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베트남-중국 간 외교·무역투자 교류 현황
  • 경제·무역
  • 베트남
  • 다낭무역관 신경련
  • 2023-10-30
  • 출처 : KOTRA

미국과 중국에 동시에 접근하는 실리외교

FTA 네트워크,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협력방안 주목해야

지난 10월 17~20일 보 반 트엉 국가 주석을 포함한 베트남 고위급 사절단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했다. 앞서 9월 10일 응우엔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하노이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


-중 대립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은 미국과 중국 양측 모두에 접근하며 실리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중국과 1.281km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에게 필수적인 무역 투자 파트너이다. 최근 더욱 활발해 중국의 대베트남 무역 투자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시사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베트남 국가주석 중국 및 미국 국빈 방문> 

2023. 10. 17. 베트남-중국 국가주석 면담

2023. 9. 11. 미국 대통령-베트남 국가주석 면담

[자료: 베트남 현지 언론]


베트남과 중국의 외교관계


베트남과 중국은 1979년 전쟁을 치른 뒤 1990년대까지 국경지대에서 산발적인 충돌을 반복다. 1991년 국교를 정상화한 이후에 1999년에 국경 조약을 체결하고, 상호 ‘우호적 파트너로 포괄적으로 협력하며 장기적인 안정과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형성’하기로 양국 간 교류의 기본 원칙을 정립다. 이후 2008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Comprehensive Strategic Cooperative Partnership) 관계 형성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정립한 이래 꾸준히 고위급 방문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주요 지도부 간 화상회담을 실시하는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 작년 10월 30일에서 11월 2일 일정으로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가 중국을 공식 방문하면서 양국 간 협력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한 13개의 협정문에 서명다.


<베트남과 중국의 외교적 협력 주요 일지>

연도

주요 내용

비고

1999년

베트남-중국 간 국경조약 체결

‘우호적 파트너로 포괄적 협력을 하며, 장기적 안정과 미래지향적인 관계 형성’

2008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형성을 위한 프레임워크 정립

-

2009년

양국 간 국경선 정립과 관련된 협정 체결

-

2011년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Nguyen Phu Trong) 중국 방문

양국 영해 관리 관련 기본원칙을 제시한 2개 협정 서명

2012년

베트남 총리(Nguyen Tan Dung) 중국 방문

-

2013년

베트남 대통령(Truong Tan Sang) 중국 방문

중국 총리(리커창) 베트남 방문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Nguyen Phu Trong) 중국 방문

-

2014년

베트남 대통령(Truong Tan Sang) 중국 방문

중국 공산당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위쩡성) 베트남 방문

-

2015년

중국 시진핑 주석 베트남 방문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Nguyen Phu Trong) 중국 방문

베트남 대통령(Truong Tan Sang) 중국 방문

베트남 국회의장(Nguyen Sinh Hung) 중국 방문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합의 노력

2016년

베트남 총리(Nguyen Xuan Phuc) 중국 방문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장더장) 베트남 방문

-

2017년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Nguyen Phu Trong) 중국 방문

베트남 대통령(Tran Dai Quang) 중국 방문

중국 시진핑 주석 베트남 방문

-

2019년

베트남 국회의장(Nguyen Thi Kim) 중국 방문

-

2020년

베트남-중국 수교 70주년

-

2020-2022년

양국 정상 간 전화통화(2020년 1월, 9월, 2022년 2월, 9월)

베트남 대통령(Nguyen Xuan Phuc), 시진핑 주석 전화통화(2021년 5월)

양국 총리간 전화통화(2021년 6월, 2022년 1월, 9월)

베트남 국회의장-중국 전구인민대표회의 의장 온라인 미팅(2021년 6월)

-

2022년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Nguyen Phu Trong) 중국 방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한 13개 주요 협정체결

2023년

베트남 국가주석(Vo Van Thuong) 중국 방문

 

[자료: VietnamPlus(VNA) 등으로부터 KOTRA 다낭 무역관 종합)]

 

