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우주 분야 지역센터로 받돋움  

-      Eurocopter 말레이시아에 투자 -

 

 

□ 세계 3대 항공우주기업 가운데 하나인 Eurocopter Group이 100% 지분을 소유한 Eurocopter

      Malaysia (www.eurocopter.com.my)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말레이시아에 추가로

      USD62.5백만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 투자는 아시아 태평양과 호주 지역의 항공조종사를 훈련시키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도입한 최

     초 비행 시뮬레이터인 EC225/725/175의 항공안전 요구사항과 관련이 있다고 Eurocopter

      Malaysia 사장인 Pierre Nardelli가 언급함.

 

      또한 Nardelli 사장은 Subang에 헬리콥터센터를 건립을 위해 Malaysia Airports Holdings Bhd (MAHB)와 제휴하는 것을 포함하여, 헬리콥터 정비 유지 보수 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합작투자와 비행시뮬레이터 설치와 비행사 훈련을 위한 고등 교육을 위한 협력사업 등 추진 등을 위해 다른 지역에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함.

 

   - Subang 지역에 비행시뮬레이터를 설치하는 것은 유럽과 남아프리카 이후 말레이시아가 3번

        째 이며 동사는 오일과 가스 부문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는 것도 주 목적의 하나라고 설명함

 

      8년 전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Eurocopter Malaysia는 5억링깃을 투자한 바 있다.

 

      Eurocopter(EC) Group이 100% 지분을 소유한 Eurocopter malsysia는 2002년 8월에 설립되었다. 주요 시설과 설비는 프랑스 Marignane에 두고 EC 제품의 판매와 유통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 등 전반적인 서비스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말레이지아에 EC Malaysia를 설립한

       것임.

 

Source: Eurocopter Malaysia.

 

 

o 항공우주산업의 개요

 

항공우주산업은 항공과 우주부문과 하위 관련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말레이시아는 부품제조, 유지ž보수ž정비(MRO), 디자인 개발, 조립, 경비행기 운항, 지원서비스를 포괄하고 있다.

1970년대에 MRO 부문으로 시작한 말레이시아의 항공우주산업은 항공기 부품 제조 및 경비행기 조립으로까지 성장하였다. 현재 지상 지원 장비를 포함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가 12개 있으며 MRO활동을 하고 있는 30개 이상의 업체가 있다.

 

말레이시아 국립 항공우주 계획에 따르면, 항공기 부품제조 부문은 말레이시아에서 성장하는 산업 중의 하나이다. 현재 세계 경기 침체 때문에 항공기의 주문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세계 공급체인망에 속해 있는 말레이시아의 부품제조 업체들도 영향을 받고 있지만 말레이시아는 많은 양의 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생산활동은 중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의 항공기 부품제조산업은 기 확보된 주문에 힘입어  2010년부터 상승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것은 말레이시아의 세계 항공기 부품 공급의 중요한 공급자로서의 지위를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pirit Aeor Systems Malaysia 와 Honeywell Aerospace Avionics Malaysia는 항공기 부품 제조에 있어 주목할 만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군용과 민간항공기 엔진의 개조와 재생산, 유지 보수 정비, 항공기 부품과 뼈대의 생산, 부품과 항공계측 장비의 시험, 중정비 등  MRO 활동의 전 범위를 커버하고 있다. 주요 MRO 회사는 MAS Engineering, GE Engine, AIROD, Hamilton Sundstrand, Honeywell, Parker Haniffin과 Eurocopter 등이다. MRO 부문은 매년 12-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 부문 총 생산량은 2008년에 40억링깃, 2009년에는 45억링깃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우주산업은 말레이시아가 추구하는 혁신과 창조 그리고 고부가가치 활동에 기반한 고소득경제를 실현시킬 수 있는 첨단기술과 지식기반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o 말레이시아의 항공우주산업 유인책

 

지속적인 비용 인상은 세계 항공우주 업계를 비용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위치를 선택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이러한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항공부품 생산업체 특히 보잉과 에어버스를 유치하려 노력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포괄적인 세제혜택를 발표하여  항공산업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였으며 말레이시아를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항공센터로 육성하려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항공기 프로그램인 ‘Design and Build’ 활동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항공기 부품 아웃소싱 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또한 항공전자공학과 시스템 통합 부문에서 능력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MRO 의 최대 시장 점유자의 지위를 노리고 있다.

 

항공우주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2009년 12월 종합 세제혜택을 발표하였다. 이 혜택을 받기를 원할 경우 2010년 1월 1일 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 MIDA (www.mida.gov.my)에 신청하면 된다

이 혜택은 디자인, 제조와 조립, 운행, 지원과 규제의 4 그룹에 중점적으로 주어진다.

 

(1)  디자인, 제조와 조립 그룹은 연구, 디자인, 개발, 시스템 통합, 제조와 조립활동은 5-15년

      동안 투자 수준과 부가가치  창조, 기술 등 기타 기준의 따라 심사하여 소득세가 면제된다.

(2)  일반 운항으로 구성되는 운행(operator) 그룹은 5년 이내에 150백만링깃 이상의 고정자산

      에 대한 투자에 대한 심사 후10년 이내에 발생한 자본지출에 대해 100% 투자세를 공제한

       다.

(3) MRO와 항공우주 교육으로 구성되는 지원그룹은 아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i. 항공기, 우주선, 미사일/로켓, 통신 운항시스템, 시뮬레이터와 관련 장비, 부품, 악세서리

      등과 같은 항공우주분야  MRO와 관련된 MRO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10년까

      지 소득세가 100% 면제된다

   ii.항공우주분야 제품의 개량, 변형, 재구성, 재생산에 종사하는 회사는 15년까지 100% 소득

      세가 면제된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MIDA가 투자 수준, 부가가치 정보, 경제 공헌 정도 등을 심사하여 부여

      한다.

(4)  규제그룹(Regulatory group)은 증명, 표준개발, 시험, 평가, 면허활동과 관련된 우주항공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는 5년간 100% 소득세 면제 혹은5년 이내에 발생한 자본지출

      에 대해 60% 의 자본세 면제를 받을 수 있다

 

        [ MIDA 정보]

Company name	Contact person	Phone/ Address
Malaysian Industry Development Authority (www.mida.gov.my)	Mr Phang Yew Fook Director Transport Division DID: 22673607 yfphang@mida.gov.my   Mrs. Roslina Othman Deputy Transport Division DID: 22673607 roslina@mida.gov.my	Tel: 603-2267 3633 Fax: 603-2274 8507   Address: 12th Floor, Block 4, Plaza Sentral, Jalan Stesen Sentral 5, 50470 Kuala Lumpur

 

정보원 : MIDA website- Eurocopter to invest more in Malaysia-11 June 2010, MIDA-

 Performance 2009, Exchange rate USD1.00=RM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