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자원정보]베일 벗은 말련 목재산업 정책
  • 투자진출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3-06
  • 출처 : KOTRA

베일 벗은 말레이시아 목재산업 정책

 

 

 

□ 말레이시아 정부는 2009년 2월에 2009-2020 종합 국가 목재 산업 정책(Natip)을 발표함. 이 정책은 나무 및 합성 가구 제품, 패널 제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음.

 

 ○ 현재 목재 산업은 40%의 초기(UPSREAM) 작업과 60%의 후기(DOWNSTREAM)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음. 이 정책은 목재 산업의 중심을 초기 작업에서 후기 작업으로 이동시켜 수출의 60%를 후기 목재 제품에서, 40%를 초기 작업에서 얻는 것을 목표로 함.

 

 ○ 평균 성장률 6.4%를 통해 2020년까지 연간 530억 링깃의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 산업 구조가 재조정되어야 함.

 

 ○ 말레이시아는 열대 원목과 제재의 최대 수출국임. 또한 합판의 두 번째 공급국이며 10번째 가구 생산국임.

 

□ 새로운 정책은 다음과 같은 7개 지침을 포함

 

 ○ 지침 1 : 산업 구조

  - 2008년 목재와 목재제품의 수출로 얻은 수입은 225억 링깃임. 그러나, 2009년에는 미국과 유럽의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감소가 예상됨.

  - 2008년 목재 산업은 전체 수출 가운데 E&E(38.5%), 팜오일(9.2%), 원유(6.8%), LNG(5.4%) 다음으로 5번째(3.3%)로 비중이 큰 분야임.

  - 소비재 가운데, 2008년 목재 산업의 수출 비중은 팜오일의 56.2% 다음으로 많은 20.3%임.

  - 2008년 주요제품 생산 및 수출 가격(잠정치)

 

지역

제재

합판

비니어

생산

(백만㎥)

수출액

(백만링깃)

생산

(백만㎥)

수출액

(백만링깃)

생산

(백만㎥)

수출액

(백만링깃)

말레이시아 반도

2.7

1218

4.9

473

0.5

15

사바

0.6

669

1.3

1507

0.1

113

사라왁

2.1

755

3.1

4435

0.1

295

총계

5.4

2642

9.3

6415

0.7

423

 자료원: FDPM, SFD, MTIB, STIDC

 

  -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제일의 중밀도 섬유판(MDF) 생산지로 2008년에 수출액 12억 링깃, 120만㎥를 수출했음. 최근 업계에서는 MDF를 생산할 때 아카시아나무와 혼합 경목을 원료에 추가하기 시작했음.

 

 ○ 지침 2 : 원료의 공급

  - 국내 목재 제품 생산업체에게 충분한 원목을 공급하기 위해 국내 시장에 원목을 공급하는 것이 우선임. 따라서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원목량이 감소할 것임.

  - 앞으로 천연 삼림으로부터의 공급이 줄어듦에 따라 목재 산업에도 영향이 미칠 것임. 그러므로 이 정책은 상업 삼림 재배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장려하며, 팜오일 바이오매스, 케나프, 비목 혼합재 등의 대체 원료에 대한 연구개발을 장려하고,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용이하도록 역투자를 하고 여유 토지에 나무를 재배할 것을 장려하고 있음.

  - 민간부문은 삼림재배에 참여하면 인센티브를 주고 장기 투자 시 투자가들에게는 낮은 이자율을 적용함.

  - 말레이시아는 2021년까지 매년 5백만㎥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해 37만 5000 헥타르의 삼림 재배지를 만들어 안정적인 상업 목재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지침 3 : 혁신과 기술

  - 말레이시아의 목재 산업은 중국, 베트남 등 낮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국가들 뿐 아니라, 일본, 한국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해서 제품을 만드는 선진국과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음.

 

  - 일반적으로 제조업자들은 Milling 과정, Sanding 과정, 마무리 공정 등 제조 전반에 쓰이는 기계가 어느 나라 제품인지를 따지는 편임. 특히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마무리 공정에는 아시아산 기계들이 점차 유럽산 기계들로 대체되고 있음. 말레이시아에서는 이탈리아나 독일 기계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음. 그러나 요즘 고도의 기술이 필요 없는 초기 과정에 쓰이는 기계는 가격이 싼 중국산으로 바뀌는 중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 정밀도, 믿을 수 있는 품질, 일관성, 내구성, 관리 등이 기계제품을 구입하는데 중요한 결정 요건임.  

 

 ○ 지침 4: 마케팅과 홍보

  - 2008년 목재 제품의 주요 수출 시장(잠정치)

 

순위

국가

시장 점유율(%)

수출(십억 링깃)

1

일본

20

4.5

2

EU

16

3.6

3

미국

13

2.9

4

아세안

10

2.3

5

서 아시아

8

1.8

6

한국

5

1.1

7

중국

5

1.1

8

대만

5

1.0

9

기타

18

4.1

 

총합

100

22.4

 자료원: MTIB

 

  - 2008년 한국으로의 목재 수출은 11억 링깃이고 시장 점유율은 5%임.

 

 ○ 지침 5 : 인적 자원의 개발

  - 노동 집약 형태에서 자본과 지식 집약적 운영으로 추세가 바뀌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도 감소함.

  - 새로운 원료(야자수 및 다른 섬유)의 도입으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음.

  - 전문 IT기술자와 최신 기계를 다룰 줄 아는 전문가가 필요할 것임.

 

 ○ 지침 6 : 자금지원 및 인센티브

  - 다양한 인센티브가 다음과 같은 경우 지급됨.

   * 개척 자격(Pioneer Status)으로 목재 제조 공장을 설립할 경우, 투자세 공제

   * 삼림 재배

   * 목재 산업

   * 원료 및 부품에 대한 수입세 공제

   * 수출에 대한 인센티브

   * 기술 취득 자금 등  

 

 ○ 지침 7 : 부미푸트라(말레이 우대 정책)

  - 정부는 목재 산업 전반에 걸쳐 말레이 우대 정책을 계속할 것임. 다양한 트레이닝, 연구비, 프로그램 등이 말레이계에게 제공될 것임.

 

□ 진출 전략

 

 ○ 기회

  - 목재 산업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OEM)에서 제조업자 설계생산 방식(ODM)으로 바뀌고 있어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현대적인 프로세싱 기술, 자동화, 디지털 및 스캐닝 기술 등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임.

  - 기존 목재제품 생산 업체 인수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목재산업에 진출 가능

 

 ○ 말레이시아 내 주요 목재 회사

  - Hamid Sawmills

  - Ta Ann Plywood

  - Shin Yang Forestry

  - Immense Fleet

  - Tropical Position

  - Acacia Industries Kelantan

  _ Pustaka KTS

  - Rejang heights

 

 ○ 관련 정부 기관

  - 재배 산업 및 소비재부 : www.kppk.gov.my

  - 말레이시아 목재산업위원회 : www.mtib.gov.my

  - 말레이시아 고무나무 가구산업 파크

  - 목재 산업 연합 (TIA)

  - 말레이시아 가구 홍보 위원회

 

 

 자료원 : New Straits Times, 2009년 2월 18일자, ‘목재 산업 정책 530억 수출 목표’, 목재정책 발표내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자원정보]베일 벗은 말련 목재산업 정책)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