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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도요타가 포기한 올해 일본 에너지절약대상
  • 경제·무역
  • 일본
  • 도쿄무역관 최정락
  • 2010-02-17
  • 출처 : KOTRA

     

도요타가 포기한 올해 일본 에너지절약대상

- 경제산업성, 2009년 경제산업대신상 9점 발표 -

- 도요타 프리우스, 수상 결정 후 리콜조치 등을 이유로 사퇴 -

     

     

 

□ 경제산업성, 에너지효율성 제고 위한 에너지절약대상 발표

     

 ○ 일본 경제산업성은 매해 에너지절약의 달인 2월을 맞이해 기기·시스템부문, 인재부문, 조직부문 등 3개 분야에서 경제산업대신상(=우리의 지식경제부 장관상), 자원에너지청장관상, 중소기업청장관상 수상자를 표창함.

     

 ○ 올 1월 29일 발표된 2009년 에너지절약대상 기기·시스템부문에는 구모델 대비 10%나 에너지효율성을 높인 도요타 프리우스를 위시한 총 3개 제품이 수상하게 됐으나, 도요타사는 최근 잇따른 리콜사태를 이유로 수상 사퇴의사를 2월 초 표명하면서 화제가 됨.

     

 ○ 아래에서는 2009년 대상으로 발표된 수상제품들 중 기기·시스템부문에서 에너지절약대상 경제산업대신상의 영광을 안게 된 제품을 소개함.

     

□ 에너지절약법을 조언해주는 가정용 에어컨 '키리가미네(霧ヶ峰)'

 

 ○ 콤팩트한 실내기기 중 업계 최고의 통상 에너지소비효율(APF) 7.1을 달성한 미쓰비시전기의 가정용 에어컨임.

 

가정용 에어컨 '키리가미네(霧ヶ峰)'

 

 ○ 방안의 환경이나 사람들의 움직임을 센서로 살피면서 에너지절약 기능을 구사해, 제어장치가 없을 때와 비교해 최대 65%까지 에너지절약을 도모할 수 있는 ‘무브아이’가 탑재됨.

 

 ○ 아울러 ‘알림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방문이 열려 있을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등 주변환경 변화를 에어컨 주인에게 알리는 방법을 통해서도 에너지절약 촉진을 실현함.

 

 ○ 즐기며 에너지절약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에너지효율 정도를 금액으로 리모컨에 표시하는 ‘eco 저금통’ 기능도 탑재함.

 

eco 저금통

 

 ○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2.2KW급의 기기로, 원형 연결코어모터를 비롯한 여러 신기술 채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 효율성을 극대화함.

 

제품 사양

제품번호

냉난방능력

냉난방 적용면적

점두 가격

발매일

MSZ-ZW220

2.2kW

6첩

198,000엔 전후

2009/10/23

MSZ-ZW250

2.5kW

8첩

218,000엔 전후

MSZ-ZW280

2.8kW

10첩

238,000엔 전후

MSZ-ZW360

3.6kW

12첩

248,000엔 전후

MSZ-ZW400S

4.0kW

14첩

258,000엔 전후

MSZ-ZW560S

5.6kW

18첩

288,000엔 전후

MSZ-ZW630S

6.3kW

20첩

308,000엔 전후

MSZ-ZW710S

7.1kW

23첩

328,000엔 전후

     

 

□ 에너지 소모없이 올나이트가 가능한 사무용 복합기 ‘ApeosPort-IV C5570 PFS 등'

 

 ○ 복사기, 프린트기, 스캐너, 팩스를 한 대로 집대성한 후지제록스의 업무용 컬러복합기임. 후지제록스사는 이로써 업계 최초 11년 연속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함.

 

사무용 복합기 ApeosPort-IV C5570 PFS

  

 ○ 토너를 지면상에 고착시키는 IH정착장치에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접목시켜 세계에서 가장 빠른 3초 내 인쇄가 가능하며, 절전모드로부터 일반모드로의 전환에도 10초 밖에 소요되지 않아 이용자의 편의성이 적극적으로 고려된 모델임.

     

 ○ 종래의 EA토너와 비교해서 정착온도를 약 20도 낮추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 ‘EA-Eco토너’를 사무용 복합기에 최초로 적용시켜 정착시의 소비전략 또한 약 15% 절감함.    

     

□ 시사점

 

 ○ 일본 정부는 스마트 그리드 관련 연구개발 예산으로 2009년도에는 205억엔, 2010년도에는 285억엔을 투자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범정부차원의 에너지 절약에 전방위적 노력을 쏟을 것으로 예상됨.

     

 ○ 일본 내에서는 에너지 절약 여부가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주요 요소로 이미 자리 잡았듯, 일본 소비자의 의식구조에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경향이 뿌리 깊게 자리잡은 바 있어, 일본과의 거래를 희망하는 제품 개발시에는 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전제돼야 함.

     

     

 자료원 : 경제산업성, 省에너지센터, 일본경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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