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 개요>

[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정리]

2023 한-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 개요

KOTRA 마닐라 무역관은 2023년 10월 12일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3 한-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프라, 친환경 플랜트, 에너지 분야 국내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국내 기업 34개 사 및 발주처·바이어 50여 개 사가 참가하였다.

한-아세안 KAPP 행사 시작에 앞서 참가 기업들을 위한 포럼 또한 개최되었으며, 주요 연사로는 주 필리핀 한국 대사관 대사 이상화, KOTRA 마닐라 무역관장 이수정, 필리핀 공공도로사업부(DPWH) 장관 Manuel M. Nonoan, 교통부(DOTr) 장관 Jaime J. Bautista 등이 참여했다.  

<이수정 마닐라 무역관장 개회사 및 주요 연사 기념촬영>

[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촬영]

KOTRA 이수정 마닐라 무역관장은 한-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가 한국 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위한 플랫폼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에 서명된 FTA 통상 협정에 힘입어 통상 뿐만 아니라 원자재 공급망, 기후변화 대응 등 경제기술협력의 주요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서 주 필리핀 한국 대사관 대사 이상화는 필리핀에서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등을 우리 정부가 활용하여 인프라와 플랜트 사업 협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4년에는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이하여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양국 간의 관계를 한층 더 조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밝혔다.

2023 한-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 구성 

<2023 한-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 설명회 구성>

  [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정리]

이번 2023 한-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는 하루 동안 진행됐으며 행사는 한-아세안 인프라 협력 포럼, 일대일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달 25일(수)부터 온라인 상담회가 사흘 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EPC 업체와 설비, 기술 납품 업체는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아세안 지역의 주요 발주처 및 바이어는 다양한 협력 기업을 탐색할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행사 1부에는 필리핀뿐만이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유력 발주처를 연사로 초청해 인도네시아의 도로 프로젝트 현황 및 지역 인프라 협력 기회를 설명했다. 2부에는 필리핀 에너지부(DOE),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사가 나서 필리핀과 아세안 지역에서 유망한 친환경 플랜트 및 에너지 프로젝트 동향에 관해 설명하였다.

<주요 발표 내용>

[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정리]

필리핀의 주요 발표 내용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은 약 8조 7,000억 페소에 해당하는 197개의 주요 인프라 사업을 IFP(Infrastructure Flagship Project)로 선정했다. 이는 필리핀의 'Build Better More'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대통령의 임기 내 핵심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필리핀 주요 프로젝트 현황>

[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정리]

<연사 전경>

[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촬영]

일대일 수출상담회

행사 오후에는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1:1 수출상담회를 해외 바이어들과 진행되었다. 건설, 수 처리, 에너지 등 민간 발주처·바이어가 국내 기업 18개 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한국 기업들은 여러 잠재 바이어를 만나 제품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사전 매칭을 통해 미리 매칭된 바이어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였기에 더욱 원활하고 효과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했다.

<상담회 전경>

[자료: KOTRA 마닐라무역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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