중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현황


중국의 대베트남 투자금액은 2023년 상반기까지 기준 누계 251억8200만 달러로 전체 외국인 투자규모의 5.6%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의 대베트남 투자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확대된 중국의 대베트남 투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져 2023년 상반기 중국의 대베트남 투자는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비중 또한 14.5%에 달한다. 특히, 2023년 상반기 신규 프로젝트 수는 중국이 325개로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홍콩을 통해 우회 투자되는 중국계 자금을 고려한다면, 실제 대베트남 투자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상반기 베트남 주요 지역의 외국인 투자현황>

(단위: US$ 백만, %)

국명

2019

2020

2021*

2022*

2023 상반기

전체 누적액(~'23.6.)

싱가포르

4,421.2

(11.4)

9495.0

(30.6)

10,711.98

(34.4)

6,455.01

(23.3)

3,000.28

(22.3)

73,435.77

(16.3)

일본

4,169.2

(10.7)

2,983.6

(9.6)

3,897.48

(12.5)

4,781.39

(17.3)

2,208.02

(16.4)

69,902.16

(15.6)

중국

4,115.2

(10.6)

2,613.3

(8.4)

2,921.72

(9.4)

2,518.01

(9.1)

1,953.62

(14.5)

25,182.06

(5.6)

한국

8,344.4

(21.4)

4,214.1

(13.6)

4,953.19

(15.9)

4,879.01

(17.6)

1,219.29

(9.1)

81,996.96

(18.3)

홍콩

8,178.3

(21.0)

2,105.3

(6.8)

2,315.77

(7.4)

2,223

(8.0)

941.36

(7.0)

30,384.81

(6.8)

대만

1,883.1

(4.8)

2,276.3

(7.3)

1,251.99

(4.0)

1,351.62

(0.5)

895.35

(6.7)

37,370.07

(8.3)

* ㈜ 2021-2022년 자료는 당해연도 1.1.~12.20.의 누계 기준

[자료: 베트남 기획투자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


베트남 현지언론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진출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2020~22년 중국의 대베트남 투자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에는 중국계 전기차 배터리와 전기저장장치(ESS) 제조업체가 베트남 내 생산공정 설치와 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 북부 지역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Xiamen Hithium Energy Storage Technology는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에 9억 달러 규모 신규 공장 설치 계획을 발표했고, Growatt New Energy는 하이퐁에 위치한 자사 공장의 확대를 위해 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중국자본의 베트남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도 매우 활발하다. 최근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FIA) 보고서에 따르면 북부 및 남부지역 주요 산업단지 내 토지 취득에 투자된 20개 프로젝트 중 15개가 중국, 홍콩, 대만계 자본이다.

 

베트남의 대중국 수입 동향 

 

중국의 베트남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산 제품의 베트남 수출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15년 663억 달러로 베트남 수입시장 점유율의 27.67%를 기록던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비중이, 2022년에는 35.1%에 달하며, 미-중 경쟁 이전에 비해 10%p가량 증가했다. 이에 반해, 한국과 일본의 베트남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7년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의 주요국 수입액 및 수입시장 점유율 추이>

(단위: US$ 백만, %)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중국

66,372

(27.7)

60,909

(23.7)

71,642

(24.5)

83,687

(25.9)

98,004

(29.0)

114,077

(34.6)

137,954

(34.7)

147,635

(35.1)

한국

27,771

(11.6)

32,630

(12.7)

47,754

(16.3)

48,622

(15.1)

48,178

(14.2)

48,511

(14.7)

56,729

(14.3)

60,964

(14.5)

일본

12,532

(5.2)

13,016

(5.1)

15,060

(5.1)

16,412

(5.1)

16,494

(4.9)

17,125

(5.2)

19,066

(4.8)

18,611

(4.4)

[자료: Global Trade Atlas]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 제품의 대베트남 수출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2015년 129억300만 달러였던 중국의 대베트남 전기전자(HS 85) 수출은 2022년 497억6500만 달러로 4배 가까이 증가다. 동기간 중국의 베트남 수출액이 663억7200만 달러에서 1476억3400만 달러로 2배가량 증가했고 증가액이 812억6200만 달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기전자제품의 수출 확대가 중국의 대베트남 수출 증가에 절대적으로 기여했음을 알 수가 있다.

