자는 폴란드 남서부 공업지대 및 포즈난 등지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 지역에서 임금 상승 및 이직률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음.

  - 2013년 6월 기준, 폴란드의 전국 평균 실업률은 13.2%이나 투자 집중지역인 브로프와프 지역은 5.8%, 크라쿠프 지역은 6.4%, 티히지역 7.3%, 카토비체 지역 8.2% 기록

  - 반면에 카토비체에서 약 한 시간 가량 떨어진 쳉스토호바 지역의 실업률은 15.7%이며 브로츠와프와 카토비체 사이에 위치한 오폴레 지역의 실업률은 11.1%를 기록

 

 o 또한 투자 현금 보조금 수급 기준에 못 미치는 중소규모 투자일 경우 외국인 투자 집중지역에 투자 시 지방정부의 투자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고려 필요

 

 o 따라서 우리 기업들이 폴란드 투자 진출 시, 기존 투자 집중 지역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그러나 지역 간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가용 노동인구가 너무 적은 지역에 투자할 경우 통근 버스 운영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혹은 충분한 인력 수급이 어려울 수도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 요구

 

 o 폴란드 정부의 R &D 및 신기술 도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투자 인센티브 수급에 유리

 

 

자료원: UNCTAD, 유럽연합 통계청, 폴란드 투자청, GDDKiA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폴란드 내 외국기업 투자 동향 및 우리기업 투자진출 전략)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