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인도 LNG 수요 빅뱅, 글로벌 서플라이어 눈독
  • 투자진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최동석
  • 2010-06-01
  • 출처 : KOTRA

 

인도 LNG 수요  빅뱅, 글로벌 서플라이어 눈독

- 전국 남북,동서연결 간선 가스파이프라인,  LNG터미널 건설 붐-

- 인도 전국가정 가스망 연결 목표, 발전소, 비료, 산업용 수요 급증속-

 

 

     

□ 인도 액화천연가스시장 전망과 특징

     

 인도 가스소비량은  향후 5년내 일 300백만입방미터 이상될 듯

 -  2015년 가스소비량은 280~320 mmscmd(일 백만입방미터) 전망

 -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큰 가스 소비시장인 일본의 현재 수요 282mmscmd를 넘어

    서는 것임(맥킨지 컨설팅)

 - 이중 인도공급량은 185 mmscmd 정도에 그칠 전망이어서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분야가 LNG임

     

○ 인도 국내 가스생산은  약 185 mmscmd이며, 이 중 LNG 기여분은 45 mmscmd

    정도(10.25mmtpa 연간백만메트릭톤)

     

○ LNG 터미널건설, 간선가스파이프라인 건설로 공급지와 수요지가 가까워져 수요가 더욱 가파게  증가할 것임

 - 일례로 카르나타카주의 코치 터미널이 가동될 경우 인도 남부 州들의 섬유, 철강, 부품공장의 자가발전소용 원료가 나프타와 디젤에서 자가발전용 가스로 이동하게 될 것임

     

○ LNG시장 시나리오에서 중국과 인도비교

  - 중국은 인도와 비교하여 매우 공세적임. 중국은 향후 15년 전망치를 갖고 일하지만

    인도는 5년 전망치를 갖고 일함

  - 중국은 LNG입찰 및 석탄확보에 인도보다 더 공세적임

  - 인도도 설비용량 추가에 아주 적극적임
   * 전력수요가 연평균 17.5%증가하고 있어 석탄화력에 의존만 할 수 없어 가스발전으로

      전환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어 사업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음

     

○ 향후 2-3년내 전국을 연결하는 간선파이프라인망이 현실화 될 것임

   - GAIL((Gas Authority of India Ltd)이 예정계획대로 파이프라인을 깔게 되면, 향후  5년내 인도 전국 주요 지역을 커버하는 가스파이프라인이 생겨날 것임

     

○ 현재 2개의 LNG터미널이 가동중인데, 페트로네트의 다헤지와 쉘의 하지라

   터미널이며 추가로 3개 터미널이 건설공사중임

   - 둘 다 구자라트주에 소재하고 있으며, 양 터미널의 설비용량을 합하면 연간 1450만톤임

   * 이들 터미널은 하지라-비자푸르-자그디쉬푸르(HBJ)파이프라인을 통해 인도 서부 및 북부지역에 가스를 공급

     

  -  케랄라주 코치, 마하라쉬트라주 다볼, 구자라트주  문드라 LNG터미널이 건설공사중임

  * 다볼(Dabhol) 터미널은 5백만pta 용량, 2010년 말 가동예정

  * 구자라트 문드라 터미널은 6.5백만pta 용량으로 2012-13년중 가동예정인데 아다니그룹과 구자라트주정유사간 합작

     

 ○ 건설중인 상기 3개 터미널이 가동을 개시하면 인도 가스시장에 큰 변화가 올 것임

   - 이들 터미널은 LNG재가스화설비 5개 스테이션를 보유, 설비총량은 2014년에 3100만톤에 달함

     

 ○ 건설중인  LNG 터미널 개요

 
 <마하라쉬트라주 다볼터미널>

   

 - 최근 프로젝트인 다볼(Dabhol) 터미널은 처음 목표는 LNG를 인접 발전소에 공급하는 것이었으나,    서부 지역에 가스공급을 하는 것으로 목표가 확대됨

 - 다볼 발전소에 KG 가스의 2.7mmsd를 기할당,  5mmpta를 서부연안 지역 소비자에게 공급 예정

 - 최대 수혜자는 서부 마하라슈트라와 이웃한 까르나따까주의 산업벨트 지역

 - 빨라야 2013년이나 2014년 쯤 가동 전망

 - 다볼항은 몬순을 불문하고 1년 연중 화물을 처리할 시설이 부족. 항만 준설. 방파제 건설이 진행중

 


 

 - 두 번째 터미널은 GSPC와 아다니 그룹의 합작
   * GSPC 지분  51% 아다니그룹은 25%에 가까운 지분 소유음.