 

2022년 중국의 대베트남 수출액 기준 상위 5개 품목은 전기전자제품(HS 85), 기계류(HS 84), 플라스틱제품(HS 39), 철강(HS 72), 섬유제품(HS 60) 등인데, 2015년과 비교했을 때 전기전자제품뿐만 아니라 기계류와 플라스틱 제품의 수출 확대도 눈에 띈다. 보다 세부적인 품목분류에 따라 확인할 필요가 있으나 전기전자제품, 기계류, 플라스틱 품목의 상당수가 부품, 반제품임을 감안한다면 중국의  베트남 수출은 베트남에서 최종 가공·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중간재 품목 위주로 확대됐음을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다.


<중국의 대베트남 수출 상위 7개 품목 연도별 수출현황>

(단위: US$ 백만) 

HS (2자리)

품목명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85

전기전자제품

12,903

12,137

19,351

23,253

30,535

40,676

46,555

49,765

84

기계류

6,819

7,066

7,519

8,392

11,238

12,026

14,761

14,543

72

철강

4,153

4,559

4,357

4,802

3,646

2,848

5,139

5,139

60

섬유제품

2,512

2,512

3,066

3,623

3,864

3,731

5,149

5,535

39

플라스틱 제품

1,717

2,016

2,516

3,056

4,079

5,143

7,095

7,239

55

인조스테이플섬유

2,778

2,313

2,008

1,706

1,750

1,776

1,590

1,592

76

알루미늄

2,776

2,328

2,009

1,511

1,153

953

1,125

749

[자료: Global Trade Atlas]

  

베트남의 높은 대중국 수입의존도


최근 베트남이 넥스트차이나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음에도 아직 베트남의 생산 인프라 및 생산성은 열악한 수준이다. 베트남의 대형 컨설팅사인 VIETNAM CREDIT이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입-산출액을 바탕으로 두 나라의 경제지표를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제품 생산 시 중간비용에서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중국보다 훨씬 크고(베트남 0.29, 중국 0.08) 더 아웃소싱 경제에 가깝다고 분석다. 실제 베트남 경제에서는 전기, 수도 등 기본 인프라 지출 외에 생산공정에서 중간재의 자체 생산이 거의 없으며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경쟁력의 차이는 양국의 무역관계에서도 나타난다. 베트남의 중간재 비용 중 8%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반면, 중국의 중간재 수요에서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비중이 0.1%에 불과해 제품 생산에서 중국산 수입품의 비중 및 의존도가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 양국의 무역관계에서 수입이 없거나 감소할 경우 베트남의 경제성장은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베트남-중국 무역이 GDP에 끼치는 영향분석>

(단위: %)

구분

베트남 GDP

중국 GDP

중국으로부터 수입 10% 감소 시 GDP 영향

-0.59

-0.006

중국으로부터 수입 20% 감소 시 GDP 영향

-1.19

-0.012

중국으로부터 수입 50% 감소 시 GDP 영향

-2.97

-0.029

무역이 없을 경우 GDP 영향

-5.97

-0.058

[자료: VIETNAM CREDIT]


우리 기업이 주목해야 할 베트남의 FTA 네트워크


코로나19 이전부터 시작돼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 및 중국 제품의 영향력 확대 현상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그중 유력한 것은 2017년 이후 중국 내 글로벌 기업과 중국기업이 베트남을 수출 우회기지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전부터 베트남의 외국인투자는 2007년 WTO 협정에 가입하고 미국과의 교역관계가 정상화되면서 빠르게 증가해 왔다. 특히, 베트남은 WTO에 가입한 이래 적극적으로 FTA 협정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CPTPP에 이어 2020년 EVFTA, 2022년 RCEP까지 다자간 무역협정에 발 빠르게 참여함으로써 FTA 영토를 빠르게 확장으며, 2022년 11월에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주도로 추진된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에도 참여한 바가 있다.


