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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자동차, 말레이시아 진출
  • 경제·무역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정영종
  • 2010-02-23
  • 출처 : KOTRA

 

중국산 자동차, 말레이시아 진출

  - 2010년 자동차판매 2~4.5% 증가 예상 -

 

 

 

☐ 최근 자동차산업 개발 동향

 

 ○ Berjaya Corporation, 중국 BYD와 자동차 제조 협력

 

 

  - 매스컴 보도에 따르면, Berjaya는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BYD와 협력해 말레이시아를 말레이시아와 아세안시장에 오른쪽 핸들 자동차를 제조 공급하는 허브로 삼겠다는 내용의 MOU에 서명함. 이 두 회사는 말레이시아와 아세안시장을 타깃으로 BYD의 FO 1-litre 모델을 제조할 예정임. BYD는 Berjaya와의 협력에 관한 협의를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자동차 제조 면허 취득을 희망함.

  - 현재 중국차인 Chery QQ는 품질이 떨어지며 애프터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에 17대의 저조한 판매실적을 기록함. Changan (Berjaya의 또 다른 파트너), Geely와 같은 다른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 또한 아세안시장을 목표로 수출을 계획했지만 같은 이유로 실패함.

 

 ○ National Automotive Policy에 의하면 제조면허는 다음의 제조항목에만 허가됨. 1) 엔진용량 1800㏄ 이상의 고급승용차와 시중가격 15만링깃 이하의 차량, 2) 픽업트럭과 상용차, 3)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4) 엔진용량 200㏄ 이상의 오토바이

  - OSK의 조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10개 이상의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로부터 엔진용량 1800㏄ 이상의 자동차 제조면허신청을 접수했다고 함. 신청업체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신청자 대부분이 유럽의 제조업체일 것이란 의견이 다수임. 이는 미국 제조업체가 태국을 거점으로 해 동남아시아지역 자동차 생산에 성공한 것의 영향인 것으로 추측됨.

 

☐ 2009년 자동차 판매실적

 

 

 ○ 2009년 자동차 판매댓수는 53만6905대로 2008년의 수치에서 2%정도 하락함.

  - 2009년에 총 48만6342대의의 승용차가 판매됐는데, 이는 2008년 49만7459대에서 하락한 것임. 상용차 또한 5만606대에서 5만563대로 하락함.

  - 위의 통계에 의하면 2009년에는 3분기에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림.

 

 ○ 각국 자동차 판매실적(판매대수)

 

국가명

브랜드명

2008

2009

Malaysia

Perodua, Proton, Inokom, Hicom Perkasa,

Tuah

320,227

323,713

Japan

Toyota, Honda, Nissan, Mitsubishi, Isuzu,

Suzuki, Mitsubitshi Fuso, Daihatsu, Subaru,

Lexus, Mazda, Hino,

193,510

179,597

Europe

Mercedes, BMW, Volkswagen, Volvo, Scania,

Renault, Peugeot, Mini, Land Rover, Porsche,

Citroen, Saab, Audi

11,242

11,969

Korea

Hyundai, Kia, Ssangyong

7,139

5,828

US

Ford, Chevrolet

2,036

2,383

Other

Chery, DongFeng, Man, Mahindra, Tata, BMC

13,961

13,415

합계

548,115

536,905

자료원 : MAA, Kotra

 

  - 위의 표에 의하면 2009년 자동차 판매 점유율의 60%가 말레이시아에서 제조한 자동차였으며, 일본 브랜드가 33%로 그 뒤를 이음.

 

☐ 2010년 자동차판매실적 예측

 

 ○ MAA(Malaysian Automotive Association)은 세계경제의 회복세와 소비심리증가로 올해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판매가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2008년의 54만 8115대의 판매실적을 능가하고 위의 예측이 실현된다면 2010년은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해가 됨. 말레이시아의 최고 판매실적은 2005년 자동차 판매대수는 55만 2316대임.

  - Frost & Sullivan은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자동차 판매실적은 4.5% 증가해 55만5000대일 것으로 예측함.

 

 ○ 수요 증가요인

  - 경기회복세와 소비심리 증가에 따른 소비증가

  - 2010년에 고용이 확대되고 노동인구가 많아지면서 자동차 판매 수요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이는 20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층이 말레이시아 전체인구의 17.2%를 차지하며 이들 인구의 반 이상이 아직 노동인구에 포함되지 않음.

  - 은행의 대출확대로 인한 대출승인비율이 증가

 

 ○ 수요 감소요인

  - 석유가격 인상과 보조금 삭감위험. 석유보조금의 삭감위험과 석유가격의 인상은 자동차 판매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 특히 고용량 엔진 자동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The Star -More motor vehicles sales seen in 2010-21 January 2010, The Star -BCorp ties up with BYD to build cars in Malaysia – 5 February 2010, New Straits Times – New vehicle sales forecast to hit record high this year - 15 Januar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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