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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시 주별 기업에 부과하는 세율 비교 반드시 필요
  • 투자진출
  • 미국
  • 시카고무역관 황선창
  • 2012-05-26
  • 출처 : KOTRA

 

美 진출시 주별 기업에 부과하는 세율 비교 반드시 필요  

- 미국 진출시 주별 세율 및 인센티브 비교 및 협상 필요 -

 

 

2012-05-26

시카고 무역관

황선창( khwang@kotra.or.kr )

 

 

□ 주별 기업에 부과하는 세제 현황

 

 ○ 기업에 부과하는 세제 형태

  - 미국에서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은 주별로 다른 세율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법인세, 소득세, 부동산세, 판매세, 고용주세, 자본이득세, 재고세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미국 법인에 부과되는 세금은 주와 해당 시에 따라 그 세율이 다르고 또한 회사 규모와 종류 그리고 처음 진출시 주나 시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에 따라 크게 달라짐.

 

 ○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이 기업 운영 비용 중 큰 비중을 차지

  -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있어 해당 주와 법인세는 비지니스 비용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많은 업체들이 법인 설립시 고려하는 아주 중요한 비용 중 하나임. 

  - 실제로 법인세는 기업 운영 수익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공장설립, 본사 위치 선정 및 이전할 때 여러 주들이 제공하는 세율과 세제혜택을 꼼꼼히 비교함.

  - 따라서 미국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해당 주와 세율 및 세제 혜택을 비교하고 분석해야함.

 

 ○ 주별 기업에 부과되는 세금의 정확한 비교 필요

  - 기업들의 지역 선정하는데 있어 지역별 세율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비교 기준에 따라 아주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모든 기업에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이고 정형화된 지역별 비교 자료가 필요함.

  - 그러나 기업들은 같은 조건에서 주별 세금 부과 자료가 없고 자체 주들이 기업 유치를 위해 자신들에 우리한 방법으로 비교한 자료 때문에 기업들은 의사 결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ax Foundation와 KPMG LLP는 협력을 통해 정형화된 기준과 방법을 통해 주 또는 지역별 법인세를 계산 발표하였음.

  - Tax Foundation은 주별 세금 비교 발표 자료는 주정부과 기업들이 좀더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정책을 마련하고 기업 위치 선정에 편리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하였음.

 

□ 미국 주별 기업 세금 비용

 

 ○ 주별 세금 비교 계산 방법

  - 세금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규 업체와 세금 인센티브를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기존 업체를 구분하여 계산하였음.

  - 이번 조사를 통해 미국 50개 주의 주요 업종별 최고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주와 최저 혜택을 제공하는 주를 선정 발표하였음.

  - 주별 세금 비교는 법인세, 소득세, 부동산세, 판매세, 고용주세, 자본이득세, 재고세 등과 같은 기업에 적용하는 주요 세금을 모두 고려하여 계산하였음.

  - 각 주별로 가장 핵심도시 2개를 선정하여 조사하였음. 예를 들자면, 일리노이 주의 경우 최대 도시인 시카고와 주도인 스프링필드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음.

 

 ○ 주별 주요 전체 순위

  - 신규 유치 업체 업체의 경우 네브라스카 주가 가장 낮은 기업 세율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번째로는 루이지애나가 차지하였음.

  - 반면 신규 유치 업체에 가장 높은 세율을 부과하는 주는 하와이 주였으며 두 번째로는 펜실베이아 주로 나타났음.

 

신규 유치 업체에 낮은 세율을 부과하는 주

신규 유치 업체에 높은 세율을 부과하는 주

자료원 : Tax Foundation, KPMG LLP

 

  - 기존 업체에 가장 낮은 세율을 부과하는 와이오밍 주였으며 두 번째로는 사우스다코타 주로 나타났음. 그리고 기존 업체에 가장 높은 세율을 부과하는 주는 펜실베니아 주였으며 두 번째로는 하와이 주로 나타났음.

 

기존 업체에 낮은 세율을 부과하는 주

기존 업체에 높은 세율을 부과하는 주

자료원 : Tax Foundation, KPMG LLP

 

 ○ 주요 기능과 업종별 최고 및 최저 순위

 

  - 신규 업체가 Corporate Headquarters를 Nebraska에 설립할 경우 가장 낮은 세율이 부과되고 있어 가장 선호될 수 있는 주이며 가장 높은 세금은 Pennsylvania 주로 나타났음.

  - R &D Facility의 경우 루이지애나 주가 가장 낮은 세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펜실베니아 주가 가장 높은 세율을 부과하고 있음.

  - Distribution Center의 경우 신규 업체의 경우 주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로 인해 오하이오 주가 가장 낮은 세율을 기록하고 있고 캔자스 주가 가장 높은 세율을 부과하고 있음.

 

Corporate Headquarters:

1위

50위

기존업체

Wyoming

Pennsylvania

신규업체

Nebraska

Pennsylvania

R &D Facility

1위

50위

기존업체

Louisiana

Pennsylvania

신규업체

Louisiana

Pennsylvania

Retail Store

1위

50위

기존업체

Wyoming

Pennsylvania

신규업체

South Dakota

Iowa

Call Center

1위

50위

기존업체

South Dakota

New Jersey

신규업체

Nebraska

West Virginia

Distribution Center

1위

50위

기존업체

Wyoming

Iowa

신규업체

Ohio

Kansas

Capital-Intensive Manufacturing

1위

50위

기존업체

Wyoming

Hawaii

신규업체

Louisiana

Maryland

Labor-Intensive Manufacturing

1위

50위

기존업체

Wyoming

Hawaii

신규업체

Louisiana

Hawaii

자료원 : Tax Foundation, KPMG LLP

 

□ 시사점

 

 ○ 미국은 주별로 다른 세금체계와 세율을 징수

  - 미국은 주별로 다른 세율을 기업에 징수하고 있어 미국 진출시 반드시 잠재 주별 면밀한 비교가 필요함.

  - 회사 설립시 세금외에도 다른 요인인 교통, 사무실 임대 비용, 인력 수급 등 다른 무수한 요인들은 고려해야 하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전체 사업 운영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각종 세금임.

 ○ 미국 진출 추진시 주별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 협상 추진

  - 특히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업체의 경우 주별로 업종별 기업에 부과 하는 세율에 차이가 있고 기업과 산업 유치를 위해 제공하는 세제 인센티브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주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세제 인센티브외에도 필요에 따라서는 협상을 통해 더 좋은 인센티브 팩키지를 확보할 수 있음.

 

자료원 : Tax Foundation, KPMG LLP, 무역관 보유 자료, 시카고 무역관 종합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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