이러한 베트남의 행보는 베트남을 생산 및 수출기지로 활용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니즈에 크게 부합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의 FTA 추진 현황>

연번

FTA

발효시기

대상국

1

AFTA

1993

ASEAN

2

ACFTA

2003

ASEAN, 중국

3

AKFTA

2007

ASEAN, 한국

4

AJCEP

2008

ASEAN, 일본

5

VJEPA

2009

베트남, 일본

6

AIFTA

2010

ASEAN-인도

7

AANZFTA

2010

ASEAN-호주-뉴질랜드

8

VCFTA

2014

베트남-칠레

9

VKFTA

2015

베트남-한국

10

VN-EAEU FTA

2016

베트남-러시아, 벨라루스 등

11

CPTPP

2019.1.14.(베트남 기준)

베트남-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2

AHKFTA

2019.6.11.

ASEAN-홍콩

13

EVFTA

2020.8.1.

베트남-EU(27개국)

14

UKVFTA

2021.5.1.

베트남-영국

15

RCEP

2022.1.1.

ASEAN-중국,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16

VIFTA

2023.7.25.

베트남-이스라엘

17

베트남-EFTA FTA

2012~협상 중

베트남-EFTA(스위스, 노르웨이 등)

18

ASEAN-CANADA FTA

2021.11~협상 중

ASEAN-캐나다

19

베트남-UAE FTA

초기 협상

베트남-UAE

[자료: KOTRA 다낭 무역관 종합]

 

시사점


현재 베트남은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 대응 관련 여느 국가보다 경제적이고 실리적인 외교 및 경제 협력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국가가 얽힌 상황에서 누구편을 들지를 고민하기보다 철저히 베트남의 실리 및 국익만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9월 베트남-미국 간 외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수준으로 격상하는 등 외교적으로 미국과 협업하는 동시에 중국계 자본으로부터 대형 프로젝트 유치, 무역 확대를 위한 통관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중국과의 경제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일본과 한국의 베트남 투자 유입 대비 중국 및 홍콩, 싱가포르의 금융 투자 유입이 증대되는 사실은 베트남의 이러한 경제외교 정책 내용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이러한 베트남의 외교 전략 및 중국-베트남 간 경제교류 추이를 분석하는 것은 우리 기업에도 다양한 시사점을 준다. 2022년 기준 한국의 대베트남 주력 수출품목은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기계, 철강으로 많은 분야에서 중국과 경합하고 있다. 다행히, 베트남의 무역 및 투자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과 현지 진출기업의 제조 활동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첨단기술 및 스마트시티 등 주요 프로젝트 관련 한국을 중점 파트너로 인식하고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미래지향적 기술 협력 프로젝트의 경우 베트남 시장에서 중국과 차별화된 우리 기업들만의 주요한 진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22년 기준 베트남의 주요 무역/투자 국가>

순위

수출

수입

투자국

1

미국

중국

한국

2

중국

한국

싱가포르

3

한국

일본

일본

4

일본

대만

대만

5

홍콩

미국

홍콩

[자료: KOTRA 다낭 무역관 종합]


하지만, 베트남 내 변화하는 공급망 경쟁환경과 노동자 임금상승, 고숙련 노동자 부족, 행정 관료주의와 정부의 급작스러운 정책 변화 등으로 기업들의 경영활동은 이전보다 더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베트남 외형적 무역 확대에 따라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베트남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가 이전보다 증가추세에 있는 바, 베트남으로의 수출 또는 투자를 고려하는 기업들은 이러한 베트남 경제 무역의 전반적인 동향 및 변화 양상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자료: Global Trade Atlas, 베트남 계획투자청(DPI), VIETNAM CREDIT, 각종 언론자료 및 KOTRA 다낭 무역관 자체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베트남-중국 간 외교·무역투자 교류 현황)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