 - 터미널은 2012-13년까지 가동 예정, 설비용량인 6.5 mmpta,  20 mmpta까지 확대될 계획임

 - 터미널 인프라, 장기간 LNG 소싱계약, 송유관 인프라등의 완료되어 다볼, 코치터미널보다 빨리 가동될 전망   

 

 

 - Petronet LNG의 두 번째 터미널이면서 가장 빠르게 완공될 터미널 중의 하나임

 - 기계작업이 2011년 12월에 완료될 것이며, 2012년 3월에 가동될 전망

 - 다른 터미널과 달리 부지확보가 매우 쉬웠는데 코치항만공사 땅을 임대함

 - 인도 초기 단계터미널처럼 인도 최대 가스운송회사인 GAIL이 가스운송과 마케팅을 담당

 - 첫 단계에서 GAIL파이프라인은 코치 도시의 경계에서 NTPC의 파워 프로젝트가 있는 카얌쿨람까지임

 - 나프타를 사용 300 Mw 발전설비용량의 이 발전소는 가스로 전환할 경우 총용량 1,200 Mw까지 가능하며  최대 1,900Mw까지 확대가 가능함

     

     

 ○ 구자라트주 다헤지와 케랄라주 코치 LNG터미널이 완공시기가 달라진 이유

- 거의 같은 시기에 함께 건설을 구상하였으나 다헤지 터미널은  6년전에 가동되기 시작한 반면,
   코치터미널은 10여년이 걸리고 있음

- 다헤지와 코치터미널이 같은 시기에 착공된 것이 아니라 다헤지 터미널은 먼저 건설

  되도록 계약이 되었고, 코치는 수요를 봐가면서 건설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

- 따라서, 가스수요가 증가하자 코치터미널이 착공되었고, 10년전에는 인도남부지역에

  가스수요가 마땅치 않았음

- 다헤지는 이미 시장이 개발되었고 북부인도산업허브와 가깝게 있었기 때문에 바로

  착공할 여건이 되었음

     

□ 시사점

     

○ 가스가 인도 전체 연료 에너지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31~32년까지 22%로 증가가 예상됨(2007년 8.8% 수준임).

     

○ 인도의 LNG 등 가스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를 지속할 전망이어서 인도정부와 관련

    업체들은 터미널, 파이프라인, 스테이션 건설등 인프라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음

  - 산업용은 만성적인 전력부족으로 발전소 건설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비료분야 가스수요가 촉발

  - 또한, 인도제조산업이 발전하고 있고 규모도 커지고 클러스터화가 되고 있는 점, 가스터미널과 간선파이프라인망, 수요처가 가까워지고 있는 점도 수요촉진 요인임

  - 전국 가스망도 도로, 철도망처럼  새롭게 개발되고 있음

 

○ 인도 간선파이프라인건설에 따른 사업기회 포착

  - 인도의 가스파이프라인은 서부와 북부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동, 남부지역은 크게 부족한 실정

 -  GAIL은 동서, 남북을 연결하는 간선파이프라인과 터미널이 건설중이거나 건설예정이서

    관련 기자재 입찰이 시행되고 있어 이에 주목해야 함

  - 이밖에 ONGC는 망갈로르, IOC는 타밀나두의 엔노르에 터미널 건설을 계획하고 있음

  - 또한 서부그리드에서 콜카타- 러크나우 스포크에서 HBJ 파이프라인을 연결할 계획임

  - 하지라와 파라딥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건설하고 다헤즈-다볼 라인은 방갈로르를 통해 코치에서 오는  간선 파이프라인과 연결될 것임

  - 타밀나두의 할디아에서 투티코린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도 구상중임

     

     인도의 간선 가스파이프라인 현황 및 가스운송설비용량 전망

◆ 현재 9개주 포함, 총연장 10,800km에 달하며 270 mmscmd의 가스 운송설비용량

   보유

◆ 추가로 7,480km의 간선파이프라인이 가동하면 가스운송설비용량은 490  mmscmd로 증가

◆ 간선파이프라인은 향후 3년후에 14개주를 연결하며, 총연장 18,000km에 달할 것임

◆ 최근 몇 년간, 정부는 가스 인프라를 민간기업에게도개방함

  *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는 동부 안드라쁘라데쉬주 해안인 카키나다에서 서부 구자라트주의
     바루치를 연결하는 동-서 간선을 개발하고 있음

     

○ 가스파이프라인 건설목적은 산업용외에도  일반 가정에 까지 가스망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며,  많은 투자가 진행 또는 계획중

 - 이에 따라, 파이프 라인, 가스 미터기, 밸브, 피팅 등에서 많은 수요가 일어나고 있음

 -  가스시장의 70% 이상은 공영기업인 GAIL(Gas Authority of India Ltd.)이 점유하고 있으며, 78% 이상의 가스운송을 담당하고 있으나 비중이 점차 감소될 전망

 - 구자라트 주의 공영회사 Petronet은 주를 가로지르는 2200㎞의 고압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주 내 모든 25개 구역을  연결할 계획을 세움

 - 릴라이언스도 1386㎞의 안드라 쁘라데쉬주에서 구자라트주 연결 파이프라인을 건설중. 40억 달러이상이 소요.

 

 

○ 인도정부 정책

 - 석유 및 천연가스부는 관련 분야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독립적인 관련 규정을 세움.

 - 석유(정제이외)정제품 판매업, 소규모 중규모 석유개발업, 석유파이프라인은 자동인가절차에 따라 100% 외자출자가 가능
   * 단,  별도 정한 조건,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함
 - 석유정제, 천연가스 및  LNG파이프라인분야는 49%까지 자동인가

 

자료원:GAIL, 페트로나트 LNG, 에너지비즈니스, 인도석유가스부, 상공부 등 종합

 

# 붙임: 1.  인도 가스간선파이프라인 현황 및 건설계획도

            2. 2015년 인도가스 수요전망치  각 1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인도 LNG 수요 빅뱅, 글로벌 서플라이어 눈독)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