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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내년 자동차 투자 30억불로 사상 최대 전망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황기상
  • 2009-12-29
  • 출처 : KOTRA

브라질, 내년 자동차 투자 30억불로 사상 최대 전망

- 폭스바겐, 포드, GM, 르노 등 대규모 투자 발표 잇달아 -

- 브라질의 견조한 경제성장 및 자동차 판매 확대 전망에 따라 -

- 2009년은 6년만에 처음으로 투자 감소 -

 

□ 개요

 

  ㅇ2009년 브라질의 자동차분야 투자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으나 2010년의 경우 브라질의 견조한 경제성장과 자동차 판매 확대로 브라질의 자동차분야 투자가 사상 최대치인 3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세부내용

 

 ㅇ 브라질자동차공업협회(Anfave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투자금액은 전년대비 24% 감소한 23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그러나 2010년의 경우 브라질 경기회복 및 자동차 시장 확대 전망에 따라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투자금액이 30억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회사 투자계획 잇달아

 

  - 독일의 폭스바겐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동 사가 브라질에서 투자한 금액 중 가장 많은 62억헤알(약 35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미국의 포드사 역시 동사가 브라질에 진출한 90년 역사상 가장 많은 40억헤알(약 23억불)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투자할 계획임을 밝힘.

 

  - 미국의 GM은 2012년까지 매년 연평균 10억헤알(약 5.7억불)씩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힘.

 

  - 르노는 2012년까지 10억헤알(약 5.7억불)을 투자할 계획임.

 

ㅇ 브라질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인 슈나이더 회장은 “지금은 브라질 자동차 투자의 중요한 시점이고 향후 몇 년간 약 150억헤알(약 86억불)이 투자될 예정이며 2010년에 추가 신규투자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힘.

 

ㅇ 브라질정부 자동차분야 투자인센티브 2015년까지 연장키로

 

  - 룰라대통령은 지난달 바이아주 까마사리 포드사 공장에서 개최된 포드사 투자 계획 발표장에서 브라질 북부 및 동북부, 중서부 지역에 설치된 자동차 공장에 대한 투자인센티브를 2015년까지 연장하는 투자프로그램에 대한 임시조치 2건을 서명한바 있음.

 

  - 포드사의 까마사리 공장은 2001년 착공했으며 동북부 등 자동차 투자촉진지역에 대한 주요 인센티브는 기계 및 장비 수입관세 100% 면제, 원자재 90% 면제 등임.(브라질은 통상 브라질에서 생산되지 않는 기계장비에 한해 투자인센티브 부여 중) 

 

ㅇ 금년 브라질 자동차 판매 311만대로 사상 최대 전망

 

  - 금년 브라질의 자동차 판매는 브라질정부의 자동차 공업세(IPI) 인하조치 및 경기회복에 따라 전년대비 10.3% 증가한 311만대로 예상되고 있음.

 

  - 내년도 브라질의 자동차 판매량(수입차 포함)은 승용차,상용차,버스,트럭을 포함해 전년대비 9.3% 증가한 340만대가 예상되고 있음.

 

 

브라질 자동차 투자 추이(단위 : U$백만)

 

 

2000

2002

2004

2006

2008

2009(*)

2010(*)

금액

1,651

976

739

1,451

2,913

2,300

3,000

자료원: Anfavea(*는 전망치임)

 

브라질 자동차 생산 추이(단위 : 백만대)

 

 

2000

2002

2004

2006

2008

2009(*)

2010(*)

금액

169

179

231

261

321

321

339

자료원: Anfavea(*는 전망치임)

 

 

□ 시사점

 

ㅇ 브라질 자동차 업계는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 능력이 현재의 연간 400만대에서 2013년에는 500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ㅇ 브라질은 현재 세계 5위 자동차 시장이며 세계 6위 자동차 생산국이며 향후 몇 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투자를 유치할 국가 중에 하나로 지목되고 있음.

  - Booz & Company Brasil 컨설팅 회사의 부사장인 Leticia Costa부사장은 “중국을 제외할 때 브라질은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 중에 하나”라고 밝힘. 

 

ㅇ 현대자동차 역시 내년 상반기 중 삐라시까바 공장 착공식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향후 브라질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ㅇ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브라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거나 신규진출하고 있는 것은 브라질이 2016년 리오 월드컵 개최 이전까지 5%대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소득향상에 따라 자동차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브라질이 중남미 자동차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서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자료원: Folha de Sao Paulo 등 경제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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